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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내년에 다시 만나요~ 달콤한 행복 논산딸기축제

 

 

내년에 다시 만나요~ 달콤한 행복 논산딸기축제

 

올해로 17살...성년을 한 해 앞둔 2015 논산 딸기축제

해를 거듭할 수록 그 인기가 높이지는데

내년에는 또 어떤 모습이 될까?

성년이 되는 논산달기축제에 거는 기대는 무척이나 큽니다.
^^

뜨거운 열정으로 기상조건도 극복하고 4월 1일부터 5일간 열렸던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행복한 웃음과 달콤함이 가득했던

빨간요정 딸기 축제가 대 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비가 내리는 등 기상조건이 좋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관중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는데

지난 4일 계룡도령이 다녀왔습니다.

 

 

오후 3시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여러가지 아쉬움을 남기며 가뭄에 목말라 하던 대지를 촉촉히 적셔 주었지만

축제를 진행하는 논산시에게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

 

 

전국적으로 몰아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보여주듯

엄청난 차량과 사람의 홍수를 헤치고 행사장에 도착하니

메인무대에서는 제1회 논산시 전국 청소년댄스 경연대회가 진행되고 있네요.

 

안타깝게도 내리는 비 때문에 관중들의 어색한 관전이 계속되었지만

응원의 열기는 끊이지 않고 이어졌답니다.

^^

 

 

하지만 제법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딸기 축제장을 찾은 분들은

비옷을 입고도 축제장 이곳 저곳을 다니며 즐기고 있습니다.

^^

 

 

갑자기 심해진 비를 피해[?]

마침 천막으로 이루어진 딸기 특구관에 들어가

딸기 종류부터 다양한 딸기 요리를 보고 있는데

파키스탄, 인도 등지에서 온 외국인을 만났습니다.

 

함께 사진도 찍고 찍어 주기도 하다가 이야기가 시작되었는데...

다들 2~3년 정도의 한국생활을 했다고 하니 유학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논산에 있는 건양대학교에는 많은 해외 유학생들이 있는데...

외국으로 유학만 가던 대한민국이 외국으로 가는 유학생보다

더 많은 해외 유학생들을 받아 들이고 있는 것은

참 대단한 성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축제장 여기저기를 다니다 보면 유난히 많은 사람이 모여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논산시의 특산물 중의 특산물, 바로 달콤한 빨간 요정 딸기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계속해서 들어 오는 딸기를 사기위해 줄을 선 것인데...

들어서자 마자 팔려나가는 딸기는 ​즉석에서 입으로 입으로 쏙쏙 들어갑니다.
ㅎㅎㅎ

 

 

논산의 딸기 중 직접 개발하여 보급해 로얄티가 빠져나가지 않는

가장 재배면적이 넓은 설향입니다.

 

 

적당히 단단하고 향이 높으며 당도가 높아 맛이 좋고

수확량이 많아 인기가 아주 높은 품종이라고 합니다.

 

 

맛 한번 보실래예???

ㅎㅎㅎ

 

당연히 시식도 할 수 있습니다.

 

 

이곳 논산천변의 달기축제장에는 딸기 뿐 아니라

딸기 가공식품과 딸기 함유 식음료들이 즐비했는데

그 중 하나인 딸기잼입니다.

 

빵조각에 딸기잼을 발라 먹어 보았는데 향과 맛이 기가 막힙니다.

 

특히 이곳 논산의 조합에서 만들어 내어온 딸기잼의 경우

방부제나 다른 화학적 성분들을 넣지 않고 만든 것이라

건강에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

 

 

이곳이 어딘데 이렇게 행복한 미소가 넘쳐나느냐구요?

 

딸기초콜릿퐁듀를 만드는 곳인데 맛이 좋아

만드는 사람이나 먹는 사람이나 이렇게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답니다.

ㅎㅎㅎ

 

 

논산 딸기 축제에는 이렇게 먹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거리들이 가득한데...

그중 몇가지 계룡도령이 관심을 가지는 부분을 소개할까 합니다.

 

뭐라구요???

축제장을 찾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것을 소개해야 하는게 아니냐구요???

ㅠ.ㅠ​

 

 

뭐 그럴려면 다 소개를 해야 하는데...

축제 소개만 몇번의 글을 써야할지도 모르답니다.

ㅠ.ㅠ

 

그러니 해량바랍니데이~~~!!!

이해해 주이소~~~!!!

 

 

위 사진의 왼쪽은 소개하지 않아도 벌써 분위기가 팍!!! 느껴지죠?

ㅎㅎㅎ

 

그리고 그 옆 오른쪽은 캘리그라피라고 손글씨, 아니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입니다.

 

완전 작품이죠?

논산에 두곳에서 교습을 한다고 하니 궁금한 분은 한번 찾아 보세요.

 

아님 계룡도령에게 문의를 하시든지...

^^

 

그리고 소방활동과 119안전센터가 주 업무인 소방서에서

구조호흡을 가르치고 체험하게하는 모습이 위 사진 좌측 아래 모습입니다.

계룡도령도 응급구조 교육을 이수했는데...

어려서부터 배우면 언제 어느 순간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그래서 나와 내 이웃의 생명을 살려낼 수 있는 아주 좋은 체험 교육입니다. 

 

 

그리고 딸기쿠키 만들기와 축제장이라면 어디든 있는

가장 인기 좋은 페이스페인팅은 당연히 있구요.

^^

 

축제장에 흥과 열기를 불어 넣기 위해 열정 하나로

내리는 빗속에서 우산을 받쳐들고 공연을 하고 있는 분들 대단합니다.

^^

 

수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딸기 농가와 그리고 질좋은,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생산해 내는 농민들이 모여 이루어낸 논산딸기축제는

어느덧 5일간의 뜨거운 함성은 스러지고 또 다른 다음 회의 논산 딸기 축제를 기다리게 합니다.

^^

 

 

비록 날씨가 제대로 받쳐 주지는 못햇지만

철저한 준비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달콤함을 선사한 '2015 논산 딸기 축제'는

더 달콤하고, 더 행복하고 즐거운 축제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끝을 맺었습니다.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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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5일 폐막한 제17회 '2015 논산딸기축제'를 소개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