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11명명을 훌륭하게 키워낸 박영우부부의 희망릴레이

 

 

자녀 11명명을 훌륭하게 키워낸 박영우부부의 희망릴레이

 

 

사람으로 살아가다 보면 존경심이 절로나는 사람들을 만나게되는데

그러한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입장보다 더 못한 사람들을

돕거나 돌보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고 뭐 호의호식하며 잘 살아서

남을 돌아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도 어려우면서 더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그런...

 

 

그런 사람들 중에

계룡도령의 페이스북 친구이며 아우인 박영우 부부가

지난 서동연꽃축제가 끝난 다음날인 7월 20일

계룡도령의 병사리 유봉영당내 성모당을 찾아와

함께 부여서동연꽃축제가 막을 내린 서동공원 궁남지를 다녀왔는데...

넓게 펼쳐진 연꽃밭을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계룡도령도 함께 행복했었답니다

^^

 

 

서로가 육체적인 장애를 조금씩 가지고 살면서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애쓰는 모습...

참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이었습니다.

 

 

 

언젠가 방송에 소개된 적이 있다고해서 검색해 유튜브 동영상도 함께 올려 봅니다.

^^

 

 

어쩌면 그리 한결같은지...^^

 

 

더 많은 모습을 담아 두었는데

소개는 이정도만...^^

 

 

배불뚝이 계룡도령도 옆에 섰는데...

살이 많이 빠져야할 것 같습니다.

ㅠ.ㅠ

 

 

때로는 장난스레...

 

 

현실을 받아 들이고 순간 순간을 즐기며 살아가는 모습...^^

 

 

올곧은 주장도 빠뜨리지 않고...^^

 

 

그렇게 부부로서 인생이라는 여행을 함께 하는 모습 참 보기 좋았습니다.

 

 

부부란 그런 것 같습니다.

 

누가 옳고 그른 것을 따지는 사이가 아니라

서로가 가는 길을 인정하고 도와주는...

가급적이면 같은 방향으로 함께 가는...

그런 부부가 참으로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

 

물론 남의 해하고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에 급급한 그런 부부의 모습은 말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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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0일 부여궁남지를 함께 다녀 온 박영우부부를 추억하며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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