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풍경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논산의 자랑 명재윤증선생고택 메주 쑤는 날 논산의 자랑 명재윤증선생고택 메주 쑤는 날 눈속에 하얗게 자리한 고택의 모습...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 어디냐구요?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기호유학과 소론의 영수였던 윤증선생의 명재고택입니다. 이곳에 들러 보면 뜰 한쪽이 아니라 전체 부지의 1/2을 차지하고 있는 수 많은 옹기들을 만나게 됩니다. 매년 눈이라도 내릴라치며 전국에서 수 많은 사진 작가들이 멋진 풍광을 담기위해 줄을 서는 것이기도 하지요. ^^ 그렇게 그득한 장독대에서 익어가는 우리의 전통 장!!! 된장과 조선장을 직접 담궈서 고택의 운영과 관리에 보탬이 되고자하여도 판매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명재고택에서는 300년이 넘은 씨된장과 씨간장을 사용해 맛을 이어오는 이러한 된장과 간장을 판매하고 있는데 명재고택에서 판매하고 있는 된장과 .. 더보기 108산사 순례 기도회로 계룡산 신원사에 울려 퍼진 불심[佛心]의 향기 108산사 순례 기도회로 계룡산 신원사에 울려 퍼진 불심[佛心]의 향기 펑펑 내리던 눈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시간... 계룡산 신원사로 카메라를 메고 나섰습니다. 고요한 산사의 설경을 담고자 하였는데... 신원사 인근의 기찬마루 주차장에 대형관광버스들이 꽉 들어 차 있습니다. 무슨 일인가하여 신원사로 드는데... 제 87차 선묵 혜자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순례 기도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신원사로 접어드는 길가에는 충남 농협협의회에서 설치한 임시 가판대가 놓여 있고, 갖은 농산물 및 가공품들이 놓여 있습니다. 계룡도령은 내려올 때 대봉시 곶감을 사서 내려왔답니다. 신원사의 대웅전으로 향하는 길 가에는 국군장병들에게 포교하며 나눠주는 초코파이 등을 후원받는 접수대도 있습니다. 그렇게 신원사 대.. 더보기 논산시 양촌리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1회 2013년 양촌곶감축제성료 논산시 양촌리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1회 2013년 양촌곶감축제성료 논산시는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을 주제로 '2013년 양촌곶감축제'를 양촌리체육공원에서 열어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양촌곶감축제는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체육공원에서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수많은 관광객이 모여 예상을 웃도는 곶감판매를 통해 주민 소득에 크게 기여하는 등 실질적인 주민을 위한 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계룡도령이 12월 7일 공주시 계룡면을 출발하여 양촌 근처에 도착하니 이미 도로는 차량으로 가득차 꼼짝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어렵게 어렵게 주차를 하고 행사장으로 들어서니 인산인해를 이룬 참여자들은 주무대를 바라보면서 연신 즐거운 박수로 .. 더보기 계룡산 국립공원 신원사 설경 계룡산 국립공원 신원사 설경 다음주 월요일부터 또 눈 소식이 있다고 하는데... 이번에 내릴 눈의 양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조금 많은 눈이 내리길 기대해 봅니다. 지난 11월 28일 담았던 계룡산 국립공원 신원사의 눈 풍경을 올려 봅니다. [2013년 11월 28일 눈 쌓인 계룡산 국립공원 신원사 풍경을 돌아보며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단양 패러글라이딩-날개야 돋아라. 날자 날자 날아보자꾸나 날개야 돋아라. 날자 날자 날아보자꾸나 지난 9월 다녀 온 풍기와 단양의 이야기중 단양의 패러글라이딩 모습을 올려 봅니다. 창공을 훨훨날며 즐기는 패러글라이딩... 부러운 눈길로 한참을 쳐다 보았습니다. ^^ [2013년 12월 5일 지난 9월 다녀 온 단양의 패러글라이딩 모습을 볼아보며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노성면 윤증선생의 명재고택의 설경 [논산시 명소] 노성면 윤증선생의 명재고택의 설경 [논산시 명소] 27일 오전 내리던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28일 오전 7시가 넘도록 눈이 내렸습니다. 덕분에 일하러 가지도 못하고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기호유학과 소론의 영수였던 윤증선생의 명재고택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한 시간이 이미 10시 30분을 넘긴 시간이라 눈도 많이 녹아 버렸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진으로 남기고 갔고 또 남기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사진으로 나마 즐겨 보시죠. 명재 윤증선생고택[尹拯先生故宅]의 경우 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 306번지에 위치해 있는데 이 마을은 조선시대의 정치 및 학계의 중심 인물들이 많이 모여 살던 곳으로 ‘충청도 양반’의 본거지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중요민속자료 제190호로 지정되어 있는 조선시대 학자였던 윤증(16.. 더보기 폭설에 가깝게 내린 계룡산국립공원의 눈 풍경 속에 보낸 하루 폭설에 가깝게 내린 계룡산국립공원의 눈 풍경 속에 보낸 하루 아침... 내리는 빗속에 서둘러 출근을 했습니다. 하.지.만... 7시경... 집으로들 돌아가라는 황당한 오더를 받고 일당은 날린[?] 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그리고 잠시 후... 계룡도령이 건설현장 일용노동자로 일하면서 크게 도와주는 동료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이런 날은 순대에 소주한잔이 어떠냐고...^^ 오전 내리던 비가 눈으로 변해 펑펑 내리는 속에 10시경 문을 여는 노성의 은희네 순대로 달려갑니다. 아싸~~~!!! 그렇게 달려가 노성 맛집 은희네 순대에서 순대와 돼지 머릿고기를 사고 숙소로 향합니다. 중장저수지... 비록 화이트 밸런스는 맞지 않았지만 눈이 내린 느낌은 충분하죠? 눈이 내리며 시야는 온통 잿빛입니다. 중장저수지에.. 더보기 세종시 명소 비암사 가는 길의 도깨비도로 세종시 명소 비암사 가는 길의 도깨비도로 이 길이 내리막일까요? 오르막일까요? ^^ 이 길이 바로 세종시의 명소인 도깨비도로입니다. 저 멀리 하얀 트럭이 있는 곳에서부터 계룡도령이 서 있는 곳까지의 도로가 바로 도깨비 도로입니다. 도깨비 도로는 그야말로 우리 눈이 일으키는 착시 현상에 기인한 것인데 두개의 각도가 다른 오르막을 볼 경우 경사가 심한 도로 앞의 낮은 오르막이 내리막으로 보이는 현상으로 마치 오르막을 내려가는 착각을 일으키게 합니다. 아래의 도깨비 도로 시작점에서 보면 저 멀리 도로가 굽어진 곳까지 마치 오르막 처럼 보여집니다. 하지만 시작점 보다 약 1.2미터 가량이 더 낮은 지점이라니 놀랍죠? ㅎㅎㅎ 시작점에서 비상등을 켜고 기어를 중립에 둔 상태에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우리 눈에 보.. 더보기 추갑사로 잘 알려진 계룡산 갑사 가는 길 단풍 추갑사로 잘 알려진 계룡산 갑사 가는 길 단풍 계룡산은 추갑사가 있어 더욱 더 아름답게 알려져 있습니다. 11월 18일 월암리 계룡도령의 토굴 뒷산인 거묵바위산에 개갑된 삼씨를 심고 남은 삼씨를 계룡산에 심기 위해 지인을 찾아 가는 길... 맑게 개인 하늘에 중장저수지의 모습은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지난 주만해도 황금빛 비늘처럼 반작이며 달려 있던 노란 은행나무잎은 이미 바닥에 떨어져 자연의 일부가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스산한 은행나무길을 가며 이제 계룡산의 단풍도 끝이 난 것은 아닌가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웬걸... 계룡산의 단풍은 아직 살아있습니다. ^^ 갑사주차장으로 가는 길가의 단풍도 그 화려한 빛으로 스산한 겨울바람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 사진으로나마 즐겨 보세요. ^^ 일을 마치고 돌아.. 더보기 가을 빛에 잠긴 천년 고찰 비암사[세종시 명소] 가을 빛에 잠긴 천년 고찰 비암사[세종시 명소] 지난 8월 푸르름이 가득한 날 다녀왔던 세종시의 명소인 비암사[碑巖寺]에 가을을 맞으러 훌쩍 다녀왔습니다. 비암사[碑巖寺]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며 삼국시대에 창건된 절이라고 전하고 있는 천년 고찰로 백제의 마지막 종묘사찰로 알려져 있는 절집입니다. 비암사 입구에 위치한 다비숲공원으로 들어서는 길가에는 노오란 은행잎이 가득 떨어져 운치를 더해줍니다. 비암사의 상징이라 할 수령 8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그 웅장한 자태로 굽어보고있습니다. 여느 절처럼 일주문도, 사천왕문도 없는 비암사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다 보면 우측에 흉년에는 잎이 밑에서부터 위로 피어 오르고, 풍년에는 위에서 아래..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