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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세종특별자치시 제2기 블로그 기자단 26명 위촉 세종특별자치시 제2기 블로그 기자단 26명 위촉 2014년 1월 27일 오후 16시 세종특별자치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기 세종시블로그 기자단 26명에 대한 위촉식에 다녀 왔습니다. 1기에 이어 제 2기에도 참여하게 된 계룡도령도 시간에 맞추어 세종특별자치시청 3층 대강당으로 향했습니다. 위촉식 이전 식전 행사로 공보실에서 만든 세종시 홍보 동영상을 감상하고 16시 15분 경 유한식시장의 대강당 입장으로 위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자리에 앉아 잠시 웃음으로 인사를 나눈 다음 위촉장 수여를 했습니다. 총 26명의 기자단 중에 1기를 이어 온 분들이 제법 있어 아는 분들이 제법 눈에 뜨입니다. ^^ 이어 바쁜 스케쥴을 시장님의 기자단에 대한 인사말씀... 정부세종청사 입주가 마무리되는 올해를.. 더보기
2월 개청하는 세종시의 최신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담동주민센터 2월 개청하는 세종시의 최신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담동주민센터 세종시는 2월 초 1-4 생활권 복합커뮤니센터와 도담동주민센터를 개청할 계획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계룡도령이 다녀왔습니다. 세종시에서 1-4 생활권 복합커뮤니센터 1층 도담동주민센터의 개청은 2월초로 계획되어 있는데 ‘세종시 행정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행정동 외에도 복합커뮤니센터의 보육.체육시설 등이 함께 오픈되어 운영될 예정으로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도담동주민센터는 도담중학교 길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지난 7월 포스코건설 레이크파크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1생활권 공동주택에 약 4만 1,200여 세대의 입주가 진행되며 이에 따라 기존 한솔동주민센터의 민원 폭.. 더보기
[세종시명소]지식의 보고 국립세종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세종시명소]지식의 보고 국립세종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지난 2013년 12월 12일 문을 열어 한달이 조금 더 지난, 세종시의 자랑이요 지식의 보고인 국립세종도서관을 계룡도령이 다녀왔습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지방 최초의 국립도서관으로 지하1,2층 과 지상층 4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독특한 형상의 외관이 우선 눈에 들어오는 세종시의 명물 건축물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특이한 외형 뿐 아니라 지열로 냉난방을 태양열로는 전기와 실내 온수를 조달하는 등 건물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3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등 환경을 생각한 건축물로 각광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국립 중앙도서관의 첫 지방분관으로 외관은 2009년 설계 공모를 통해 완성되었는데 한국적인 곡선미에 공중에서 책장이 나부끼며 살포시 .. 더보기
아산시 1월 20일 최초 게스트하우스 지중해마을 오픈 아산시 1월 20일 최초 게스트하우스 지중해마을 오픈 아산 탕정 마을에 들어선 새로운 명소 '블루크리스탈 빌리지' 지중해마을...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평범한 농촌으로 포도농사를 지으며 살던 충남 아산시 탕정면 명암마을 460여 만㎡이 세계 최대의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게 되면서 삼성의 계열사들이 하나 둘 들어서게되고 ‘삼성디스플레이시티’가 형성되어 이들에게 마을을 내준 원주민 수 백 중 66가구도 조상대대로 살아 온 고향을 떠나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고향을 지키겠다며 공동 기획한 ‘고향공동체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로 산업 개발대상 구역에서 원주민들이 고향 공동체를 유지하고 재정착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빌리지'로 새로운 정착마을인 블루크리스탈 빌리지를 조성하게됩니다. 이렇.. 더보기
열효율 높은 거꾸로 타는 나무 난로와 아산시 게스트하우스 지중해마을 열효율 높은 거꾸로 타는 나무 난로와 아산시 게스트하우스 지중해마을 어제는 새벽부터 눈이 조금씩 내리더니 아침이 되자 제법 많은 눈이 내립니다. 며칠 전부터 방문 약속이 되어 있었지만 눈의 내리는 모습에 나설까 말까 망설이게 될 정도였습니다. 마침 며칠 전 부친상을 당해 무사히 장례와 삼우제를 마친 블로그 이웃 쿠쿠 아우가 먼길을 와 주어 같이 길을 나서게 되었습니다. 먼저 도착한 곳은 페이스북 친구인 이 상준씨가 운영하는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의 '마을기업 송악에너지공방 협동조합'입니다. 작은 손 적정기술협동조합 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이것 저것 에너지 효율화와 관련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나누는 일을 하고 있는 분인데 월암리 토굴에서 춥게 겨울을 나는 계룡도령을 보고 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 더보기
풀무질하며 쇠를 벼른 60년 세월의 논산명소 연산대장간 풀무질하며 쇠를 벼른 60년 세월의 논산명소 연산대장간 여러분들은 대장간을 아시나요? 대장간은 화덕과 풀무를 차려 놓고 쇠를 달구어 각종 연장을 만드는 곳으로 예전에는 시골 장터나 마을 단위로 대장간이 있어 농기구나 기타 각종 연장을 불에 달구어 벼리기도 하고 새로 만들어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그런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을 대장장이라고 하는데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 399-3에 위치한 60여년의 역사를 이고 앉은 연산대장간, 연산문화철물점이 있어 계룡도령이 다녀 왔습니다. 일흔이 넘은 나이, 10代에 대장간 일을 이곳에서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올곧게 60년 넘는 외길 인생을 걸어오신 분이 운영하는 대장간인데 이제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문화의 현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대장장이는 숙련된 솜씨로.. 더보기
논산시 벌곡면에서 펼쳐진 제2회 대둔산 수락계곡 얼음축제[1월3일~26일] 논산시 벌곡면, 제 2회 대둔산 수락계곡 얼음축제 2014년 1월 3일 부터 시작된 낭만과 추억을 담아내는 겨울이야기 26일까지 이어져... 낭만과 즐거움이 가득한 제2회 대둔산 수락계곡 얼음축제가 논산시 벌곡면 대둔산 자락에서 날씨 관계로 한차례 연기 끝에 1월 3일 열렸습니다. 앞으로 26일까지 이어질 이번 축제는 벌곡면에서 한겨울의 추위를 날리는 즐거움이 가득한 낭만의 장이 되고 있어 다녀왔습니다. 수락계곡은 계룡도령이 평소 야생화를 담으러 자주 가는 장소 중 한 곳으로 다양한 식물군이 분포되어 있어 자연 학습장으로서의 가치도 높은 곳입니다. 대한민국 특산종인 얼레지와 노루귀의 모습인데... 어때요? 멋지죠? ^^ 그런 멋진 모습을 보여주던 수락계곡의 입구에서 펼쳐지는 얼음축제는 주차장에서 조금 가.. 더보기
계사년은 가고 갑오년은 오라,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의 해넘이 계사년은 가고 갑오년은 오라,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의 해넘이 어제 논산시 강경읍의 옥녀봉으로 3년만에 해넘이를 다녀 왔습니다. 계룡도령은 음력으로 새해를 맞지만... 그래도 서양식의 새로운 시작과 끝을 이야기하니 다녀 온 것입니다. 구름도 없고 그렇게 허무하게 태양의 색이 바래 버리는 것이 마치 지난 6년의 모습 같았습니다. 가는 년 잡지 말고 오는 년 막지마세요. 어차피 세월은 그렇고 그렇게 흐르니까요. 아쉽고 안타까운 것들을 잊고, 2014년 갑오년에는 원하는 모든 것들이 현실이 되게 살아 봅시다. 계룡도령은 닭과 쥐새끼와 내시 그리고 환관들이 없는 세상이 되길 빌고 또 빕니다. 그리고... 여러분 올해에는 제발 안녕 해 집시다. [2013년 1월 1일 갑오년 새해를 맞으며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차가운 겨울의 낭만이 가득 내려앉은 세종호수공원 차가운 겨울의 낭만이 가득 내려앉은 세종호수공원 전국 최고의 녹지율(52%)로 타 신도시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종시에는 국내 최대 규모로 61만㎡, 수면적 32.5만㎡의 면적을 자랑하고 수목원과 합쳐 총 134만㎡의 면적으로 천년목숲(가족여가숲), 둠벙생태원 등이 조성되어 도시경관과 환경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의 여가 및 휴식공간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색도시의 대표적 아이콘으로 자리하고 있는 호수공원이 있습니다. 그런 세종호수공원은 수변광장을 중심으로 수상무대섬과 수변전통공원, 축제섬, 수변언덕길, 탐방램프, 푸른언덕, 문화공연장, 물놀이섬 등이 다채롭게 조성되어 있어 앞으로 세종시 중앙공원이 호수공원과 국립수목원 모두가 완공되어 개장하게되면 규모면에서는 미국 센트럴파크 정도가 될 것이라.. 더보기
지방 최초 개관한 세종시 문화와 지식의 보고 국립세종도서관 지방 최초 개관한 세종시 문화와 지식의 보고 국립세종도서관 며칠 전... 공주시와 경계를 두고있는 세종시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12월 12일 개관을 한 국립세종도서관이 어떻게 마무리되어 개관하였는지 궁금해 둘러 보려는 생각으로 나선 길이었습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지방 최초의 국립도서관으로 개관 준비가 한창이던 지난 7월 7일 세종시블로그기자단 일원으로 부슬 부슬 내리는 빗속에 한번 다녀 온 적이 있으니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 됩니다. 지하1,2층 과 지상층 4층으로 이뤄진 국립세종도서관은 독특한 형상의 외관이 우선 눈에 들어옵니다. 국립 세종도서관은 국립 중앙도서관의 첫 지방분관으로 외관은 2009년 설계 공모를 통해 완성되었는데 한국적인 곡선미에 공중에서 책장이 나부끼며 살포시 내려앉은 모습으로 지식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