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풍경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동 가득한 제59회백제문화제의 화려한 개막식 감동 가득 제59회백제문화제의 화려한 개막식 28일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중부권 최대 불꽃축제로 환희의 물결 이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인 제59회 백제문화제가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대장정에 올랐습니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6시 30분 ‘백제금동대향로의 비밀’를 주제로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축하공연,불꽃축제)로 나뉘어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람객 등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렸습니다. 백제문화제 개막식은 내리는 가을비로 제대로 진행될 것인지 우려되었으나 수 많은 관람객이 몰려들어 백제문화제를 함께 공유하며 즐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공주시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일본에서 온 일본인 가수 ‘와즈마시즈요’가 무령왕이 탄생한 섬 ‘니리무세마’(主嶋)를 찬양하.. 더보기 제5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의 달콤한 추억 제5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의 달콤한 추억 땅의 축복, 자연의 선물 고구마 축제 논산시 상월면 금강대학교에서 열려 다양한 품종의 고구마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상월 고구마 축제가 28일~29일 양일간 논산시 상월면 금강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상월명품고구마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렸습니다. 땅의 축복, 자연의 선물 고구마라는 주제로 열린 제5회 2013 상월 명품 고구마 축제는 흐린 날씨 속에 치뤄졌으며 계룡도령이 방문한 29일의 경우 가을비가 내리는 날씨에 충청의 주산인 계룡산은 구름에 가려져 보였다 말았다 하고 있었습니다. ^^ 고구마캐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찐고구마 군고구마 무료시식, 다양한 공연에 노래자랑까지 2일간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기에 너무 많은 듯한 고구마축제 현장은 내리는 비로 예상치 못한 곤란을.. 더보기 의승장 기허당 영규대사 421주기 추모제 의승장 기허당 영규대사 421주기 추모제 열려 왜군과 맞서 싸운 3분의 대표적 승장(僧將)중 한분 의승장 기허당 영규대사 421주기 추모제가 25일 오전 11시 계룡면 유평1리 영규대사 영정각에서 봉행되었습니다. 영규대사사적현창회(회장 박순규)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영규대사추모제에는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 윤홍중 공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우영길 공주시의회 의원, 이동섭 전 공주시의회 의장, 등 많은 정치인들이 참여했으며 전병득 계룡면장, 원효사 주지 해월, 계룡면 유평리 김호중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계룡초등학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영규대사의 우국충정을 기렸습니다. 스님들의 독경에 이어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공주 향교 헌관들의 제향, 국화꽃 헌화가 이어지는 불가식,유가식,기독교식의.. 더보기 가을 산사로의 초대 14번째, 장군산 영평사는 구절초 꽃 축제 준비가 한창!!! 가을 산사로의 초대 14번째 장군산 영평사는 구절초 꽃 축제 준비가 한창!!! 세종시에는 역사가 찬연한 사찰들도 많지만 활발한 지역활동으로 잘 알려진 사찰들도 많습니다. 그 중에서 규모도 있고 지역민들을 위한 여러가지 사업을 벌이며 지역 알리기에 앞장서는 장군산 영평사가 있습니다. 장군산 영평사하면 아는 분들은 대부분 안개처럼 하얗게 무리지어 피어있는 구절초를 먼저 떠 올리 실 것입니다. 공주시에서 2012년 7월 1일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로 편입된 세종시 장군면 산학리 441번지에 위치한 영평사는 가을이면 절 안팎과 산야가 온통 하얀 구절초 꽃무리로 뒤덮여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그렇게 구절초 때문에 더욱 더 유명해진 장군산 영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로 주지 광원 환성스님이 .. 더보기 충북과 경북의 경계 소백산 죽령[竹嶺][경북 풍기 여행] 충북과 경북의 경계 소백산 죽령[竹嶺][경북 풍기 여행] 죽령[竹嶺]은 신라 제8대 아달라이사금 5년[158]에 길을 열었다고하며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과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으로 나뉘는 소백산맥의 도솔봉[兜率峰, 1,314m]과 북쪽의 연화봉[蓮花峰, 1,394m]과의 능선이 말안장 모양으로 움푹 들어간 부분에 위치해 있는 높이 689m의 고개로 일명 죽령재.대재라고도 불리며 문경 새재, 추풍령과 함께 영남대로의 3대 관문 중 하나입니다. 덕분에 도적떼들이 들끓기도 했다니 그럴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리고 삼국 시대 이래로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조선 시대에는 단양 . 영춘 . 풍기 . 청풍 . 제천 군수가 함께 모여 국행제 형태의 제사를 지냈고 제를 지내던 죽령사당[竹嶺祠堂]을 .. 더보기 날자 날아 하늘을... 단양 패러글라이딩 날자 날아 하늘을... 단양 패러글라이딩 날고 싶은 욕망은 날개가 없는 동물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욕망일지 모르겠습니다. 아... 날개가 있어도 날지 못하는 동물들도 있군요. 지난 한가위[19일] 패러글라이딩으로 유명한 충북 단양에서 하늘을 날아 내리는 패러글라이딩 모습에 한동안 부러워하다 돌아왔습니다. ^^ 블로그 이웃님들 모두 하늘을 날 듯 웅비하는 인생 되시길 빕니다. ^^ [2013년 9월 19일 한가위를 타지에서 보낸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 둔 공산성 성벽 붕괴는 폭우 때문? 4대강 사업 준설 때문?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 둔 공산성 성벽 붕괴는 폭우 때문? 4대강 사업 준설 때문? 지난 14일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오전 11시쯤 충남 공주시 산성동에 있는 공산성(사적 제12호)의 금강을 향한 제일 높은 부분인 공산정에서 공북루 방향의 성벽 일부(폭 8~9m, 높이 250㎝)가 폭우로 붕괴됐다고 15일 밝혔는데 현재는 성벽의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해 방수포로 성벽을 덮어놓고 안전을 위해 시민들의 접근을 통제한 상태라고 합니다. 공주시는 13일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쏟아진 폭우(강수량 81mm)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성곽 내부에 빗물이 침투해 성벽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는 중이라고합니다. 지난 3일 공주 공산성을 다녀 온 계룡도령도 이상스러울 만치 배가 나온 성벽을 보면서 걱정을 했었는데.. 더보기 가을 산사로의 초대 꽃내음 가득한 영평사 14번째 구절초꽃축제 가을 산사로의 초대 꽃내음 가득한 영평사 14번째 구절초꽃축제 대한불교조계종 장군산 영평사(주지 광원 환성)가 주최하고 구절초 꽃 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장군산 영평사 구절초 꽃 축제가 9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열립니다. 공주시에서 2012년 7월 1일 출범한 세종시로 편입된 세종시 장군면 산학리 441번지에 위치한 영평사는 그 동안 가을이면 절 안팎과 산야가 온통 하얀 구절초 꽃무리로 뒤덮여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그렇게 열리는 장군산 구절초 축제는 매년 10만 명 이상 찾아오는 대표적인 사찰 및 지역문화 축제로 인근이나 타 지역 사람들에게 목적을 분명히 가지고 방문하게 되는 가을 필수 여행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영평사에서 구절초 축제의 개막식과 더불어 매년 .. 더보기 2013 ‘기호유학 인문마당’ 세번째마당 아산시 온주아문에서 열려 아산시 온주아문 동헌에서 인문학 특강과 음악회 개최 2013 ‘기호유학 인문마당’ 세번째마당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주최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김정섭] 충남역사박물관[관장 오석민]이 주관한 인문학 특강과 음악회가 함께하는 ‘2013 기호유학 인문마당’ 세번째 마당이 아산시 읍내동에 위치한 온주아문 동헌 마당에서 열렸습니다. 논산 노성면의 명재고택에서 열렸던 2013 기호유학 인문마당 두번째마당에 이어 행사가 진행된 온주아문 및 동헌(충남 유형문화재 제16호)은 조선시대 온양군 수령이 집무하던 관아이며, 일제강점기에는 주재소로, 해방 후에는 파출소, 이후 온주동 동사무소로 사용되다가 1993년에 수리․복원하였고, 2011년 5월부터 주변의 비석군까지 정비하여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는 역사성이 강.. 더보기 늦은 밤 훌쩍 다녀 온 대둔산 안심골 쌍바위 늦은 밤 훌쩍 다녀 온 대둔산 안심골 쌍바위 3일 늦은 밤 10시 20분경 급작스럽고도 갑작스럽게 길을 나섰습니다. 전북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에 위치한 안심사옆 등산로를 타고 쌍바위로 향한 것입니다. ^^ 11시 경 안심사 인근에 차량을 두고 안심골의 지장암을 거쳐 쌍바위까지 오르니 12시가 되어 버렸습니다. 어두워 더 이상의 산행이 어려워 자리를 잡아 밤을 지새고 맞은 아침은 황홀할 정도입니다. 안심골을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해발이 제법 높죠? 쌍바위에서 동북방향으로 보이는 이름 모를 바위산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대둔산 등산지도와 산행기를 아무리 찾고 뒤져도 추측을 할만한 내용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침에 욕심을 내어 오르려고 했지만 초행 길이라 감을 잡을 수도없는 상태라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서 내려왔..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