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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사입구

말복, 복날 음식으로 추천하는 계룡산 고향가든의 능이버섯백숙 드.디.어 너무도 무더웠던 2012년의 여름도 끝이나려나 봅니다. 오늘(8월 7일)은 가을에 접어드는 입추(立秋) 이자 더위의 끝을 말하는 말복(末伏)입니다. 견공들이 오늘만 잘 넘기면 또 1년은 무사히 넘어 가겠죠? ㅎㅎㅎ 말복을 맞아 복날음식으로 좋은 요리를 소개해 봅니다.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많은 문제점을 안고있는 개고기 보다는 제대로 관리되고 사육되는 닭요리를 복식으로 드시는 것은 어떨까요? 공주시 계룡면에 위치한 닭을 방사해 길러 요리하는 정말 좋은 능이버섯백숙 전문점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흔히 보양식하면 제일먼저 떠 올리는 것이 바로 닭입니다. 그만큼 흔하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여서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몸이 쳐지고 피곤할 때 빠져나간 기운을 가장 빨리 보충할 수 있는 .. 더보기
카메라에 원래 십자가 외 하나 더 나타난 거꾸로된 십자가의 모습! 무슨 현상일까요? 어제, 이즈러졌다 피어나는 달과 함께 교회 십자가를 담으려고 야간촬영을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귀가할 때 보이던 달은 이미 사라져 버리고 덩그러니 핏빛 교회십자가만 보입니다. 그래 이것이라도 담자하여 담아서는 확인하니 거꾸로된 십자가 하나가 더 반영[?]인 듯 담겨있습니다. 이게 무슨 일 일까요. 아니 무슨 현상일까요?  더보기
계룡산에서의 비오는 날의 일상 지금 계룡산에는 비가 내립니다. 오늘 새벽 5시 대전을 다녀왔습니다. 덕분에 아주 맛있는 선지국도 먹구요, 13시경부터 내리는 비는 오락 가락 ~~~ 뇌성벽력에 계룡도령의 이웃님들 불안한가 봅니다. 모진놈 욕하다 벼락맞을까봐!!! 쥐색히는 지하로 댕기니 벼락 맞을 일이 없겠죠? 덴장!!! 아닌가? ^^ [2011년 5월 20일 내리는 빗속에 계룡산 갑사입구 노바위옆 죽림방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공주맛집] 건강 지킴이 식품 도토리묵 맛집 청벽나루터의 할머니묵집 묵 좋아 하세요? 이 가을 특히 별미로 꼽히는 도토리묵...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 금강이 흐르는 청벽나루터 옆 민물장어 굽는 냄새가 사철 끊이지 않는 그곳에 금화파크라는 3층 건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2층과 3층은 여관으로 쓰고 1층에 다람쥐에게서 빼앗아 온[?] 도토리와 상수리를 말리고 가루를 내고 풀을 쑤어 만드는 도토리 묵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할머니 묵집’ 가을이 되면 시작하는 우리콩 두부 요리 민물장어구이부터 메기 매운탕, 닭과 오리요리까지 참 많이도 합니다. 하지만 그중 백미는 역시 도토리묵입니다. 찾은 시간이 늦은 점심시간인 13시 40분경... 음식점 안은 광광버스로 온 손님부터 탐방팀인 단체손님으로 가득합니다. 사실 도토리묵에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적.. 더보기
중복[中伏] 계룡산 맛집 고향가든에서 능이버섯백숙으로 복식을 한 계룡도령 춘월 중복[中伏]의 의미를 실감케 한 어제처럼 무더운 날씨에 복식들은 다들 하셨는지요? ^^ 필자는 어제 그 더위속에 이웃의 화가 아우와 함께 집 정리를 좀 하였답니다. 함께 한 아우는 충북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동양화를 한 조금 특이한 이력의 화가랍니다. 현재의 죽림방 거실에 쌓여있는 짐 정리를 위해 그동안 묵혔던 창고를 정리하면서 쓸 것과 버릴 것을 정리하는데... 뜨거운 여름햇살아래 땀은 비오듯하고 하나 하나 확인을 하고 나누는 일의 진척은 왜그리도 더딘지... 점심은 이웃 중국음식점 비룡성에서 수타 우리검정콩국수로 간단하게 때우고는 일을 하는데, 논산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손영기박사님의 문자가 옵니다. 중복인데 복식은 하였냐고... 작은 것 하나에도 일일이 마음을 써 주시는 참 소중한 형님.. 더보기
[공주 계룡산 맛집] 고향가든에서 맛보는 토종산닭 능이버섯백숙의 특미!!! 계룡산국립공원 크게 동학사 지구와 갑사 지구로 나뉩니다. 산을 사이로 서로 건너보며 나뉘어 있기에 그렇습니다. 그 중 대전에 가까운 동학사 주변은 화려하고 현대적 식당이나 라이브 주점들이 즐비합니다. 하지만 이곳 갑사지구에는 소박하고 정겨운 시골풍경의 인심좋은 식당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사하촌의 관광식당과는 많이 다르지요. 지난 12일, 그 동안 부족했던 섭생으로 더운 여름에 지쳐 좀 괜찮은 보양식을 먹을까 하고 궁리를 하다가 에이 뭔 보양식이야 생각하고 청국장을 먹으러 불편한 다리를 끌로 가까운 고향가든으로 향했습니다. 이곳 '고향가든'은 수년 전 전주에서 개척교회 목회를 하던 친구가 이곳 계룡산으로 놀러왔을 때 처음 가 보았던 곳입니다. 당시도 이즈음의 시기라 보양식으로 수육을 시켰는데... 세상에.. 더보기
[계룡산 갑사입구 이화가든] 계룡산 맛집 메기매운탕과 쫄깃한 송어회전문 계룡산에는 내로라 하는 맛집들이 더러 있다. 그 중에서도 내가 처음 계룡산에와서 이집을 알게 된 날부터 9년 가까이 70~80 음악만을 틀어 놓아 그 세대들의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집이 있다. 노래방과 함께 송어회와 메기매운탕을 전문으로 하는 집인데, 바깥사장님이 아마도 계룡산근처에서는 제일 잘생겼을 것이다. ㅎㅎ 연일 사람들로 북적이는 이곳은 갑사 가는길 중에서도 명품길로 통하는 은행나무길가에 자리하고 있다. 예전에는 아래 사진 오른쪽의 분수자리에서 직접 송어를 키워서 손님상에 내어 놓았는데 요즘은 그러는 것 같지는 않다. 이화가든의 특징이라면 음식도 음식이지만 안사장님의 외모가 예전 만화영화 뽀빠이에 나오는 올리브를 닮았다. 가만... 그러고보니 바깥사장님은 부루터스를 닮은 것 같기도 하다. ㅋㅋㅋ .. 더보기
5월 구근식물 감자 감자꽃 마령서(馬鈴薯) 감자 쌍떡잎식물 통화나물목 가지과의 여러해살이풀. 분류 쌍떡잎식물 통화나물목 가지과 원산지 안데스 산맥 분포지역 온대지방 크기 높이 60∼100cm 감자는 마령서(馬鈴薯)·하지감자·북감저(北甘藷)라고도 한다. 페루·칠레 등의 안데스 산맥 원산으로 온대지방에서 널리 재배한다. 높이는 60∼100cm이고 독특한 냄새가 난다. 땅속에 있는 줄기마디로부터 기는줄기가 나와 그 끝이 비대해져 덩이줄기를 형성한다. 덩이줄기에는 오목하게 팬 눈 자국이 나 있고, 그 자국에서는 작고 어린 싹이 돋아난다. 땅위줄기의 단면은 둥글게 모가 져 있다. 잎은 줄기의 각 마디에서 나오는데 대개 3∼4쌍의 작은잎으로 된 겹잎이고 작은 잎 사이에는 다시 작은 조각잎이 붙는다. 6월경에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대가 나와 취산꽃차례를 이루고.. 더보기
5월 애기말발도리 꽃 야생화 가냘픈말발도리 애기말발도리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 학명 Deutzia gracilis 분류 범의귀과 원산지 일본 크기 잎 길이 3.5∼10cm 가냘픈말발도리라고도 한다. 일본이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어린 가지에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바소꼴이며 길이가 3.5∼10cm이고 끝이 뾰족하며 양면에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져 별 모양으로 된 털)가 있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가 3∼8mm이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꽃잎은 5개이고 길이가 1cm이며,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 양쪽에 돌기 같은 좁은 날개가 있다. 암술대는 3∼4개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둥글며 성모가 있고 끝.. 더보기
5월 들꽃 야생화 흰붓꽃 흰붓꽃[Iris sanguinea for. alblflora]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전라남북도 산록에 나며 전국적으로 원예종으로 재배한다. 5~6월 흰색으로 피며 붓의 끝모양과 같고 흰색이라 흰붓꽃 솔개의 꼬리와 같다하여 백연미 라고 부르기도 한다. 근경은 길고 수염뿌리가 많이 밀생한다. 잎은 중맥이 확실하지 않고 창모양으로 줄기에 2줄로 붙는다. 꽃은 흰색이나 외화피의 일부가 황색이고 내화피는 서며 암술은 3갈래로 갈라지고 꽃잎모양으로 수술이 그뒤에 숨겨져 있다. 노랑무늬붓꽃과 비슷하나 꽃잎에 노랑무늬가 없고 와화피의 아랫쪽만 노란색인것이 다르다. [2008년 4월 29일 계룡산 갑사입구에서 계룡도령 춘월] 네이버 포토 갤러리[http://photo.naver.com/user/mhdc..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