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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

'부동산 규제완화'로 표현한 정부·한나라당, 노골적 '강부자' 사랑 [아침신문 솎아보기] 정부·한나라당, 노골적 '강부자' 사랑[아침신문 솎아보기] 용산철거민엔 '무관용' 강부자엔 '부동산 규제완화'2009년 01월 29일 (목) 08:52:15김상만 기자(hermes@mediatoday.co.kr) 서울중앙지검이 철거민 5명과 경찰관 1명이 사망한 용산 철거민 참사에 대해 시위농성에 가담한 27명 전원을 사법처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검찰관계자는 조선일보에 "현장에서 연행한 농성자들은 화염병·염산병 등을 던지는 불법시위를 했고, 그 시위가 대형 참사로 이어지는 등 사안이 중대하다"면서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연행자 전원을 기소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염병을 동원한 시위의 방법은 잘못이지만 검찰의 방침은 이번 참사가 경찰의 무리한 진압작전으로 인한 충돌에서 빚어졌다.. 더보기
정부·한나라당, 노골적 '강부자' 사랑 '부동산 규제완화' [아침신문 솎아보기] 정부·한나라당, 노골적 '강부자' 사랑 [아침신문 솎아보기] 용산철거민엔 '무관용' 강부자엔 '부동산 규제완화' 2009년 01월 29일 (목) 08:52:15 김상만 기자 ( hermes@mediatoday.co.kr) 서울중앙지검이 철거민 5명과 경찰관 1명이 사망한 용산 철거민 참사에 대해 시위농성에 가담한 27명 전원을 사법처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검찰관계자는 조선일보에 "현장에서 연행한 농성자들은 화염병·염산병 등을 던지는 불법시위를 했고, 그 시위가 대형 참사로 이어지는 등 사안이 중대하다"면서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연행자 전원을 기소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염병을 동원한 시위의 방법은 잘못이지만 검찰의 방침은 이번 참사가 경찰의 무리한 진압작전으로 인한 충돌에서.. 더보기
"양민을 '빨갱이'로 몰아붙이던 자들이 돌아왔다"[▶◀ 謹弔 삼가 용산학살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양민을 '빨갱이'로 몰아붙이던 자들이 돌아왔다"[김기협의 '페리스코프'] 10년 전으로 : '사고'인가, '범죄'인가?기사입력 2009-01-27 오전 11:37:46 왜 '사고 공화국'인가? 잠수함의 선실은 스릴러의 인기무대다.유사시에 빠져나갈 길이 없다는 것은 비행기도 마찬가지지만, 잠수함은 더 폐쇄된 공간인데다가 거의 군사적 용도에만 쓰이기 때문에 위험한 느낌을 저절로 떠올려준다.그런데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미국의 핵잠수함이 인간의 작업장 가운데 가장 안전한 곳이라는 사실을 통계 자료로 제시한다.가장 위험하게 보이는 곳에 가장 사고가 적은 것은 어떻게 된 일일까. 드러커는 핵잠수함의 운영 원칙에서 '사고'의 개념이 엄격하다는 점에 주목한다.통상 사고라 하면 '인명이나 재산에 손실이 생긴 일'을 .. 더보기
대한민국은 이미 경찰국가 내부규정, 매뉴얼, 유류화재 진화요령까지 무시 [▶◀ 謹弔 삼가 용산학살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내부규정 무시, 매뉴얼 무시, 유류화재 진화요령도 무시 (서프라이즈 / 독고탁 / 2009-01-25) ● 대한민국은 이미 경찰국가 얼마 전 학술단체협의회 20주년 심포지엄에서 홍익대(법대) 오병두 교수는 토론회에서 우리나라가 ‘경찰국가’의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친기업적 경찰국가화가 되어 가고 있는 것이지요. 용산참사는 이명박 정부와 공권력이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여기고 민주적 절차를 하찮게 여기는지 그 단면을 여실히 드러낸 사건입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본질을 ‘불법폭력시위’로 몰아가며 호도하고 있습니다. 죄를 두 번 짓는 일이지요. 용산참사의 본질은 “소중한 국민의 생명이 비참하게 죽임을 당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가장 소중한 것이 사람의 생명입니다. 그것은 철거민의 생명이든,.. 더보기
이명박정권이 조급할 수밖에 없는 이유[▶◀ 謹弔 삼가 용산학살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이슈브리핑] 2. MB 정권이 조급할 수밖에 없는 이유 (서프라이즈 / 독고탁 / 2009-01-26) 국민들은 마취에서 깨어나기 시작하고 MB정권은 처음부터 대기업과 재벌에게 큰 이득을 안겨 주겠다고 선언하며 출범한 정권이다. 아무리 정치적 민도가 낮은 나라라 해도, 이렇게 공개적으로 부유층 중심 정책을 내걸고 대선에 나서 승리하는 경우는, 개인적 오류투성이가 화장빨에 감춰질 수 있었던 경우와 함께 인류 역사상 매우 희귀한 케이스가 아닌가 싶다. 마약이 나쁘다 나쁘다 해도 어떻게 나쁜 것인지 마약의 폐해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실감나게 알지 못한다고들 하지만, 마약 접하지 않고 마약의 폐해를 느낄 수 있었던 사례가 바로 지난 대선의 경우다. 많은 국민이 ‘급성 정치적 마약 중독’에 빠졌던 결과라는 것.. 더보기
혼자라도 충분히 멋진 소나무가 있는 겨울... 소나무 우리나라의 애국가에도 철갑을 두르고 나타난다. 언제 어디서나 쉬이 볼 수 있어 그 소중함이나 아름다움을 찬찬히 느껴볼 기회가 적은 우리의 나무 우리 산하의 나무 소나무... 공사용 중장비로 갈기 갈기 찢겨 헤진 비탈끝에 위태로이 서있는 소나무... 바람불면 쓰러질까? 마치 백척간두의 벼랑 끝에 내몰린 대한민국 서민의 삶과도 같다. 언제나 한그루가 있어도 기품과 멋이 어우러지고 몇그루가 모여도 그 품위를 잃지않는다고 생각하던 그 소나무가 가녀린 몸뚱아리를 한뼘 흙에 의지하고 바람을 맞받아 내고 있다. 어쩌면 대운하로 갈갈이 찢기고 세멘트로 덕지 덕지 덧칠을 해댈 우리의 산하처럼... 스치는 바람은 그저 기~~~인 한숨소리마냥 허공에 공허롭다. 더보기
2008년 대한민국 핫 이슈 "올해의 10대 뉴스" '한국엔 이명박, 미국엔 오바마' '전통의 동맹' 한·미, 각기 다른 행정부 구성6월 쇠고기 협상 파동에 '1백만 촛불' 거리로 '한국엔 이명박, 미국엔 오바마' 이것만 봐도 올 2008년이 국내적으로나 국제적으로 얼마나 다사다난했는지를 단적으로 알 수 있다. 한국의 정부가 소위 '진보에서 보수로 수평이동 됐다'는 특징에서 세계의 대통령이라는 백악관의 주인도 종전 '백인일색에서 흑인'이라는 사상 초유의 대사건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것. 이러한 극심한 변화는 정치분야 뿐 아니다. 지난해부터 조짐을 보이며 미국에서 출발한 금융위기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되면서 급기야 국내 경제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며 바야흐로 국제적인 대공황 시대가 서막을 열기도 했다. 그러나 한해를 장식한 사건은 국내적으로도 많다. 더욱.. 더보기
2008년 대한민국 주요 이슈, 1년 동안 대한민국은 무엇이 바뀌었나? 2008년 대한민국을 흔든 이슈는 무었이 있을까?나름 아래에 가나다 순으로 열거해 보았다.물론 공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아닌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아래 항목의 90%이상이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이 만든 것들이다.죽지도 않았던 경제를 살리겠다던 이명박정부는 오히려 경제를 초죽음으로 만들고,우리 사회를 극단으로 몰아가면서 사회적 갈등만 양산하는 결과를 만들었다.종교적으로,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이데올로기적으로, 양극화를 더욱 뚜렸하게 만들었다. - 7대악법 단독처리 예정 - 공기업 사장단 보은 낙하산 인사- 국내최초 우주인 배출- 글로벌 금융시장 폭발시킨 미국발 금융위기 - 금강산 피격사건, mb 정부의 즉흥적인 강경대응으로 남북관계 경색 - 김정일 위원장 중병설과 북한의 향방 - 멜라민 파동으로 인.. 더보기
◈일하는 어려운 이웃을 이명박이 청와대로 불러 헛소리나 지껄이고... 이명박이 일하는 어려운 이웃을 청와대로 불러 헛소리나 지껄이고...이명박 씨, 일하는 어려운 이웃 대체 왜 불렀습니까? (서프라이즈 / 공인중립자 / 2008-12-23) 연말을 맞아서 명박이와 윤옥이가 '일하는 어려운 이웃 25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서 오찬을 함께 했다고 합니다. 저는 그 기사를 읽고 나서 명박이에게 꼭 묻고 싶은 게 있어요. "대체 왜 일하는 어려운 이웃을 청와대로 불렀나"라고 말입니다. "나도 장사해봐서 어려운 여러분들 마음을 이해한다. 내년이 더 힘들 것 같아 말씀드리기 송구스럽다. 이렇게 힘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가 서로를 위한 것이다. 가족끼리, 이웃끼리 서로서로 위하는 게 중요하다. 여러분 한분 한분이 힘들고 고되지만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겠다. 힘들.. 더보기
강달프 강기갑 ‘분노의 주먹’ 동영상 누리꾼에 ‘화제’ 강기갑 ‘분노의 주먹’ 동영상 누리꾼에 ‘화제’여야 회담장서 “지금이 어느땐데 재벌곳간 채우는...”입력 :2008-12-09 09:06:00 ▲ 사진 = YTN 동영상 화면캡처 [데일리서프 민일성 기자]민주당이 한나라당에 ‘12일 예산안 및 감세법안 처리’에 합의를 해줘 반발이 거센 가운데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의 행보가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주요 포털사이트의 인기 검색어 상위 순위에 ‘강기갑’이름이 오르고 각종 블로그와 카페에도 강 대표에 대한 기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를 만나 “지금이 어느 때인데 재벌 곳간 채우는 법안 처리냐”며 호통을 치고 탁자를 내리치는 모습의 일명 ‘분노의 주먹’ 동영상은 누리꾼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관련 동영상 보러가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