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도령춘월 썸네일형 리스트형 붕붕거리는 벌 쏘임의 공포 속에 변화하는 말법 집 붕붕거리는 벌 쏘임의 공포 속에 변화하는 말법 집 어느날 마치 깔대기같은 모양의 물체가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방문 위 전선에 매달려 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니 속에 벌집 모양이 있는 것으로 보아 벌집인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만... 입구라고 해야할까요? 마치 길다란 파이프 같은 모양으로 생겼는데... 그곳으로 벌 한마리가 겨우 기어서 들어가는 정도였습니다. 참 신기한 벌집도 다 있구나 하고 잊고 지냈는데... 어느날 갑자기 붕붕거리는 소리가 엄청나게 심해집니다. 그래서 살펴 보니 벌집의 크기나 모양이 완전히 달라져 있습니다. 말벌집으로의 변신 과정이 너무 놀랍습니다. 부득이 몇년전 말벌 쏘임으로 인한 기절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해충 퇴치제로 박멸해 버렸습니다. 어휴 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끼치는군요... 더보기 반역 친일 매국노들로 망한 나라에 나타난 식물 개망초 반역 친일 매국노들로 망한 나라에 나타난 식물 개망초 여름 온 들판을 서리내린 듯 하얗게 덮어버리는... 잡초이지만 엄청난 번식력으로 무리지어 피어 마치 소금이라도 뿌려둔 듯이 보여지기도 하는 식물 개망초... 도입경위는 일본이 우리나라에 철도공사를 할 때 수입된 철도 침목에 묻어 들어 온 것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망초와 망국초, 왜풀, 개망풀이라고도 불리는 개망초 망초(亡草)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구한말 가슴아픈 사연이 담긴 꽃이랍니다. 나라를 망하게 하는 풀이란 뜻으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 대한제국의 산하에 망초가 갑자기 퍼지기 시작하면서 을사조약이 맺어졌고 그렇게 나라가 사라져 버렸으니... 망초나 개망초는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 두해살이풀입니다. 망초와 개망초.. 더보기 피고지는 계룡산의 백련, 홍련, 연꽃이야기 피고지는 계룡산의 백련, 홍련, 연꽃이야기 어느 덧 주변 여기저기에 연꽃들이 그 고고한 자태를 드러냅니다. 지난 14일 계룡산 인근의 자그마한 연지에서 만난 연꽃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보는 연은 홍련과 백련...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수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사는 이 세상에서는 연꽃에 대해 참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종교적인 접근으로 나온 이야기에서 시나 문학을 거쳐 정치적 수사까지... 그 많은 이야기 중에서도 가장 계룡도령에게 관심을 끈 것은 생태학적으로 진기한 이야기입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처음 꽃으로 몽오리 질 때 다른 식물들과는 달리 씨방에는 이미 열매가 만들어져서 성장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위 그림에 보이듯 연꽃잎 속으로 씨방이 보이죠? 꽃잎이 지기만 했는.. 더보기 모기 진드기 등 해충 박멸 계피 스프레이 모기 진드기 등 해충 박멸 계피 스프레이 15일... 생각지도 않았던 택배가 하나 도착했습니다. 도착한 것은 절분쇄한 베트남산 계피 3Kg입니다. 보낸 사람은 충남 금산에서 '사미약초'[사미약초(강귀동)☎010~5406~9482]라는 유명한 도매 약재상을 운영하는 강사장이 보낸 것입니다. 작년 6월 23일 명재고택에서 열린 우리나라 쌍둥이 가야금 가수 가야랑의 공연에 [가야랑♥ 예랑]계룡도령이 초대를 했더니, 계피로 모기퇴치제를 만들겠다며 문의를 하니 그 감사의 표현으로 보낸 것 같습니다. 3보내 온 킬로그램의 계피는 10리터 플라스틱 병에 딱 맞게 들어갑니다. ^^ 통계피나 절계피의 경우 한 근[600g]에 3,000원이고, 분말 계피의 경우 분쇄비를 포함해서 5,000원이라고 합니다. 다른 곳과 비교.. 더보기 세종시의 명소 방축천의 밤이라 더 멋진 음악분수 세종시의 명소 방축천의 밤이라 더 멋진 음악분수 현재 전체 공정율을 높여가며 착착 진행되고있는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는 낮에 보여지는 아름다움과 멋스러움도 일품이지만 얼마 전 개통한 방축천의 야경 또한 새로운 명소로서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그 중... 방축천의 야경은 정말 멋드러지는데 새만금개발청 근처에서 시작해 방축천 10교~16교 사이 약 1㎞ 구간을 △친수활동 △수변식물 테마정원 △세종광장 △자연생태학습 △친수문화 등 5가지 주제를 기본으로 삼아 특화거리로 꾸며져있습니다. 자연석 폭포에서 바라보면 수국원과 대왕버들의 모습이 어스름 속에 보여집니다. 아래의 모습이 자연석폭포인데... 조명의 분위기가 어째 음산하죠? ㅎㅎㅎ 하지만, 가족들의 멋진 기념 촬영 공간이 되고 있답니다. ^^ 조.. 더보기 죽천가든의 시원한 막국수 한 그릇[논산상월맛집] 죽천가든의 시원한 막국수 한 그릇[논산상월맛집] 어제... 무척이나 더웠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지내셨나요? 계룡도령은 이런 저런 일로 오전을 바쁘게 보냈답니다. 그렇게 바쁘다 보니 점심시간인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이웃의 스님이 점심 식사 하러가자며 와 함께 나섰습니다. 신원사 근처에 맛있는 냉면이 있으니 먹으러 가자는데... 그 근처에 제대로 먹을 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하는 계룡도령이고, 스님도 딱 한번 가 본 곳이라 여기저기 헤매다 겨우 찾았네요. 결국 찾은 곳은 몇 번 이 길을 지나 다니다 이런 곳에도 막국수집이 있구나하고 본 적이 있는 곳이었답니다. 비포장길을 들어서서 몇미터 쯤 들어서니 조그마한 저수지가 하나 나타나고... 곧이어 딱 한 곳 죽천가든이 나타납니다. 도착한 시간이 점심시간이.. 더보기 <임동창의 사랑방 풍류>에 귀하를 초대합니다. 풍류학교 마스터 임동창선생님과 12명의 풍류랑(郞)이 함께하는 임동창의 사랑방 풍류 “너도 좋고 나도 좋고 흥(興)야라!”에 귀하를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2014년에 문을 연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에 위치한 임동창 풍류학교입니다. 풍류피아니스트로 알려진 임동창 선생님을 풍류학교의 마스터로 모시고 한국의 전통 사상, 풍류(風流)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고 아름답고 신명나게 사는 법 가르칩니다. 살다보면 몸과 마음이 굳어집니다. 굳어지면 사는 것이 힘들어 집니다. 그릇된 열정으로 살기도 합니다. 풍류학교에서는 우리 안에 있는 노래, 가락, 춤 등 우수한 우리 문화를 이용해 가장 쉽고 빠르고 즐겁게 몸과 마음에 응어리진 것을 풀어냅니다. 직접 여러분을 모시고 풍류학교의 배움에 대해서 춤추고 노.. 더보기 공주시 제2기 ‘사이버공주 기자단’ 22명 위촉 공주시 제2기 ‘사이버공주 기자단’ 22명 위촉 백제의 고도 공주의 역사·문화·관광 대내외적으로 홍보위해 본격 출범 지난 7월 4일 제2기 사이버공주기자단의 위촉식이 공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발대식에는 명규식 부시장이 참석해 선정된 사이버공주 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사이버상에서 공주시를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는데 공주시의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2기 사이버공주기자단은 앞으로 공주의 역사·문화·관광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과 함께 함께 소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 자리에 사이버공주기자단 모두가 참석을 한 것은 아니지만 멀리 강릉에서 참석을 할 정도로 열의가 뜨거웠는데... 공주시 5도2촌과 염성분씨지역마케팅담당의 사회로 개식,.. 더보기 아름다운 대한민국 특산종 야생화 원추리 아름다운 대한민국 특산종 야생화 원추리 원추리는 우리나라 자생종으로 각시원추리, 노랑원추리, 섬원추리, 왕원추리, 골잎원추리, 애기원추리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주로 꽃의 모양이나 색깔에 따라 붙여진 이름들로 나물로 먹으면 너무 맛있다 하여 '넘나물', 근심을 떨쳐버릴 만큼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하여 '망우초(忘憂草)'라고도 부르고, 또 다른 해석으로는 넘나물의 달고 시원한 맛 때문에 정월 대보름에 국을 끓여 먹음으로써 새해에 떨떠름하고 근심스러운 모든 시름들을 떨쳐 버린다 하여 망우초(忘憂草)라고 불렀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해가 드는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는 원추리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며 우리나라의 전역에 고루 분포하며 산야의 풀밭에서 자라 6~7월에 꽃이 피웁니다. 야생.. 더보기 재미난 점을 새롭게 발견한 천추원인국 루드베키아 꽃 재미난 점을 새롭게 발견한 천추원인국 루드베키아 꽃 여러분 루드베키아라고 아시죠? 루드베키아는 영명으로 Cone Flower라고 하며 국화과의 한 속인데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30여 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 번 씨가 뿌려지면 해마다 계속해서 꽃을 피울 정도로 번식력이 강하여 요즘 도로변에 흔하게 보여지는 식물인데... 위 사진에서 다른 점을 찾아 보시겠어요? 계룡도령도 미처 몰랐던 사실인데... 가운데 짙은 갈색의 꽃과 꽃잎이 있는데 설상화에 전혀 갈색이 묻어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아니 꽃 가운데 주변이 너무 깨끗한 상태의 꽃이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아니 그 동안 생각없이 바라 본 루드베키아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아래의 꽃처럼 설상화에 갈색의 원형 테두리가 있는데 이번에 없는 것.. 더보기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