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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도령춘월

단양 맛집, 엄마네식당 단양마늘메밀들깨칼국수의 깊고 오묘한 맛 깊고 오묘한 맛의 단양마늘메밀들깨칼국수 단양 맛집, 엄마네식당 이번 한가위기간동안 풍기를 시작으로 단양과 제천을 거쳐 계룡산으로 돌아 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음식점 한 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새로운 곳을 여행하면서 음식점이나 맛집을 검색하다 언제나 느끼게 되는 점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는 것과 같이 검색되거나 맛집이랍시고 소개되는 곳들을 보면 일반 음식점이라기 보다는 고급 음식점 위주이고 여러 명이 가야만 즐길 수 있는 요리들만 가득합니다. 보통 닭, 오리, 아니면 소고기 요리집이 대부분이죠. 풍기도 물론이려니와 단양에서도 맛집을 검색해 보면 너무도 당연하다는 듯이 커다란 규모의 무슨 무슨 한우니 하는 요릿집이 대부분입니다. 더구나 맛집을 소개하는 사람들이 돈 많이 쓰고 즐긴 것을 자랑스레 늘어 .. 더보기
날자 날아 하늘을... 단양 패러글라이딩 날자 날아 하늘을... 단양 패러글라이딩 날고 싶은 욕망은 날개가 없는 동물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욕망일지 모르겠습니다. 아... 날개가 있어도 날지 못하는 동물들도 있군요. 지난 한가위[19일] 패러글라이딩으로 유명한 충북 단양에서 하늘을 날아 내리는 패러글라이딩 모습에 한동안 부러워하다 돌아왔습니다. ^^ 블로그 이웃님들 모두 하늘을 날 듯 웅비하는 인생 되시길 빕니다. ^^ [2013년 9월 19일 한가위를 타지에서 보낸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 둔 공산성 성벽 붕괴는 폭우 때문? 4대강 사업 준설 때문?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 둔 공산성 성벽 붕괴는 폭우 때문? 4대강 사업 준설 때문? 지난 14일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오전 11시쯤 충남 공주시 산성동에 있는 공산성(사적 제12호)의 금강을 향한 제일 높은 부분인 공산정에서 공북루 방향의 성벽 일부(폭 8~9m, 높이 250㎝)가 폭우로 붕괴됐다고 15일 밝혔는데 현재는 성벽의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해 방수포로 성벽을 덮어놓고 안전을 위해 시민들의 접근을 통제한 상태라고 합니다. 공주시는 13일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쏟아진 폭우(강수량 81mm)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성곽 내부에 빗물이 침투해 성벽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는 중이라고합니다. 지난 3일 공주 공산성을 다녀 온 계룡도령도 이상스러울 만치 배가 나온 성벽을 보면서 걱정을 했었는데.. 더보기
슬퍼서...너무 슬퍼서 토사자주 한잔 합니다. 집에서 혼자서는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 계룡도령인데... 오늘은 팔려고 담근 담금주를 헐어서 까지 한잔 합니다. 참...슬픕니다. 사람들이 이런 기분일 때 격해지면 돌이킬 수 없는 선택도 하게되나 봅니다. 만약 계룡도령도 감정이 더 격해진다면... 지금 채널 CGV에서는 영화 머니볼을 합니다. ㅠ.ㅠ [2013년 9월 14일밤 집에서 혼자 한잔 마시는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가을 산사로의 초대 꽃내음 가득한 영평사 14번째 구절초꽃축제 가을 산사로의 초대 꽃내음 가득한 영평사 14번째 구절초꽃축제 대한불교조계종 장군산 영평사(주지 광원 환성)가 주최하고 구절초 꽃 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장군산 영평사 구절초 꽃 축제가 9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열립니다. 공주시에서 2012년 7월 1일 출범한 세종시로 편입된 세종시 장군면 산학리 441번지에 위치한 영평사는 그 동안 가을이면 절 안팎과 산야가 온통 하얀 구절초 꽃무리로 뒤덮여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그렇게 열리는 장군산 구절초 축제는 매년 10만 명 이상 찾아오는 대표적인 사찰 및 지역문화 축제로 인근이나 타 지역 사람들에게 목적을 분명히 가지고 방문하게 되는 가을 필수 여행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영평사에서 구절초 축제의 개막식과 더불어 매년 .. 더보기
계룡도령이 용산 케이지피씨에서 구입한 중고컴퓨터 이야기 1 계룡도령이 용산 케이지피씨에서 구입한 중고컴퓨터 이야기 1 절명한 계룡도령의 컴퓨터 대신 새로운 컴퓨터가 그 자리를 대신하였습니다. 그 과정을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뭐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일상의 모습이니 하나 하나의 과정을 재미삼아 올려 봅니다. ^^ 절명 하기 전 계룡도령의 컴퓨터 모습인데요 뭐 대단한 작업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두개의 모니터를 사용합니다. 좌측의 삼성 모니터는 사진의 색상이 좀 달라 보이는데 아무리 조정을 해도 않되고, 삼성의 잘못인데도 무료 A/S도 되지 않는 모니터 액정 문제로 우측의 엘지 모니터로 사진 편집을 하고 있답니다. 모니터는 삼성 보다는 엘지가 훨씬 더 나은 것 같습니다. ^^ 아무튼 이렇게 사용해 오던 컴퓨터가 갑자기 부팅이 되지 않습니다. 고장난 컴퓨터의 사양은.. 더보기
[판매완료]초절전형 생활방수 LED 가로등 판매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마당에서 친구들과 어우러질 때 사용하려고 구입했던 초강력 생활방수 LED 가로등 판매합니다. 반투명상태의 플라스틱 구면 커버가 씌워져 있고 그 주변은 꼼꼼하게 나사로 채결되어 있어 생활 방수가 되는 상태라 침수가 아닌 가로등이나 노지에 설치해 두고 사용할 수 있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회사도 뭐도 잘 모르고 제품에는 VEGALUX DL100U2-P2UC1 모델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전원은 110V ~ 277V 50/60Hz 라 프리볼트이니 가정에서는 아무 전기나 사용해도 됩니다. 1.0A 에 95W라고 되어 있는데 6W로 보이는 LED가 20개이면 120W의 소비전력이 되어야 하는데 좀 이상합니다. 아마도 예비율과 안전율을 생각해서 소비젼력을 낮추어 설계 한 것 같습니다. 전면부.. 더보기
파나소닉 루믹스 LX7 덕분에 맛 본 새이학가든 설렁탕[공주맛집] 파나소닉 루믹스 LX7 덕분에 맛 본 새이학가든 설렁탕[공주맛집] 지난 23일 도착한 파나소닉 루믹스 DMC-LX7을 장만하여 이것 저것 테스트 해 보고 궁금증이 모두 해소 되어 중고장터에 판매한다고 글을 올렸더니 어제 오전 연락이 왔습니다. 공주에 있는데 어디로 가야 구입할 수 있느냐고... 계룡면 사무소로 오라고 답을 하고나니 목소리가 안면이 있습니다. 알고보니 평소에 아는 분입니다. 지인의 부탁을 받고 왔다며 계룡면사무소 주차장으로 오셨는데 서로 마주 보며 한참을 신기해 했습니다. 그렇게 파나소닉 루믹스 DMC-LX7은 600여컷의 사진을 남기고 계룡도령의 손을 떠나 새로운 주인을 찾아 갔습니다. 인연이 여기까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10시 50분쯤 갑자기 전화가 울립니다. 배터리 충전기가 없다는.. 더보기
늦은 밤 훌쩍 다녀 온 대둔산 안심골 쌍바위 늦은 밤 훌쩍 다녀 온 대둔산 안심골 쌍바위 3일 늦은 밤 10시 20분경 급작스럽고도 갑작스럽게 길을 나섰습니다. 전북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에 위치한 안심사옆 등산로를 타고 쌍바위로 향한 것입니다. ^^ 11시 경 안심사 인근에 차량을 두고 안심골의 지장암을 거쳐 쌍바위까지 오르니 12시가 되어 버렸습니다. 어두워 더 이상의 산행이 어려워 자리를 잡아 밤을 지새고 맞은 아침은 황홀할 정도입니다. 안심골을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해발이 제법 높죠? 쌍바위에서 동북방향으로 보이는 이름 모를 바위산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대둔산 등산지도와 산행기를 아무리 찾고 뒤져도 추측을 할만한 내용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침에 욕심을 내어 오르려고 했지만 초행 길이라 감을 잡을 수도없는 상태라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서 내려왔.. 더보기
공주한옥마을에서 시작된 안희정도지사의 ‘기업·민생현장 탐방’ 안희정도지사와 소상공인의 진솔된 만남 공주를 시작으로 ‘기업·민생현장 탐방’ 12월까지 진행 세계 경기침체 장기화와 내수부진 등으로 국가는 물론 지역경제에까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저변의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고 하여 충청남도 도민인 계룡도령이 다녀왔습니다.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경제 5대 분야 정책토론회를 차례로 개최하고, 전통시장이나 중소기업 등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등 ‘기업·민생현장 탐방’을 진행하는데 그 첫 일정은 소상공인 정책토론회로, 3일 오후 2시부터 공주 한옥마을 백제관에서 충남 소상공인연합회 회원과 지역 소상공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날 첫 일정이 시작된 공주 한옥마을은 공주시 관광사업으로 시작하여 2010년 9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