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도령춘월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의 향기 고택음악회 백일헌 이삼장군 종택에서 열려 가을의 향기 고택음악회 백일헌 이삼장군 종택에서 열려 깊어가는 가을밤... 호젓한 고택에서 즐기는 국악과 가곡이 함께 한 제1회 '백일헌 종택 고택음악회'가 10월 5일[토] 19시 충남 논산시 상월면 주곡리 51번지에 위치한 백일헌 이삼장군 종택에서 열렸습니다. 2012년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된 ‘논산 이삼 장군 고택(論山 李森 將軍 故宅)’은 백일헌(白日軒) 이삼(李森․1677~1735) 장군이 1728년 이인좌(李麟佐)의 난을 평정한 공로에 대해 영조가 내린 하사금으로 지은 건물로 1700년대 초에 건립돼 창건 당시의 원형이 비교적 잘 남아있는 곳으로 조선시대 상류 주택의 구성 요소인 안채와 사랑채가 'ㅁ'자형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점점 어두워지는 고택에서의.. 더보기 공주교육청 어린이 문화해설사와 떠나는 공산성 달빛 나들이 공주교육청 어린이 문화해설사와 떠나는 공산성 달빛 나들이 제59회 백제문화제가 한창인 2013년 10월 4일(금) 오후 6시 30분 공주시청[관광과 구본영], 충남역사박물관[오석민관장], 공주교육청 어린이 문화해설사[인문영재반]들과 함께 공산성 달빛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공산성 달빛 나들이'는 문화해설교육을 받은 공주교육청 인문영재반 초등학생과 문화해설사 '고마의 얼'회원들이 공산성의 유적을 따라 곳곳에 서려있는 역사이야기를 들려주는 행사입니다. 공산성 주차장에서 출발 해 금서루와 쌍수정, 진남루, 공북루까지 천천히 걸으며 진행되는 달빛 나들이는 10월 5일까지 진행되었는데 온 가족이 함께 백제 문화와 예술을 접하면서 창의력을 키울 수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18시 30분 참가자 등 50여명은 .. 더보기 가을엔 들큰하면서도 쫄깃한 대하와 고소함의 종결인 전어가 대세!!!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 들큰하면서도 쫄깃한 대하와 고소함의 종결인 전어가 대세!!! 어제 오랜만에 대하와 전어 좀 먹었습니다. ^^ 전어는 젓가락으로 발라 먹는 것이 아니라 통채로 머리부터 아작아작 씹어 먹어야 하는 것... 다들 아시죠? ^^ 하루의 마무리를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 [2013년 10월 3일 고소한 전어와 달큰한 대하로 입을 즐겁게 한 하루를 이야기하며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제5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의 달콤한 추억 제5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의 달콤한 추억 땅의 축복, 자연의 선물 고구마 축제 논산시 상월면 금강대학교에서 열려 다양한 품종의 고구마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상월 고구마 축제가 28일~29일 양일간 논산시 상월면 금강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상월명품고구마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렸습니다. 땅의 축복, 자연의 선물 고구마라는 주제로 열린 제5회 2013 상월 명품 고구마 축제는 흐린 날씨 속에 치뤄졌으며 계룡도령이 방문한 29일의 경우 가을비가 내리는 날씨에 충청의 주산인 계룡산은 구름에 가려져 보였다 말았다 하고 있었습니다. ^^ 고구마캐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찐고구마 군고구마 무료시식, 다양한 공연에 노래자랑까지 2일간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기에 너무 많은 듯한 고구마축제 현장은 내리는 비로 예상치 못한 곤란을.. 더보기 백제문화제가 열릴 때 아름다운 계룡면 난쟁이 코스모스 길 백제문화제가 열릴 때 아름다운 계룡면 난쟁이 코스모스 길 오늘 제59회 백제문화제가 9일간의 일정으로 개막식을 화려하게 펼쳤습니다. 걸그룹 걸스데이와 GOD 김태우의 축하공연도... 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은 불꽃놀이도... 금강 변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열망 만큼이나 강렬했던 개막행사는 입장객의 주차난에 이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 차들로 인해 엄청난 정체에 공주가 마비되어 버린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될 정도였습니다. ^^ 이러한 즈음에 계룡산 인근인 금대리에서 영규대사로를 따라 심겨진 키작은 코스모스는 계룡면의 명물로 많은 찍사들의 출사지로 사랑받고 있는 곳으로 계룡도령도 빠뜨리지 않고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규대사로에 들어서면 갑자기 가슴이 '뻥'하고 뚫어지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잘 여물어가는 황.. 더보기 의승장 기허당 영규대사 421주기 추모제 의승장 기허당 영규대사 421주기 추모제 열려 왜군과 맞서 싸운 3분의 대표적 승장(僧將)중 한분 의승장 기허당 영규대사 421주기 추모제가 25일 오전 11시 계룡면 유평1리 영규대사 영정각에서 봉행되었습니다. 영규대사사적현창회(회장 박순규)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영규대사추모제에는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 윤홍중 공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우영길 공주시의회 의원, 이동섭 전 공주시의회 의장, 등 많은 정치인들이 참여했으며 전병득 계룡면장, 원효사 주지 해월, 계룡면 유평리 김호중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계룡초등학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영규대사의 우국충정을 기렸습니다. 스님들의 독경에 이어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공주 향교 헌관들의 제향, 국화꽃 헌화가 이어지는 불가식,유가식,기독교식의.. 더보기 가을 산사로의 초대 14번째, 장군산 영평사는 구절초 꽃 축제 준비가 한창!!! 가을 산사로의 초대 14번째 장군산 영평사는 구절초 꽃 축제 준비가 한창!!! 세종시에는 역사가 찬연한 사찰들도 많지만 활발한 지역활동으로 잘 알려진 사찰들도 많습니다. 그 중에서 규모도 있고 지역민들을 위한 여러가지 사업을 벌이며 지역 알리기에 앞장서는 장군산 영평사가 있습니다. 장군산 영평사하면 아는 분들은 대부분 안개처럼 하얗게 무리지어 피어있는 구절초를 먼저 떠 올리 실 것입니다. 공주시에서 2012년 7월 1일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로 편입된 세종시 장군면 산학리 441번지에 위치한 영평사는 가을이면 절 안팎과 산야가 온통 하얀 구절초 꽃무리로 뒤덮여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그렇게 구절초 때문에 더욱 더 유명해진 장군산 영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로 주지 광원 환성스님이 .. 더보기 덫, 거미 거미줄과 삶 그리고 어우러짐... 덫, 거미 거미줄과 삶 그리고 어우러짐... 거미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있습니다. 그 자리에... 하지만...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그 거미의 덫에 동물도 곤충도 걸려 듭니다. 그러고는 거미는 항상 누구에게나 나쁜 곤충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거미는 단지 자신의 삶을 충실하게 살아 갈 뿐인데... 거미라고 언제나 삶이 순탄 한 것도 아니고... 언제나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며, 거미 자신도 다른 동물의 먹이가 되곤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곤충이나 동물 보다 거미를 나쁘다고 생각하며 살아 갑니다. 덫이라는 것으로 상대를 잡아 자신의 배를 채우기 때문일텐데 우리네 삶도 덫을 치고 덫에 걸리고 사는 것 아닌가요? 사람들은 어쩌면 거미를 통해 자기 자신을 보기 때문에 거미.. 더보기 연산면의 정직한 한우 도가니탕 전문 고향식당[논산맛집] 연산면의 정직한 한우 도가니탕 전문 고향식당[논산맛집] 지난 2월 20일... 계룡산 인근의 지인들과 점심식사를 같이 하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가 우여곡절 끝에 약 20킬로미터를 운전 해 논산시 연산면으로 향했습니다. 뭐 꼭 도가니탕으로 유명한 고향식당에서 점심을 먹겠다는 것 보다는 가능하다면 먹자는 생각이었을 뿐이었으며 도착 시간이 12시 30분 경이었는데... 주변의 길 가에는 이미 자동차들이 즐비해 있었습니다. 음식점 고향식당 입구에도 사람들로 가득했었는데 그 이유는 모 종편 방송의 주제를 알 수없는 알쏭 달쏭한 프로그램에서 준 착한식당이라고 칭하면서 이런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방송에 의문을 가지는 게 그 방송을 보다 보면 분명히 착한식당으로 선정되기도 전이라 식당주인들 모르게 암행 취재랍.. 더보기 충북과 경북의 경계 소백산 죽령[竹嶺][경북 풍기 여행] 충북과 경북의 경계 소백산 죽령[竹嶺][경북 풍기 여행] 죽령[竹嶺]은 신라 제8대 아달라이사금 5년[158]에 길을 열었다고하며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과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으로 나뉘는 소백산맥의 도솔봉[兜率峰, 1,314m]과 북쪽의 연화봉[蓮花峰, 1,394m]과의 능선이 말안장 모양으로 움푹 들어간 부분에 위치해 있는 높이 689m의 고개로 일명 죽령재.대재라고도 불리며 문경 새재, 추풍령과 함께 영남대로의 3대 관문 중 하나입니다. 덕분에 도적떼들이 들끓기도 했다니 그럴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리고 삼국 시대 이래로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조선 시대에는 단양 . 영춘 . 풍기 . 청풍 . 제천 군수가 함께 모여 국행제 형태의 제사를 지냈고 제를 지내던 죽령사당[竹嶺祠堂]을 .. 더보기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