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도령춘월 썸네일형 리스트형 논산 봉계공윤유선생 심임일기 서고 충청유교문화의 논산 봉계공윤유선생 심임일기 서고 여러분 기호유학이 무슨 말인지 아시나요? 우리나라 유학을 이야기할 때 대표적이라할 두학파가 있는데 이황이 예안(현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의 도산서원을 근거로 후진을 양성하여 이황을 따르는 학자들이 주로 영남 지방에 분포했으므로, 이황의 학맥을 영남학파라 부르고, 이이의 제자들은 대부분 기호 지방(경기도, 황해도, 충청도, 호남 지방 일원)에 거주했으므로 기호학파라고 부르고 있는데 성리학적 이론의 실천 욕구가 가장 활발하게 드러난 시기에 활동한 백의정승 명재 윤증에 이르러 크게 번성하였고 그 중심이 논산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논산에서 많은 학자들이 나고 그 학자들을 기려 영정을 모신 영당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데 논산시에는 현재 7곳의 영당이 있답니다... 더보기 계룡산국립공원재능기부자 계룡도령의 봉사활동 계룡산국립공원재능기부자 계룡도령의 봉사활동 계룡도령이 계룡산에 온지도 어느새 15년을 넘겼습니다. 그동안 계룓산국립공원에 대한 글을 꾸준히 올리다보니 계룡도령 춘월의 블로그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의 생생포토/ 동식물 블로그에 제 1호로 등록되기도하였는데... 바로보기 => http://blog.naver.com/mhdc/150087015917 지난 4월부터는 재능기부자로 계룡산국립공원 자율레인저와 블로그로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6월 21일 대한민국 최초, 로드뷰로 한 눈에 바로보는 계룡산국립공원 탐방로 GIS조사에 계룡도령도 함께 했습니다. 계룡산 GIS조사란 다음카카오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계룡산 테마지도 제작을 지원하는 것으로 다음테마지도 제작을 위한 주요 장소 현장조사(좌표, 현장사진.. 더보기 이상한방향으로 마주보는 논산시 덕포천교 도로안전반사경 이상한방향으로 마주보는 논산시 덕포천교 도로안전반사경 계룡도령이 이곳 논산신 노성면 병사리로 집무실을 옮긴지도 벌써 25일째 됩니다. 뭐 아직도 이사를 진행 중이고 제대로 자리가 잡힌 것은 아니지만...^^ 그래서 이적 저것 필요한 것들을 구입하기 위해 논산으로 자주 나가는데 병사저수지에서 이어지는 명재로를 거쳐 오강리 삼거리의 덕포천교입구에서 좌회전을 해 논산으로 나가는데 지나다닐 때마다 황당한 거울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가 흔하게 만나는 도로안전반사경이 묘한 모습으로 설치되어 있어 오히려 더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도로안전반사경은 도로가 합해지거나 급격히 꺽이는 부분에서 사각지대를 커버하기 위해 운전자가 보기에 가장 편한 곳에 한눈에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설치하는 것이 보통인.. 더보기 논산양촌맛집 체험 휴양마을 햇빛촌바랑산마을 논산양촌맛집 체험 휴양마을 햇빛촌바랑산마을 맑은 빛과 바람이 빚어내는 우리콩 전통간장과 된장그리고 시골 그대로의 손맛이 살아 숨쉬는 시골밥상 맛집논산시 양촌면 바랑산 2길 51에 자리한 충남 논산 정보화마을햇빛촌 바랑산마을의 햇빛촌바랑산 식당꾸지뽕 오리백숙을 먹고 온 계룡도령이 칭찬 좀 하렵니다.^^ 지난 20일,몇년동안 이어지는 가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려는지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시간아침도 굶은 계룡도령이내리는 비에 해갈을 기대하며 바라보듯고픈 배를 채우러 양촌으로 향했습니다.^^ 뭐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고,일행이 칭찬을 하기에 시골의 그저 그런 곳이려니하고논산시내에서 한참을 달려 도착한 곳은바로 논산시 양촌면 바랑산 2길 51에 자리한충남 논산 정보화마을 햇빛촌 바랑산마을입니다. 주 도로에서 조.. 더보기 제13회 세종조치원 복숭아축제에 함께 할 참가자 모집 제13회 세종조치원 복숭아축제에 함께 할 참가자 모집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제13회 세종조치원 복숭아축제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모집 분야는 체험 부스 운영자와 무대 공연 출연자인데 체험부스 운영은 세종시민에게 우선권을 부여하고, 다른 지역 거주자가 부스운영에 참가할 경우 시설물 임차료를 징수하는 등 차별화 한다고 하는데... 계룡도령의 경우 공주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니 임차료를 주어야 한다는 이야기지요. ㅠ.ㅠ 사실 임차료라고 해 봐야 멀마 되지는 않지만...^^; 그리고 무대 공연 출연의 경우 동호회, 단체 등이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선정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축제기간(8.8.~8.9.) 중 오전 1.. 더보기 기나긴 가뭄으로 바닥이 드러난 논산 탑정호 모습 기나긴 가뭄으로 바닥이 드러난 논산 탑정호 모습 지난 몇년간 엄청나게 긴 가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정치판에 의미를 두어 이야기 하기도 하지만 어쨌거나 재수없는 경우 수의 나라가 된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ㅠ.ㅠ 하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오후 논산시의 트랜드라 할 탑정호 저수지에도 엄청나게 물이 빠져있는 모습을 볼 수잇습니다. 얼마나 많은 물이 빠져 나갔는지 짐작이나 가십니까? 아무튼... 자연의 섭리가 물을 말릴 때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죠? 인간의 상상 그 이상의 무엇...^^ 그나저나 위 3장의 사진이 각기 다른 스타일로 촬영된 사진이랍니다. 적당히 왜곡된 사진부터 사실 그대로까지... 여러분은 어느 사진이 가장 괜찮은 것 같은가요? 3장 모두 다 각기 다른 방식으.. 더보기 벌레와의 전쟁 유봉영당 성모당에 방충망 설치 벌레와의 전쟁 유봉영당 성모당에 방충망 설치 어제는 종일을 그렇게 방충망 설치에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실 도시와는 달리 시골에서의 삶, 아니 자연 속에서의 삶이란 것은 바로 잡초, 그리고 벌레와의 전쟁이라고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잠시라도 외등을 켜게되면 순식간에 날벌레들의 소굴로 변해 버리는 관계로 시골에서 방충망이란 것은 필수를 넘어서는 관계라고해야 할 것입니다. ^^ 이런 저런 궁리... 한옥에 어떤 식으로 방충망을 설치해야할지 오랜 고민 끝에 드디어 어제 이른 아침부터 내질렀습니다. 사실 스테인레스 방충망의 경우 계룡도령이 집을 지으려고 준비하면서 마련해 두었던 것인데 이리저리 나누고 하다보니 조금 밖에 남지 않아서 제일 위 사진에서 처럼 출입문 4짝에 설치하고보니 딱 맞습니다. ㅠ.ㅠ 한옥의 문이.. 더보기 공주 맛집 낙지가 든 최고 보양식 황제탕과 낙지보쌈삼합 공주 맛집 낙지가 든 최고 보양식 황제탕과 낙지보쌈삼합 어제 정말 무더웠습니다. ㅠ.ㅠ 하지만 계룡도령은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 젊은이들과 함께하며 맛있는 요리로 몸 보신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부럽쥬??? ㅎㅎㅎ 그런데... 이 분들이 누구시냐구요? 논산 명재고택의 종손인 교동 윤완식 선생[오른쪽 줄 끝]이 한옥체험업협회 회장으로 우리나라 문화와 한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일들을 하면서 국악단을 양성하여 한옥의 아름다움과 국악의 향기를 접목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2009년 2월 큰댁어울 국악단을 자신의 사비를 들여 창단하면서 오늘에 이른 '큰댁어울' 국악연주단입니다. 계룡도령이 유봉영당의 성모당으로 집무실을 옮기는 등 특별히 부탁할 일도 있고 해서 점심을 사게되어 평소 계룡도령의 단골.. 더보기 드디어 완성된 유봉영당내 성모당 집무실의 찻방 드디어 완성된 유봉영당내 성모당 집무실의 찻방 드디어 계룡도령이 원하는 모습으로 찻방이 완성되었습니다. 어때요? 나름 멋지지 않나요? 지금 다듬고 있는 대형 차탁이 완성되면 또 모습이 조금 바뀌긴 하겠지만 기본적인 컨셉트는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난 5월 7일 노성면 병사리 유봉영당의 성모당을 계룡도령의 집무실로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6월 1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이것 저것 하나 하나 자리를 잡아 가는 과정에 대청마루를 쓸고 닦고했지만 부스스한게 마치 10년은 청소도 하지 않은 듯 보여 이 궁리 저궁리를 했습니다. 조상의 지혜대로 메주콩을 불려서 두드려가며 기름을 먹일까도 생각했지만 해 보지 않은 일이라 명재고택종손인 교동윤완식선생의 방법인 들기름 먹이기를 하기로 결정!!! 연습삼아 대청마루의 귀퉁이에.. 더보기 노성면맛집 봉화회관 소머리국밥으로 먹은 저녁식사 노성면맛집 봉화회관 소머리국밥으로 먹은 저녁식사 여러분의 오늘 하루는 어떠 하셨나요? 계룡도령은 수준에 맞지도 않는 큰 집에 들게 되면서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지난 몇년간 단 하루도 글 올리기를 빠뜨린 적이 없는 계룡도령이 이달 들어 두번이나 글쓰기를 빠뜨릴 정도니 조금 이상으로 심각한 현실인 것 같습니다. ㅠ.ㅠ 어제가 두번째로 글을 올리지 못하는 날이 되어 버렸는데... 이는 아직 마무리 되지 못한 습성과 새로운 세상에 대한 절입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못한 결과이기도 하답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좋든 나쁘든 지나온 습성대로 살아가며 자신의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인데... 갑자기 모든 것들이 바뀌고 주변에 처다 보는 사람이 늘면서 나름 자유인인 척했던 계룡도령도 흔들린 것 같습니다. ㅠ...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