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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문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봉축법요식 불기2556년 음력 사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봉축법요식 불기2556년 음력 사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 5월 28일 불기2556년 음력 사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 계룡산국립공원의 유서 깊은 갑사에서 봉축법요식이 열렸습니다. 예상대로 국립공원을 가득 메운 수많은 인파와 차량들...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누리에 가득하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달아 둔 연등은 대웅전 앞마당과 주변을 가득 메웠습니다. 각자 가들들의 건강과 기원을 담은 연등은 우리의 현실에서 얼마나 많은 자비 광명이 필요한지를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대자대비 자비와 지혜의 빛으로 중생을 구원코자 부처님께서 2556년 전 오늘 사바세계에 오신 날 -향을 싼 종이에서 향냄새가 난다- 부처님의 제자 중에는 출가한지 얼마 되지 않아 세속의 일들을 못 잊어하고 과거에 집착하는 .. 더보기
[전자여권] 공주시청에서 여권 재발급 신청을 하고... 오늘 정말 오랜만에 여권을 재발급 받기위해 공주 시청으로 향했습니다. 창구에는 제법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전자여권을 신청했는데... 10년짜리가 5만5천원이라는 거금이 듭니다. 어디에 쓰이는 것인지는 몰라도 55,000원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여권을 신청하고, 2월 2일 찾으러 가면 됩니다. 여권을 만들려니 사진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거금 20,000원을 들여서 여권용 사진도 찍었었습니다. 오늘 찾았는데... 짧은 머리가 조폭같아 보이지는 않지만 좀 이상합니다. ㅎㅎㅎ 여권이나 신분증 발급에 빠질 수 없는 지문날인... 이제는 지문을 스캔해 버리니 손가락에 꺼먼 잉크나 인주를 묻힐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지문 날인을 할 때마다 왜 기분이 나쁜 것인지...쩝!!! 그것은 아마도 .. 더보기
충청도의 민속과 전통 # 1 - 무속 충청 앉은굿 충청도의 민속과 전통 # 1 - 무속 충청 앉은굿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는 과거의 연속선상에 놓여 미래를 향해 나아갑니다. 그리고 지금 이 현재는 즉시 과거가 되어 버리고 맙니다. 계룡산에 와 산지도 10여년... 이러한 시간의 흐름속에 충청도는 어떠한 전통과 민속을 지니고 살아왔는지 궁금해 졌습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과학적인 삶을 살아 온 우리네 삶속에 묻어 있는 충청도의 민속과 전통을 살펴 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무속의 중심이라 할 계룡산에 살고 있으니 충청의 무속을 먼저 살펴가면서 출발해 보겠습니다. 무속은 우리민족과 뗄래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무속하면 제일 먼저 떠 오르는 것이 바로 굿입니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적으로 설명을 하라고 .. 더보기
동양철학의 논리가 담긴 진정한 우리 글 '한자(漢字)의 기막한 발견' 조옥구著 '한자(漢字)의 기막한 발견' 소개 趙 玉 九 著 1. 한자에는 동양철학의 논리가 담겨있다. 현재 사용되는 한자의 총 수는 70,000자에 달한다. 이 한자들은 내적 관계에 따라 논리적 체계와 질서를 이루고 있다. 내적 관계의 핵심은 동양철학의 기초인 '천지인(天地人)'과 '음양(陰陽)', '자연순환사상(自然循環思想)' 등이다. 따라서 한자의 내적 관계 즉 한자의 철학을 이해하는 것이 한자 학습의 지름길이다. 구분 숫자 부호 도형 순서 기 옷 병사 김 활 김 그림자 천 一 丶 ○ ○ 心 心 王 日 弓 불 日 지 二 冫 □ □□ 身 身 侯 米 矢 물 米 인 三 氵 △ △△△ 氣 衣 卒 金 활살촉 김 影 구분 천지 남여 음양 좌우 주야 상하 눈귀 소말 하라마라 불물 해달 해별 곤일 불별 전후 천 하늘 남성 .. 더보기
불기2555년 사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불기2555년 사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 계룡산국립공원의 유서 깊은 갑사에서 봉축법요식이 열렸습니다. 오락가락 내리는 빗속에 열린 봉축법요식은 대웅전과 강당 등으로 비를 피한채 중생을 깨우치기 위해 북과 종을 울리는 명고(鳴鼓)와 명종(鳴鐘) 의식으로 시작해 아기 부처님을 씻기는 관불(灌佛)의식, 향ㆍ등ㆍ꽃ㆍ과일ㆍ차ㆍ쌀 등 6가지 공양물을 부처님 앞에 올리는 육법공양, 불(佛)ㆍ법(法)ㆍ승(僧) 삼보(三寶)에 예를 갖추는 삼귀의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향을 싼 종이에서 향냄새가 난다- 부처님의 제자 중에는 출가한지 얼마 되지 않아 세속의 일들을 못잊어하고 과거에 집착하는 이들이 많았다. 어느 날 부처님께서는 이들을 데리고 길을 나섰다. 길가에 종이가 떨어져 있는 것을 보신 부처님은 한 제자에게 그것을.. 더보기
한문 한자가 우리 글임을 밝히려고 애쓰는 재야 사학자의 글 우선, 한자(漢字) 또는 한문(漢文)이라 불리는 이름 자체가 유감이다. 이 단어는 심원한 동양 역사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일본인들이 처음 지어 내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아시아의 역사에서 한족이 잠시 이룩한 한(漢)나라만이 최초의 국가였고 고도의 문명을 이룩해 한자를 만들었다는 판단에 한자라 이름지었던 것이다. 그들은 먼 옛날의 죽간(글을 쓴 대나무 다발)이나 갑골문(짐슴의 뼈에 쓴 글)에 대한 인식도 전무했던 것이다. 한편 ...우리의 '세종대왕'께서도 훈민정음 발표시 한문이 중국의 글이라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이 글의 아래로는 한자를 '그림글'로 바꾸어 부르도록 하겠다. '글'의 어원 또는 원형은 바로 '그림'에서 비롯된 것임을 새겨두었으면 한다.) 껍질을 벗겼을 때 균일한 조각으로 생긴 귤과 .. 더보기
中학계 "한자는 동이족 문자"말하나 한국학자들은 오히려 중국문자라 주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자를 중국글이라고 합니다. 계룡도령은 누차에 걸쳐 한자가 우리글이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믿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한자 한글자를 단음으로 발음하는 지구상 유일의 민족이 우리 한민족입니다. 그것으로 한자가 우리글이라고, 모든 것을 설명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은 어딘가에 두어 찾을 수 없는 역사적 근거들을 제시하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해 왔으나 지난 17일 기고된 진태하 인제대교수의 글로 나마 설명되길 기대합니다. 중국도 이를 인정하고 그 동이족 한자에서 벗어나고 문화적 역사적 하수에서 벗어나기 위해 독자적인 글을 창제한답시고 간체와 번체를 만들었으나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된 것이 우리나라의 학자들만 무조건적으로 한자는 漢나라 글이라며 중국 것이라고 우깁니다. 참으로 한심스러.. 더보기
정통 역사학자를 매도하는 "매식자"를 고발하는 책 '상상에서 현실로' 정통 역사학자를 매도하는 "매식자"를 고발하는 책 그 들이 60년 동안 저질러온 만행을 폭로 한다. 서울의소리 (윤내현, 저자 후기) - 단국대 교수(부총장/대학원장/박물관장) '매식자'들이 60년 동안 저질러온 만행들입니다. (요 약) (1) 선배교수에 대한 예의도 지킬 줄 모르는 놈으로 매도하기 (2) 사상적으로 의심스러운 놈으로 매도하여 정보기관에 빨갱이로 고발하기 (3) 남의 것을 베껴먹기나 하는 놈으로 매도하여 학계에서 사장시키기 (4) 역사를 정통으로 공부하지 못한 놈으로 몰아부치기 (5) 독재정권에 도움을 준 놈으로 매도하여 정권의 하수인으로 만들기 (6) 비민주적인 사고를 가진 놈으로 매도하여 강단에서 몰아내기 (7) 세계화에 발 맞추지 못한 시대에 뒤떨어진 놈으로 매도하기 (8) 우월적 .. 더보기
2011년 신묘년 새해 이웃들의 복을 빌며 생각해 보는 설의 세시 풍속과 의미 오늘이 2010년 경인년 (庚寅年) 호랑이의 해 마지막 날인 섣달그믐입니다. 내일이면 드디어 2011년 신묘년(辛卯年) 토끼띠의 해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먼저 새해를 맞아 모든 이들이 많은 복을 지어 천년 만년 그 복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복 많이 지으세요!!! ^^ 이렇게 인사를 올립니다. ^^ 내일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설날입니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말 '설'과 '설날' 무슨 뜻이고 어디서 유래한 것일까?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설 설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이라고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2011년, 올해는 설날이 2월 3일, 정월 대보름이 2월 17일입니다. 이 기간이 농한기인 새해를 맞아 그동안 농사일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새해의 농사가 풍년이 되길 기원하며 보름간의 긴 축.. 더보기
이제 우리숲진 블로그와 작별을 고하는 인사를 올려야겠습니다. 우리숲에서 만난 모든 분들게 작별의 말씀을 올립니다. 나뭇잎블로그 1기를 시작으로 2기의 기간을 마쳐가고 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 결코 길지도 짧지도 않은 기간동안 우리숲에 한줄의 글을 올리려고 고민도 참 많이하고, 스트레스도 엄청 받았습니다. 아니 어쩌면 더 많은 공부를 한 시간인지도 모릅니다. 보다 더 정확하고 좋은 사진을 올리려고... 한자라도 틀리지 않고 바른 정보를 올리려고... 그렇게 노력해 왔던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우리숲블로그 1기로 제안을 받았을 때 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길을 걷는 기분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 기간이 조금씩 지나가면서... 하나 둘 작은 모습들이 이정표처럼 보이기 시작하고... 어느덧 하나 둘 글들이 쌓여가면서 더 나은 사진과 더 나은 내용에 대한 갈구는 계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