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월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해는 이 비가 너무도 야속합니다. 기둥을 올리고드디어 오늘 기초용 세멘트작업을 하려고골을 파는데...웬 비가~~~올해는 유독 비가 원망스럽습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집을 완성해야 하는데... 하지만 내리는 가을비가 아름답지 않은 것만은 아닙니다. 패티 김- 초우(初雨)... 가슴 속에 스며드는고독에 몸부림칠 때갈 길 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비에 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빗소리도 흐느끼네너무나 사랑했기에너무나 사랑했기에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빗소리도 흐느끼네너무나 사랑했기에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빗소리도 흐느끼네 물 처럼 바람 처럼 계룡도령 춘월의 블로그 입니다.http://blog.naver.com/mhdc [2007년 10월 25일 계룡산 승화산 흥룡골 황토흙집짓기 현.. 더보기 추억을 이야기할 나이가 되어 버린 것인가? 최백호 - 쉰이 되면... [내 나이 쉰이(오십세) 되면...]] [2007년 10월 24일 계룡산 배살미 토굴에서 불현 듯 떠오른 세월의 의미가...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이슬은 보석이 되어~~~ 이슬은 보석이 되어 태양 아래 밝게 빛난다. 영화 에 나왔던 곡이다. 지수(엄정화)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면서 경민(신의재)에게 이 곡을 쳐준다. 이 곡의 뜻은 '작은 꿈'이고, 자신의 꿈은 호로비츠같은 피아니스트가 되는거라고. 영화속에서는 피아노로 나오지만... 여기엔 첼로버전으로^^ Schumann - Traeumerei독일의 작곡가 슈만의 피아노곡 (작품번호 15)중의 제7곡.F장조, 4/4박자.1838년에 작곡된 것으로 이 곡집 가운데서 가장 유명하며 단독으로 연주되는 경우도 많다.서정적인, 비교적 쉬운 곡이어서 초보자 중에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바이올린과 첼로, 그리고 가곡용으로도 편곡되어 있다.트로이메라이란 독일어로 '꿈꾸는 일' '공상' 등을 뜻하는 말이다. [2007년 10월 24.. 더보기 여러분이 함께 해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계룡도령 춘월입니다. 제가 부산을 떠나 계룡산에 온 것이 벌써 7년차~~~한것도 않한것도 없는 삶... 그저 채우지 않기 위해 살아온 삶인데... 땅이라도 좀 사서 집이나 한칸 지어 그리운 벗들과 즐거움을 함께 하려 하였으나 아직 이루지 못한 꿈!!! 지금있는 집은 집 주인이 처음에 살고싶은 만큼 살라고 하더니...2년도 채 되지않은 올해 여름,2년채우고 비켜 달라고 합니다.비켜줘야 할 그때가 내년 2월 말일... 집을 구하려고 이곳 저곳 다녀도 빈집이 없었으나이웃의 도움으로 땅을 임대 하게되었고... 집을 짓기로 계획하고 이것 저것 준비를 하였지만 계속되는 비로 제대로 작업을 하지 못하고 세월만 보내고 말았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이미 집이 이렇게 완성되어야 하는 것인데... 이제 겨울이 코앞.. 더보기 계룡산은 작은 느낌으로도 환상을 준다. 그저 작은 모습으로도...그렇게 선 그 모습만으로도...계룡산은 충분히 신비롭다. 저 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빚아래 외롭내 옛 사랑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마는 만날 날 기다리면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날이 오늘일것같구나 저 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빚아래 외롭네 옛 사랑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마는 만날 날 기다리면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날이 오늘일것같구나 저 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빚아래 외롭네 물 처럼 바람 처럼 계룡도령 춘월의 블로그 입니다. http://blog.naver.com/mhdc 지금 혼자서 열심히 황토흙집을 새로운 개념으로 짓고 있답니다. 댓글로 열열한 응원바랍니다. ♬ 장욱조- 고목나.. 더보기 수묵화처럼 무딘 모습의 계룡산... 아침 집짓는 곳으로 가는 시간에 계룡산이 빙긋이 웃고 있다. ㅎㅎㅎ [2007년 10월 22일 계룡산 배살미 토굴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내일 보강및 창틀 부분 용접을 마치고 모레부터는 벽돌 조적에 들어갑니다. ^^ 누군가가 돕거나 돕지않거나...나름 계속 진행합니다. 너무 힘든 하루 하루를... [2007년 10월 22일 계룡산 흥룡골 황토흙집짓기 현장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오늘 용담이 꽃을 피웠다. 오늘 토굴의 뒷마당에 용담이 꽃을 피웠다.화려한듯 단아한...짙은 보라색의 그 빛으로... [2007년 10월 20일 계룡산 배살미 토굴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기원을 담고 계룡산 대자암으로... 계룡산에도 가을색이 뭍어나기 시작한다. 대자암계룡산에도 송이버섯이 있다는 사실...몇뿌리의 송이를 맛보니 다른 곳의 송이보다 더 향이 강한 것 같았다. 작은 기원을 위해 대자암으로 향했다.복잡하고 착잡한 마음도 다스릴 겸... 누구에게나 기원은 있는 것이고...국가를 위하든 민족을 위하든세계와 우주를 위하든아니면 자신을 위하든그 기원은 하늘로 닿고마음으로 넘쳐나온 우주에 흩뿌려져야 이루어 질 것이다. 심진스님 음성공양 - 청산에 올라 ... [2007년 10월 20일 계룡산 대자암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가을 달... 가을달도...집짓던 나도... 이젠 지쳐있다.부족하다는 것은 늘 뭔가를 채워야 한다는 것이다. Schumann - Traeumerei [2007년 10월 19일 계룡산 배살미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