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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월

오늘은 이 만큼... 내 토굴 이웃에 공주 폐차장이 있다.직화를 받는 아궁이의 일부분을 보강하기 위해 차량용 판 스프링을 사러 갔다.1개 9천원에 업자에게 넘어간다며 부득부득 않된다고 하더니...ㅋㅋㅋ6개를 4만원에 준 고마운 멋진 청년!!!쑥스러운 웃음을 날리며 하는 말동네 사람들에게는 더 삐싸게 받아야 하는 데...ㅌㅌㅌ 무쇠 가마솥...가마솥아가리가 64센티미터...본체 둘레는 75센티미터...시중가 45만원짜리선물을 받았다.너무 감사해서 ...그런데 너무 크다.닭 100마리는 한번에 들어 갈 것같다.ㅎㅎㅎ아니 내가 굽혀서 누워도 되겠다.이 녀석 덕분에 아궁이가 엄청 커질 것 같다. 오늘 텅빈 아궁이의 마무리와연기 빠질 해골의 흙 메우기와 벽돌 터잡기를 하였다. 판스프링도 분해를 하였고...어제 10월의 마지막 날과 1.. 더보기
Conquest Of Paradise(더 아름다운 꿈을 향하여) 더 아름다운 꿈을 향하여Conquest Of Paradise - Dana Winner 사나이 가슴에서 빛이 발하고 있구나그것은 어둠을 없애려는 도전이다모든 이들의 내면으로부터 발하는 빛이다그것은 비상하려는 희망의 날개와 같은 것.햇빛 찬란한 날, 새로운 생명이 태어날 때우리는 하찮은 것들이라 말한다어느 누군가의 눈가에서 이글거리는 번쩍임매일 얻어지는 간단한 선물들 어딘가엔 낙원이 있고그곳엔 모든 이에게 해방이 있노라그것은 이 땅에 그리고 그대의 눈 속에 있지우리 모두가 평화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어서, 그대들의 가슴을 열어봐별들에게 손을 뻗어봐그대 자신의 힘을 믿어자, 바로 여기에우리가 서있는 바로 여기지금이 바로 그 시간이다 우리가 낙원이라고 부르는 그곳이다우리들 각자는 자기만의 낙원을 갖고 있다이름.. 더보기
Conquest Of Paradise(더 아름다운 꿈을 향하여) 더 아름다운 꿈을 향하여Conquest Of Paradise - Dana Winner 사나이 가슴에서 빛이 발하고 있구나그것은 어둠을 없애려는 도전이다모든 이들의 내면으로부터 발하는 빛이다그것은 비상하려는 희망의 날개와 같은 것.햇빛 찬란한 날, 새로운 생명이 태어날 때우리는 하찮은 것들이라 말한다어느 누군가의 눈가에서 이글거리는 번쩍임매일 얻어지는 간단한 선물들 어딘가엔 낙원이 있고그곳엔 모든 이에게 해방이 있노라그것은 이 땅에 그리고 그대의 눈 속에 있지우리 모두가 평화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어서, 그대들의 가슴을 열어봐별들에게 손을 뻗어봐그대 자신의 힘을 믿어자, 바로 여기에우리가 서있는 바로 여기지금이 바로 그 시간이다 우리가 낙원이라고 부르는 그곳이다우리들 각자는 자기만의 낙원을 갖고 있다이름.. 더보기
오늘은 연기가 빠질 해골과 아궁이를 일부 완성했습니다. 작업이 마무리 될 즈음 멋쟁이 1018기 대암산님이 왕림 하시어구들용으로 사용 할 슬레이트를 찬조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ㅋㅋㅋ차로 싣고 오실 때 도시락까지 준비해서 점심시간에 도착하시겠답니다.^^감사합니다. 또 인터넷 카페 회원들이 본인의 어려움을 알고십시일반으로 197만원이나 찬조를 해주시고... 돈의 문제를 떠나 힘이 생깁니다. 하지만 주머니에서는 아직도 350여 만원을 더 달라고 합니다.ㅠ.ㅜ 물 처럼 바람 처럼 계룡도령 춘월의 블로그 입니다. http://blog.naver.com/mhdc 지금 혼자서 열심히 황토흙집을 새로운 개념으로 짓고 있답니다. 열열한 응원바랍니다. 최백호 - 쉰이 되면... [내 나이 쉰이(오십세) 되면...]] [2007년 10월 30일 계룡산 흥룡골의 승화산 황토흙집짓.. 더보기
집짓기...당신이 함께 해 주십시오. 안녕하세요? 계룡도령 춘월입니다. 제가 부산을 떠나 계룡산에 온 것이 벌써 7년차~~~한것도 않한것도 없는 삶... 그저 채우지 않기 위해 살아온 삶인데... 땅이라도 좀 사서 집이나 한칸 지어 그리운 벗들과 즐거움을 함께 하려 하였으나 아직 이루지 못한 꿈!!! 지금있는 집은 집 주인이 처음에 살고싶은 만큼 살라고 하더니...2년도 채 되지않은 올해 여름,2년채우고 비켜 달라고 합니다.비켜줘야 할 그때가 내년 2월 말일... 집을 구하려고 이곳 저곳 다녀도 빈집이 없었으나이웃의 도움으로 땅을 임대 하게되었고... 집을 짓기로 계획하고 이것 저것 준비를 하였지만 계속되는 비로 제대로 작업을 하지 못하고 세월만 보내고 말았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이미 집이 이렇게 완성되어야 하는 것인데... 이제 겨울이 코앞.. 더보기
세월은 시월의 마지막으로 달리고... 어제...아침부터 흐린날씨가 저녘무렵 비를 뿌렸다.올 한해...지나칠 정도의 비가 내리고난준비된 모든 일정들이 변경되는 안타까움을 겪었다. 아직 20퍼센트 정도의 공정밖에는 이루지 못했는데...비야이제 그만 내려라~~~ 쌀쌀해진 날씨 속에 주변은 온통 가을로 짙어지고...세월은 그렇게 시월의 마지막날을 향해 달린다. 잋혀진 계절이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어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잊을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더보기
계룡산 갑사가는 은행나무길... 아직 완전한 노란색은 아니지만...벌서 옷을 갈아입은 아이들은 빛을 뽑냅니다.11월 첫째주나 둘째 주말 정도면샛노란 은행잎이비처럼 내리는 풍경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오늘 갑사의 주차장이 온갖 차들로 가득차 버리고길거리에 길게 자동차들이 줄을 이어 기다리는 풍경이진정 가을임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오늘 만난경남 마산 최고의 명문마산고 28회 동기회 여러분!!!이 가을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샛노란 은행잎이 가엾이 진다해도 정말로 당신께선 철없이 울긴가요 새빨간 단풍잎이 강물에 흐른다고 정말로 못견디게 서러워 하긴가요 이세상에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고 후회없이 돌아가는 이몸은 낙엽이라 아~~~ 아~~~떠나는 이몸보다 슬프지 않으리 새빨간 단풍잎이 강물에 흐른다고 정말로 못견디게 서러워 하긴.. 더보기
아궁이를 만들면서... 벽돌용 기단을 마무리하고 온돌용 아궁이 부분을 시멘트로 정리를 했다.주변의 형님이 이렇게 하라고 해서 하긴 했지만...직접 불이 닿는 부분은 시멘트가 견디지 못할 것 같은데 믿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걱정이 되어 두껍게[거의 10센티미터 정도의 수준] 시멘트를 발랐는데... 기 수련생들을 지도하느라 바쁘면서도오늘 오후 시멘트 한포 정도의 일을 도와 준 무극 함선생... 정말 고마운 이다. 물 처럼 바람 처럼 계룡도령 춘월의 블로그 입니다. http://blog.naver.com/mhdc 지금 혼자서 열심히 황토흙집을 새로운 개념으로 짓고 있답니다. 열열한 응원바랍니다. 최백호 - 쉰이 되면... [내 나이 쉰이(오십세) 되면...]] [2007년 10월 27일 계룡산 흥룡골의 승화산 황토흙집짓기 현장에서.. 더보기
여러분이 함께 해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계룡도령 춘월입니다. 제가 부산을 떠나 계룡산에 온 것이 벌써 7년차~~~한것도 않한것도 없는 삶... 그저 채우지 않기 위해 살아온 삶인데... 땅이라도 좀 사서 집이나 한칸 지어 그리운 벗들과 즐거움을 함께 하려 하였으나 아직 이루지 못한 꿈!!! 지금있는 집은 집 주인이 처음에 살고싶은 만큼 살라고 하더니...2년도 채 되지않은 올해 여름,2년채우고 비켜 달라고 합니다.비켜줘야 할 그때가 내년 2월 말일... 집을 구하려고 이곳 저곳 다녀도 빈집이 없었으나이웃의 도움으로 땅을 임대 하게되었고... 집을 짓기로 계획하고 이것 저것 준비를 하였지만 계속되는 비로 제대로 작업을 하지 못하고 세월만 보내고 말았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이미 집이 이렇게 완성되어야 하는 것인데... 이제 겨울이 코앞.. 더보기
적벽돌을 쌓기 위해 기단을 만들고... 오늘 비가 그쳐 드디어 적벽돌을 쌓기 위한 기단을 만들었다. 흙 위에 바로 세멘트로 벽돌을 쌓으면 무게에 의해 주저않는 침하로 인해크랙이 발생할 듯하여. 바닥에는 돌로 단단히 두드려 기초를 만들었다. 시멘트 1과 모래 3을 합합 비율로 하여 작업을 하였는데...물의 양 조절이 어려워 좀 질척거리는 경우가 있어서모서리 부분에서 흘러내리는 결과를 보였다. 물의 양 조절이 기술중에도 큰 기술인 것 같았다.물은 방수액을 50 : 1로 섞어서 사용하였다.굳기도 빠르지만 우선 방수란 개념에 부합하는 노력의 일환이었다. 이렇던 모습이 오늘의 작업으로 아래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그래도 철제 찬넬의 아랫부분의 공간을 손으로 시멘트를 밀어넣어 채우는 등나름 애를 쓴 결과흡족하진 않지만 괜찮게 작업이 끝난 것 같다. 기단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