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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여행

임난수장군 숭모당을 지키는 세종리은행나무 임난수장군 숭모당을 지키는 세종리은행나무 세종시는 지금 한창 공사중... 그런데 파헤쳐지고 덮이는 공사장에 심상치않은 안내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전월산 1.2km, 양화리은행나무 0.7km 양화리 은행나무??? 2014년 11월의 어느날 전월산과 용샘 등을 탐방하고 하산하면서 다녀온 적이 있는 곳입니다. 언제를 기준으로 670년의 수령이라고 표시한 것인지는 알 수 없게 제작되어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지구내 보호수(노거수) 안내'에 따르면 년생이 670년이요 관리인까지 두고 있습니다. 지난 가을 어느날 황금빛 드레스로 한껏 멋을 부린 은행나무의 모습입니다. ^^ 아래는 현재의 모습이구요...^^ 아래는 역시 2014년 11월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같은 은행나무를 두고 표현이 제각각입니다. 도로표지판에.. 더보기
벚꽃이 지며 연초록빛 물결이 가득한 새생명의 고복저수지 벚꽃이 지며 연초록빛 물결이 가득한 새생명의 고복저수지 꽃은 지고 연초록의 물결이 가득한 세종시 고복저수지의 풍경을 소개할가 합니다. 권불십년이요 화무십일홍이라고 하죠? 꽃은 피고 지고... 피고 또 지는데 만약 꽃이 시들지 않거나 피어나 지지 않는다면 꽃의 매력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지난 18일 열린 '제1회 도화랑이화랑 어울림 축제'를 즐기다 가까이에 있는, 매년 만나지 못 했던 고복저수지의 벚꽃이 어떤 상태인지 궁금해 달려갔었습니다. 다른 곳은 이미 지고 없지만.. 혹시라도 비처럼 내리는 벚꽃잎을 만난다면 더없이 좋겠다는 생각으로 달려가는 고복저수지의 길가에는 조팝나무가 꽃을 활짝 피운 채 반겨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야트막한 언덕에는 제비꽃이 군락을 이루고 피어있습니다. 짜잔... 기대에.. 더보기
세종특별자치시 고복저수지 시립공원 세종특별자치시 고복저수지 시립공원 고복저수지시립공원을 아십니까? 고복저수지 시립공원은 세종시에 위치한 가장 규모가 큰 저수지이며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곳에 친수 공간과 데크를 설치하고 시민들 누구나가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한 곳으로 시민들이 운동과 자연을 함게 즐기도록 만들어 둔 시립공원이랍니다. 고복저수지 뚝 아래와 위의 모습입니다. 마침 봄이어서 겨우내 얼어 있던 얼음이 녹아 거울처럼 맑은 물빛을 보여 줍니다. 고복저수지는 문화공간과 함께 체육시설이 잘 되어있어 인근 주민들의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이곳 조각공원에는 연기대첩비가 세워져 있는데 연기대첩은 1291년(충렬왕 17년) 지금의 연서면 정좌산에서 한희유, 인후, 김흔 등이 고려를 침공하여 금강 연안까지 밀고 내려온.. 더보기
추갑사로 유명한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초가을 풍경 추갑사로 유명한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초가을 풍경 팔월한가위도 지나고 어느덧 아침 저녁의 기온이 많이 내려간 듯합니다. 그래서인가요? 가을로 성큼 더 접어 든 듯한 느낌이 공활한 하늘에서 시작되는 듯 합니다. 이제 가을색... 아니 추갑사로 잘 알려진 갑사의 가을은 얼마나 짙어졌는지 살펴 볼겸해서 계룡산 국립공원 갑사로 향했습니다. 갑사 일주문을 지나 조금만 들어가면 갑사 자연관찰로에 대한 안내판이 잘 정리되어 한눈에 보여집니다. 그리고 계룡산국립공원의 자연을 소개하는 안내판들이 곳곳에 잘 자리하고 있는데 계룡산 국립공원의 깃대종 호반새와 이끼도롱뇽에 대한 내용을 보면서 한번 찾아 볼까 생각도 잠시 해 봅니다. ^^ 계룡산국립공원의 서쪽에 자리한 갑사는 일제의 잔학한 통치 아래 있을 동안 친일파 윤덕영에 .. 더보기
물빛 고운 고복자연공원에서 찾은 봄빛!!![세종시명소] 물빛 고운 고복저수지에서 찾은 봄빛!!![세종시명소] 입춘이 지나고 20일... 이제 제법 봄이 제 자리를 잡았다고 표현해도 좋을 시기 같습니다. 이런 즈음에는 친수 발길을 옮겼습니다. 이번 나들이에서는공간으로 가야 가장 먼저 봄을 맞을 수 있답니다. 그래서 계룡도령이 이제 기지개를 켜는 봄 빛을 맞으러 세종시의 명소인 고복자연공원으로 주변의 명소도 함께 돌았는데 천연고찰 비암사와 재미난 도깨비도로 그리고 고복저수지 맛집으로 유명한 용암골 숯불통돼지갈비도 들렸습니다. 먼저 고복자연공원 이야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마침 고복저수지의 조각공원에 도착한 시간, 조경수의 봄맞이 가지치기가 한창이었는데 이곳 고복자연공원은 원래 저수지만 달랑 있던 곳이었답니다. 그러던 것이 저수지 주변을 따라 연기대첩비공원, .. 더보기
논산의 자랑 명재윤증선생고택 메주 쑤는 날 논산의 자랑 명재윤증선생고택 메주 쑤는 날 눈속에 하얗게 자리한 고택의 모습...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 어디냐구요?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기호유학과 소론의 영수였던 윤증선생의 명재고택입니다. 이곳에 들러 보면 뜰 한쪽이 아니라 전체 부지의 1/2을 차지하고 있는 수 많은 옹기들을 만나게 됩니다. 매년 눈이라도 내릴라치며 전국에서 수 많은 사진 작가들이 멋진 풍광을 담기위해 줄을 서는 것이기도 하지요. ^^ 그렇게 그득한 장독대에서 익어가는 우리의 전통 장!!! 된장과 조선장을 직접 담궈서 고택의 운영과 관리에 보탬이 되고자하여도 판매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명재고택에서는 300년이 넘은 씨된장과 씨간장을 사용해 맛을 이어오는 이러한 된장과 간장을 판매하고 있는데 명재고택에서 판매하고 있는 된장과 .. 더보기
세종시 명소 비암사 가는 길의 도깨비도로 세종시 명소 비암사 가는 길의 도깨비도로 이 길이 내리막일까요? 오르막일까요? ^^ 이 길이 바로 세종시의 명소인 도깨비도로입니다. 저 멀리 하얀 트럭이 있는 곳에서부터 계룡도령이 서 있는 곳까지의 도로가 바로 도깨비 도로입니다. 도깨비 도로는 그야말로 우리 눈이 일으키는 착시 현상에 기인한 것인데 두개의 각도가 다른 오르막을 볼 경우 경사가 심한 도로 앞의 낮은 오르막이 내리막으로 보이는 현상으로 마치 오르막을 내려가는 착각을 일으키게 합니다. 아래의 도깨비 도로 시작점에서 보면 저 멀리 도로가 굽어진 곳까지 마치 오르막 처럼 보여집니다. 하지만 시작점 보다 약 1.2미터 가량이 더 낮은 지점이라니 놀랍죠? ㅎㅎㅎ 시작점에서 비상등을 켜고 기어를 중립에 둔 상태에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우리 눈에 보.. 더보기
가을색 만연한 고복저수지 풍경 [세종시 명소] 가을색 만연한 고복저수지 풍경 [세종시 명소] 지난 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아이들의 재재거림이 가득했던 고복저수지 고복 수영장으로 며칠전 가을맞이를 다녀왔습니다. 세종시의 유일한 자연공원인 고복저수지는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용암리와 고복리에 걸쳐 위치해 있으며 1,949㎢ (고복리 1,949,000㎡, 용암리 805,864㎡)의 넓은 면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 졌고 오랜세월이 지나며 저수지에 가물치·붕어·잉어·메기 등 어류가 풍부하게 서식하면서 전국에서 많은 낚시꾼이 몰려들고 있는데 고복저수지 주변을 2015년까지 친환경 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저수지 주변을 따라 조각공원, 낚시터, 잔디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야유회 장소로 사용하.. 더보기
세종시 명소 즐거움이 가득한 고복야외수영장과 연기대첩비공원 세종시 명소 즐거움이 가득한 고복야외수영장과 연기대첩비공원 며칠 전 세종시의 명소라 할, 세종시의 유일한 자연공원 고복저수지(고복자연공원)와 함께 있는 연기대첩비공원을 찾았습니다. 10여년전 겨울 폭설이 내리던 날 처음 고복저수지를 찾아 떡갈비를 먹었던 계룡도령의 기억을 더듬어 그때와는 정 반대인 찜통더위가 한창인 한 여름에 다시 오게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 뭐지??? 주차장은 물론이고 길이란 길에는 모두 자동차가 가득 주차되어 있습니다. 헉~~~ 가는 날이 장날??? 세종특별자치시 야외수영장인 고복수영장이 개장해 있는 것입니다. 왁자지껄... 아이들의 들뜬 목소리가 고복저수지를 울립니다. ^^ 어린이 수영장, 미끄럼틀, 벤치, 탈의실 및 샤워실 시설까지 갖추고 7월 24일 개장한 세종시 고복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