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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끼는 것들

집수리...오늘의 역활...

오늘 또다시 집수리를 하였다.

 

식수를 위해 해병대를 제대한 아들이 펌프 파이프를 따라 근력운동을 좀 했더니 드러난 펌프홀의 모습

새로이 수정을 파야 한단다.

으~~~

미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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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끔하게[?]이루어진 전력선 배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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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방을 하나로 터 버렸다.

너무 좁아서 엉덩이 조차 돌리기 힘든 공간...

어쩔 수 없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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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까지 톡 털어서 원룸 형식의 스타일로 만들려고 했더니

추가되는 일량과 비용문제로 마주 보이는 벽은 트지 못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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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의 모습...

다음 사진을 보면 기절 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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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의 구들을 잘못 놓아서 엉망이라 차리리 메우고 새로이 하려고 아들이랑 둘이서 메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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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결론적인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들이나 나나 힘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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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할 일은 산더미...

구들의 해골을 다 눕히고

벽을 만들어야 한다.

 

으~~~

힘들어!!!

 

 

 

[2009년 2월 26일 새로이 이사할 집 수리를 하는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