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일 내릴 비를 대비해
2톤의 시멘트를 바닥에서 빠렛트 위로 옮기고 천막으로 튼튼하게 덮어 두고
공구창고도 천막으로 덮어 비가 새지않게 해두었다.
[배운 것 한가지는 자재를 내릴때는 위치나 방법을 신중하게 생각하고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6군데의 기둥을 세웠는데...
이웃의 기공을 수련하여 기 치료사로 있는 함선생의 도움으로 겨우 할 수 있었다.
이제 다음 단계는 혼자 할 수 없는 작업이 남아 있다.
그 작업을 마쳐야 혼자라도 할 수 있는데...
하긴
이젠 그나마 있던 푼돈마저도 다 바닥나고...
쩝~~~
걱정이 태산이다.
정다운 사람들의 놀이터로 만들고 싶은데...
누구 투자할 분 없수?
큰돈도 아니고 500만원 정도면 목욕탕 주방까지 가능 할 것 같은데...
현재까지 소요비용은 700정도이고 남은 돈은 150만원 정도이니...
ㅜ.ㅜ
[2007년 10월 18일 계룡산 흥룡골 황토 흙집짓기 현장에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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