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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끼는 것들

안개 낀 세상은 모든 것이 불확실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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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6일 안개가 가득 낀날의 계룡산 갑사입구의 농암정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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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흐리지만 안개가 걷힌 11월 28일 계룡산 갑사입구의 농암정 모습...

 

 

 안개 낀 세상은 모든 것이 불확실하게 보인다.

지금의 대한민국 정세처럼

국민으로부터 나온 권력을 마치 자신의 개인 권력쯤으로 치부해 버리는...

자신이 마치 왕이라도 된듯 설쳐대는 설치류 한마리 때문에 지금 대한 민국은

매국과 독재의, 역사를 역행하는 더러운 기운들이 마치 안개처럼 가득 차

 독소를 내뿜고 있다.

 

일부 지역의 어리석어 분별조차없는 사람들의 지지가 마치 온 나라, 모든 국민들의 지지인양 착각을 해서

경제와 역사, 그리고 서민들을 핍박하고 있다.

 

1년 가까운 동안 한일이라고는

고작 전봇대 뽑은 것과 서민들에게 절망감만 안겨 준 부자들을 위한 감세정책을 편것이 고작이다.

 

아니

자신의 자리 보전만을 위해 날뛰는 보수의 탈을 쓴 수구골통 거짓 보수주의자와

부하뇌동하며 이권만을 쫒아 다니는 관변단체들의 일부와

진정한 민주주의를 갈망하고 바른 삶을 추구하는 국민들과 완전히 구분짓게 만든 것도

하나의 일이다.

 

위선적이고 탐욕만 가득한 일부 혹세 무민하는 개독 종교인들과 타 종교와의 골을 더욱 깊게 판것도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참 많은 일을 했다.

짝짝짝!!!

 

칭찬해 마지 않는다.

그동안 안개속에 숨어 쥐새끼처럼 찍찍거리던 몹쓸 군상들을 백일하에 확연히 드러나게 만들었으니 말이다.

 

마치 안개속 처럼 대한민국의 미래는 보이지 않는다.

하루라도 빨리 무지몽매 지역주의에 사로잡혀 올바른 분별과 판단력을 잃어 버린 사람들이

깨어나야 한다.

안개가 걷히듯 말이다.

 

그래야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로 나아갈 길이 보일 것이 아닌가.

보여야 그길을 갈 것이 아닌가.

 

서둘러 올바른 국민들이 일치 단결하여

지금의 한치앞을 볼수없는 사악한 기운을 몰아내고 밝은 기운을 채워야 할 것이다.

 

아니면 복당녀와 같은 더 큰 절망속에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진정 올바로 깨인 사람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희망이다.

 

 

 

[2008년 12월 2일 계룡산 갑사입구 농바위옆 죽림방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