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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끼는 것들

계룡도령이 집을 다 지을동안 사용할 놀이터를 계룡면 구왕리 241번지에 만들었습니다.


현재의 계룡면 중장리의 죽림방에서 아래 구왕리 241번지의 장소로

술도 나누고 차도 나눌 놀이터를 옮깁니다.

 

 

2차선 길가의 집이지만 주변에는 마을도 없고 홀로이 있는 집이랍니다.

현재는 한밝말이라는 간판이 달려있습니다.

처음 집을 수리하였을 때에는 한의원이 있었고...

2년전에는 전원속의 간판집 간판쟁이의 작업장이었습니다.

 

 

현재 고장나 버린 보일러를 교체하여야 하고,

낡아서 수압이 낮은 펌프를 바꿔서 좀 넉넉하게 물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넓은 마당에는 주차공간도 충분하고...

한쪽에는 황토찜질방도 있습니다.
물론 수리를 좀 해야 하지만~~~
^^

 

실내는 원룸형식으로 주방에 붙은 곳에는 제법 재미난 빠[?]도 있습니다.

ㅎㅎㅎ

빠에서 지인들이랑 정차도 나누고 차도 나누고...

그래서 취하면 자고도 가고...

^^

 

 

이제 주변에 꽃도 심고...

간판도 아래처럼 바꾸고...

 

 

즐거운 놀이터로 만들 생각입니다.

 

ㅎㅎ

이웃님들 많이 놀러 오세요~~~

 

 

 

[2009년 5월 6일 계룡산 갑사입구 농바위옆 죽림방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