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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보은 속리산 입구 외속농공단지를 다녀 오다.

2009년 2월 19일 충북 보은의 외속농공단지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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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릿한 날씨에 나서는 길이라 조심스러운 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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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분기점에서 상주로 가는 길에 접어들었는데...

ㅎ~~~

네비게이션은 그저 벌판을 달리고 있다.

네비를 업데이트 하지 않은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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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킬로미터 길이의 터널을 지나고...

속리산 IC까지는 6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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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아니면 수요예측을 잘 못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아니면 상주 당진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수요가 늘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한산한 도로를 달리는 기분은 좀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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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로이 개통하는 고속도로는 대체로 110킬로미터가 제한최고속도이다.

작동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저녀석을 볼 때 마다 섬뜩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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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목적지인 속리산 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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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즈스탄[Kyrgyzstan]으로 갈지도 모를 설비를 보고 일행은 점심식사를 위해 속리산 방향으로 길을 들었다.

 

잠시 가는 길가에 산처럼 높게 얼려져 있는 얼음덩이가 있어 궁금해 하며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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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으로 얼려 주위를 지나는 사람을 호객하는 행위를 하는 얼음덩이는 송어회와 매운탕을 전문으로 하는 집이었다.

재미난 모습에 식사를 마치고 몇장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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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은 청원분기점을 거쳐 청주 -> 조치원 -> 공주로 돌아 오는 ...

간 길의 되돌아 오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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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분기점에서 벗어나면 남이 분기점이 되는 것인지...

상하행선의 분기점 명칭이 다른 것인지 애매하다.

 

이번 일 역시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인데...

아무튼 기다려 볼일이다.

 

 

 

[2009년 2월 19일 보은 외속공단을 다녀와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