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택배 발송 때문에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ㅎ~~~
하루쯤 늦으면 어떠랴 하겠지만,
그 넘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야 한다는 의식 때문에...
그런데 1시경 바깥 담장사이로 눈에 익은 택배차량이 다가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냉큼 보낼 물건들을 들고 나섰는데...
상자를 하나 들고 들어 옵니다.
작년 9월 소개한
수밀도라 불리는 정말 맛있는 천상의 맛 복숭아 맛 좀 보세요.
'여름 농원'
011-9840-6388 농장주 임 부연/이 강순
다음카페
'하늘작의 꿈' http://cafe.daum.net/leekangsoon
그 곳에서 보낸 첫물 복숭아 입니다.
작년에는 10과짜리 상자였는데...
올해는 11과짜리 상자입니다.
바깥 마당에서 커버를 벗기기도 전에 달콤한 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
크기는 작년의 것보다 아주 조금 작습니다만...
이곳 공주에서 가까운 조치원 복숭아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종자가 다른 것인지,
아니면 다른 특별한 비법이 잇는지는 알수 없으나 필자가 좋아하는 무르지 않은 조금 단단한 복숭아가
단맛이 기가 막힙니다.
^^
혼자 사는 사람이라 대충 깍뚝 깎기로 썰어서 먹기로 합니다.
잘린 면에서 흐르는 과즙!!!
먹기도 전에 작년의 맛이 추억되어 입안에는 군침이 가득고입니다.
ㅎㅎㅎ
하나의 과일일지라도 제대로 된 것
바르게 자란 것을 선택하는 필자는 아마도 며칠간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복숭아 좋아 하시는 분들은 드셔 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2010년 8월 25일 뜻밖의 맛있는 복숭아를 만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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