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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5일간의 대장정 2014 강경발효젓갈축제, 화려한 개막식

 

5일간의 대장정 2014 강경발효젓갈축제, 화려한 개막식

 

 

올해로 18회를 맞은 강경발효젓갈축제가 15일 강경포구일원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계룡도령도 다녀왔는데

엄청난 인파에 발디딜 틈도 없이 개막 첫날부터 성황을 이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상업형 축제로서는

언제나처럼 대한민국 최고의 성공축제가 예상되고있습니다.

 

강경발효젓갈축제는 사실상 논산시(시장 황명선)의 대표축제인데

보다 대한민국 젓갈축제의 원조답게 제대로 자리하고 우뚝 서기위해

야심차게 준비해 왔다고 하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ggfestival.co.kr

 

 

강경포구의 아름다운 억새를 배경으로 설치된 주 무대에서 펼쳐진

개막축하행사와 개막축하공연은 루미나리에의 불이 밝혀진 오후 6시 30분부터

입추의 여지가 없이 3면을 에워싼 관람객들과 함께 했습니다.

 

 

먼저 개막축하행사가 펼쳐저 열띤 분위기 속에 시작되어

논산시민대상 등 표창과 함께 개막 축하 불꽃을 점화하며

2부 행사인 개막 축하공연으로 넘어 갔습니다.

 

 

개막축하행사는 TJB 대전방송 권기호 박영식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박영식 아나운서의 깔끔한 진행과

맑고 청아한 권기호 아나운서의 목소리는

가을 밤 하늘을 가르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켰습니다.

 

 

논산 시민대상을 수상한 분들과 황명선 논산시장의 모습입니다.

 

 

이어 지역국회의원과 축제위원장, 황명선 논산 시장이 참여해

관객들의 침샘을 자극하며 맛있는 젓갈 담그기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바쁜 업무로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안희정충남도지사는

영상을 통해 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했습니다.

 

 

이어 논산시 지역 유지들이 참여하여 함께 축제개막 점등을 했는데...

무대가 좁았습니다.

^^

 

 

이어 2부 개막축하공연은

말 잘하는 코미디언으로 널리 알려진 배동성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처음 무대에 오른 가수는 신토불이라는 노래로 널리 알려진

논산 출신 배일호씨였는데

역시 고향사람이라 그런지 뜨거운 박수가 그칠 줄을 몰랐다는 점~~~!!!

^^

 

 

이날 주관 방송사는 대전방송 TJB였는데

관중들의 열기를 담아 내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하나 아쉬운 점은 담당 피디가 누군지 모르겠으나

축제와 어울리지 않는 딱딱한 스튜디오식 녹화를 하는 통에

지나치게 취재진이나 관중들에게 제재가 많아

참여자가 주인인, 흥겹고 자연스러운 축제의 분위기를

오히려 경직시키는 모습이 보여 아쉬웠습니다.

 

 

히든싱어에 출연해 소름돋게 했던 채환의 무대는

조용하면서도 열정적이어서 가을 밤과 너무도 잘 어우러졌습니다.

 

 

이어 초대가수 더나은의 공연이 흥겹게 이어졌습니다.

 

 

신바람 이박사로 잘 알려진 흥겨운 매들리는

수많은 과중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는데...

우리민족이 원래 흥이 많죠?

^^

 

 

이어 등장한 걸그룹인 엘리스 화이트 (Alice White)는

귀엽고 깜찍한 안무와 함께 노래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어진 무대는 흥겹고 애교넘치는 무대 매너를 선 보인 가수 조은새의 비비고...

힘찬 율동과 애교섞인 목소리로 관중을 사로잡았답니다.

 

그리고 배동성 사회자로 부터 갑자기 무대로 불려 나온 황명선 논산시장의

성악가수 뺨치는 놀라운 노래솜씨는 관중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답니다.

 

하지만 끝내 앵콜 곡은 부르지 않았다는...ㅎㅎㅎ

 

 

축제개막공연의 마지막으로 가면서 옥경이로 유명한 가수

태진아가 등장해 관중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를 받았으며...

 

 

노래 30년을 맞은 주현미가 등장해 관중석이 한바탕 난리가 나기도 했으며

주현미의 앵콜곡 짝사랑을 끝으로 개막축하공연이 끝나고

금강변을 배경으로 펼쳐진 불꽃놀이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함께 한 계룡도령도 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불꽃처럼

강경발효젓갈축제가 화려하게 피어나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를 기원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강경발효젓갈축제가 시작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인데

평일인데도 이 정도의 관중이 몰렸으니 주말에는 더 붐비겠죠?

 

이럴 때 축제의 어떤 면을 볼 것인지

미리 관람 계획을 잘 짜고 축제장을 찾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강경발효젓갈축제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http://www.ggfestiv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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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5일 강경발효젓갈축제의 개막축하공연을 즐기고 온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