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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먹거리이야기

겨울에 제맛나는 굴? 낙지? 해결은 '공주낙지마을'의 화끈한 낙지보쌈[공주맛집]

 

 

겨울에 제맛나는 먹거리 선택 굴? 낙지?

​ 해결은 '공주낙지마을'의 화끈한 낙지보쌈[공주맛집

 

 

 

 

요즈음에는 겨울에 먹어야 제맛이요

제대로 약발이 받는 식재료가 딱 있죠?

 

바로 강장성분이 풍부한 낙지입니다.

 

아니 정력왕으로 불리는 바다의 우유 싱싱한 굴도 있습니다.

ㅎㅎㅎ

 

 

언제나 선택이란 둘 중의 하나...

낙지? 굴???

 

참으로 어려운 선택입니다.

ㅋㅋㅋ

 

 

그러한 선택의 고민을 해결하러

10월 10일 KBS 6시 내고행 최고를 찾아라에서 최고로 선택된,

매스컴이 극찬한 아주 특별한 명품맛집으로 선정된

공주낙지마을로 향했습니다.

 

공주낙지마을에서만 맛볼 수있는 황제탕과 황후탕이 있지만...

이날은 그냥 패쑤~~~!!!

ㅎㅎㅎ

 

 

진짜 선택적 고민에서 굴과 낙지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여러분은 어떤 것을 선택하나요?

 

정말 고민이죠?

 

 

더구나 양식 굴의 본좌라 할

통영의 '굴키우는남자로 부터 도착한

크고 싱싱한 굴이라면 더 더욱 선택이 어렵답니다.

ㅋㅋㅋ

 

 

그래서~~~~!

 

대한민국 단 한 곳...

이곳 공주낙지마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낙지보쌈이라면

한번에 굴과 낙지를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좋고

돼지 전지살을 쪄 썰어나온 수육까지 합쳐 즐겨주면 되니

이보다 더 확실한 겨울철 보양음식은 없겠죠?

ㅎㅎㅎ

 

 

낙지삼합이라고도 널리 알려져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는 낙지보쌈은

야들 야들하면서도 꼬들꼬들 달작한 낙지를 잘 양념해 볶고...

구수하고 부드러운 국산돼지고기 앞다리살인 전지살을 잘 쪄서 썰고...

거기에 무채 등을 넣어 크고 싱싱한 굴을 함께 무쳐낸 굴무침...

약간의 콩나물과 싱싱한 부추무침도 함께 즐겨준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랍니다.

ㅎㅎㅎ

 

 

우리나라에는 대체로

서해와 남해에서 굴을 생산합니다.

 

서해의 굴은 좀 잘고 남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굴은

그 크기가 엄청난게 보통입니다.

 

 

그러한 굴과 궁합이 맞지 않는 식재료가 드물겠지만

특별히 낙지와 돼지고기의 합은 정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그저 담백하기만 한 달걀찜과 새콤달콤한 미역냉채...

 

 

잘 삭아 아삭거리는 알타리무 김치 무장아찌까지 더해지면

결코 쉽게 잊을 수있는 맛은 아니죠.

^^

 

 

자 그럼 한번 본격적으로 먹어 볼까요???

 

먼저 싱싱한 상추 위에 무채와 싱싱한 통굴을 올리고

그 위에 볶아진 낙지를 얹고 싱싱한 부추와 마늘 등은 얹고...

 

 

큼직한 쌈을 한손에 잡고 입안에 넣어주면...끄읕~~~!!!

 

 

한입에서 벌어지는 맛의 파동은 그야날로 기절하게 만든답니다.

ㅎㅎㅎ

구수한 돼지고기에 꼬들거리는 낙지의 들큰한 맛에

짙은 굴향이 묵직하게 입안을 때리고 ​지나가는 그 맛은

더러 상추의 차가운 기운이 가로막기도 하지만
식감 만큼은 황홀합니다.

 

 

이번에는 상추없이 한번 먹어볼까요?

 

 

수산물은 해초류로 싸먹어야한다고 믿는 계룡도령은

해산물의 경우 오히려 상추나 깻잎없이 먹길 좋아한답니다.

 

 

진한 굴향과 구수한 돼지고기의 맛이,

그리고 쫌득하고 꼬들거리며 달큰한 낙지의 조합~~~~!!!

 

이것이 진정한 삼합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기가 막히답니다.

 

 

이렇게도 먹어보고 저렇게도 먹어보고...

 

 

어떻게 먹더라도 싱싱한 굴이 들어가면 그 풍미는 엄청나게 달라진답니다.

^^

 

 

 

 

피를 맑게하고 남자에게 좋기로 소문난 부추와 낙지의 조합...!!!

 

 

강장제 낙지와 정력왕 싱싱한 통굴과의 만남...!!!

 

 

그 어떤 방법으로 먹어도 낙지보쌈은 감동을 줄 만큼 맛있습니다.

 

 

특히 열린 주방에서 깨끗하게 조리해

정성을 다한 맛으로 먹게될 때는 더할 나위가 없겠죠?

 

통영 '굴키우는남자'로 부터 도착한

싱싱하고 커다란 생굴이 함께 하는데에는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너무 칭찬만 한다구요?

 

네~~~ 너무 맛있어서 죄송합니다.

^^

물론 유난히 해산물을 좋아하는 계룡도령의 식성에만 맞을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공주낙지마을

공주시 산성동 187-6

예약 041-852-7895

200명 동시 식사 가능

주차시설 산성시장 공용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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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6일 싱싱한 햇굴과 낙지가 만난 낙지보쌈을 소개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