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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먹거리이야기

한국의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 개고기 보신탕

 

 

한국의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 개고기 보신탕

 

 

이글을 보는 분들...

흥분은 금물...

인간은 수렵과 채취를 동시에 한 생명체로...

식물도 살아 있는 것을 채취해 먹고

동물 또한 살아 있는 것을 잡아서 먹습니다.

 

일부...

소는 물론 돼지, 닭, 오리, 생선 등을 제외하고...

애완동물이거나 가족같은 반려동물을 먹는 것에 대해

일부에서 많이 반대하는 등 문제가 있는, 그렇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 말 맞습니다.

살아 있는 생명체는 모두가 다 소중합니다.​

 

그러려면 인류는 굶어서 죽어야 합니다.

이 지구상에서 살아있지 않는 것은

무기물과 원소 뿐이라고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원소도 살아서 움직이고 있으니...

죽은 것이라고는 숨만 쉬며 지구를 파괴하는 인간이지만

사실은 그 근간에 갇힌 인간적이지 못한 의식 뿐이겠죠?

 

그런 인간이...

소는 먹어도 되고...

닭과 돼지는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가장 편한대로 가꾸는, 그런 가장 가까운 의식의 분별은

어디서 오는 오만인가요?

 

웃기지 않나요?

 

계룡도령이 7월 6일 먹은 보신탕...

개고기국에 대해 이야기 할까 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사람들은 가까워지거나 멀어집니다.

 

지금은 대체로 가까운 [ㅎ~~~]한사람과 저녘을 먹었습니다.

 

 

사회자 송해씨도 보이고

지금은 작고하신 전국노래자랑 악극장의 모습도 보이는

사진을 떡 하니 걸어 놓은 ...

논산시청 근처의 보신탕 및 다양한 보신음식을 취급하는

곳에서 개탕을 먹었습니다.

 

 

보드라우면서 입에 착착 감기는 진짜 맛있는 고기...

계룡도령이 처음 계룡산에 와서 집을 짓고 자리를 잡아 갈 때...

동네 이장이 불쑥 "개혀?"하고 묻습니다.

 

소 혓바닥 요리는 즐겼지만

개 혓바닥은 즐긴 적이 없는 계룡도령인지라 잠시 대기...

바로 이어지는 이야기...

"개고기 혀?"

 

아~~~~~~~~~~~~~~~~~~~~~~~!!!

네~~~!!!

라고 대답하고

바로 논산시 연산면 모 개고기집으로 다녀 온 기억이 깊습니다.

 

 

개혀?

개고기 먹냐고~~~!!!

ㅎㅎㅎ

 

사람이 사람도 먹었는데[단순한 역사의 나열이지 절대 긍정을 이야기 한 것 아님]...

그깟 개고기 먹는 게 뭔 문제인가요?

 

 

뜨끈뜨끈한 국물은

예로부터 편도 부은데는 직빵으로 효과가 있고...

장염이나 쳇증에도 효과가 특별하다는 것에 대해

별 달리 할 말은 없습니다.

^^

 

배 부르게, 입안이 즐겁게...

좋은 음식 잘 먹었답니다.

 

음식은 그저 음식일 뿐이니...^^​

 

이 글의 댓글이나 덧글에

소고기나 그 어떤 고기 또는 곤충을 먹지 않는 사람이거나

살아있는 식물조차 먹지 않는 사람의 덧글이나 댓글은 인정하지만

닭먹고 소먹고, 돼지나 생선, 싱싱한 채소 먹는 자들이

덧글이나 댓글로 개고기 먹는다고 뭐라고 하면 가만히 두고 보지 않습니다.

 

세상에 살아있지 않은 것은 그 뭐라고 하는 놈들의 의식 뿐이니까요!!!

ㅎㅎㅎ

 

정말 맛있는 고기국을 참으로 행복하게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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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9일 보신탕을 먹은 이야기를 너무 직접적으로 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