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새 동물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뛰어난 수렵성으로 뱀을 잡은 진도견 네눈박이 블랙탄 달래 뛰어난 수렵성으로 뱀을 잡은 진도견 네눈박이 블랙탄 달래 세월이 참 빠릅니다. 어느새 6월의 첫날을 맞이하였으니... 6월의 첫 글은 뱀을 잡은 수렵성 강한 진도견 네눈박이 블랙탄 달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지난번 자신의 덩치만한 고라니를 잡기도 했던, 수렵성 강한 진도견 네눈박이 블랙탄 달래가 평소 쥐를 잡아서 자랑을 하듯 전시하더니 오늘은 뱀 한마리를 잡았습니다. 몇시간 전 우연히 견공들의 밥을 챙기려고 사료 통으로 가는데 뱀 한마리가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에 나타났습니다. 잠시 살피던 달래가 덥썩 물더니 이리저리 흔들어 댑니다. 그리고는 뱀의 머리를 물어 절명케 합니다. 다행히 독이 없는 뱀이라 잡는 동안 걱정은 하지 않았지만 만약 독이 있는 뱀이었으면 어땠을지 소름이 끼칠정도입니다. ㅎㅎㅎ 수렵성.. 더보기 수컷들이 접근도 못하는 네눈박이 진도견 블랙탄 달래 수컷들이 접근도 못하는 네눈박이 진도견 블랙탄 달래 지난 3월 17일 여주에서 이곳 계룡산 월암리 토굴로 이주를 해 온 스톰... 그리고 23일 견사를 싣고 오는 등 달래와의 합궁을 위한 제반 준비를 마친 상태인데 전혀 뜻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ㅠ.ㅠ 이유인즉슨 달래가 지 덩치만 한 고라니도 한방에 잡아 버리는 등 지나치게 용맹해서인 듯합니다. ㅠ.ㅠ 달래의 눈치나 보며 슬금슬금 꼬리를 내리는 스톰이... 아직 어린 대정이보다는 좀 더 원숙한, 장가도 가 본 실력을 믿고 견사에 달래를 먼저 집어넣고 스톰이를 옮겨서 견사에 넣으려니 이건 숫제 도살장에 끌려가는 자세입니다. ㅠ.ㅠ 달래가 무서워 견사에 들어갈 생각을 못하는 것입니다. ㅠ.ㅠ 그렇다고 아직은 어린 대정이에게 몫을 맡길 수도 없고.. 부득이.. 더보기 여주에서 입양된 블랙탄 네눈박이 진도견 쌍거풀 가이 스톰 여주에서 입양된 블랙탄 네눈박이 진도견 쌍거풀 가이 스톰 3월 17일 여러분의 하루는 어떠셨나요? 계룡도령은 3월 17일 여주에서 쌍거풀 가이 블랙탄 진도견 스톰을 데려왔습니다. 경기도 여주의 작은 마을에서 사랑받으며 지극히 편안한 삶을 누리던 스톰... 넓은 마당에서 나름 자유로운 삶을 살아 온 스톰 하지만 함께 하시던 분들이 연세가 있어 산책이나 운동을 시키는 등의 관리에 힘에 부치다 보니 분양을 결심한 것인데 마침 블랙탄 두마리를 기르는 계룡도령에게 연락이 닿은 것입니다. 이웃 지인께 1톤 트럭을 빌려서 2시간 여의 시간을 투자하고 달려가서 태워 왔습니다. 스톰은 진돗개 블랙탄 네눈박이입니다. 2011년 5월 3일 태어난 두마리 중 한마리인데... 다른 한마리의 이름이 용강이 인 듯합니다. 그런데 .. 더보기 명견 블랙탄 달래와 대정이 끊은 와이어로프 교체[네눈박이] 명견 블랙탄 달래와 대정이 끊은 와이어로프 교체[네눈박이] 지난 3월 1일 달집태우기 행사가 있어 다녀오니 월암리 토굴은 벌써 사위가 어둠에 쌓여있고, 평소 같으면 부리나케 달려 나와 꼬리를 흔들 녀석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무슨 일이지???? 지난 2013년 12월 20일 달래가 입양을 올 당시부터 대문의 처마와 멀리 전봇대를 1.5mm 와이어로프가 든 4P 통신케이블로 30미터 가까운 거리를 연결해 두고 거기에 목 줄을 길게 늘어 드려 묶어 대체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 두고 지냈었는데 하필이면 그날, 암내를 풍기는 달래와 대정이 둘의 원활한 교접을 위해 적당한 거리를 두고 대정이랑 같은 줄에 묶어 두었던 것입니다. 줄에 제법 탄력이 있어 어지간한 힘으로는 끊어 질리가 없는데 조심조심 움직이는 .. 더보기 호야의 새끼 암컷 깜순이가 계룡도령의 부모님 댁으로 입양!!! 호야의 새끼 암컷 깜순이가 계룡도령의 부모님 댁으로 입양 지난 1월 2일 계룡도령의 얼암리 토굴로 이사를 온 임신 중의 호야가 1월 22일, 예정일 19일을 넘기고 출산을 했었죠. 모두 다섯마리의 새끼인데 보다시피 믹스견... 암컷 두마리와 수컷 세마리였는데 지난 17일 호야 입양을 소개한 스님께서 암컷 하나 수컷 하나 두마리를 데려 가셨고 그 중에서 암컷 한마리는 부산의 부모님 댁으로 입양[?], 시집[?]을 갔답니다. ^^ 위 다섯마리 중에서 색이 짙은 녀석 둘이 암컷인데... 그중 좀 덜 짙은 색의 녀석은 스님을 따라 갔고... 아래의 제일 까만 녀석이 부산으로 간 것입니다. 보통 6주는 넘어야 젖을 떼고 이유식을 한다고 하던데 고작 4주만이라 너무 이른 감이 없진 않지만 부산까지 그 먼거리를 멀미.. 더보기 호야가 낳은 강아지 덕에 바람 잘 날없는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호야가 낳은 강아지 덕에 바람 잘 날없는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지난 달 25일 세종시로 취재를 다녀 오니 호야와 강아지들이 난리가 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 처럼 멋진 5성급 호텔 보다 좋은 집을 마련해 주었는데... 하지만... 집안에 넣어 준 두꺼운 겨울 이불의 호청 사이로 새끼 강아지가 들어가서 낑낑거리니 호야가 이불을 통채로 집 바깥으로 물어내서 새끼를 찾느라 이불 여기저기를 물어 뜯어 놓고는 찾지 못하자 남은 새끼들을 물어 내어 풀밭에 놓고는 이리저리 안절부절입니다. 계룡도령이 급히 달려가 살펴보니 마른 풀위에 3마리만 달랑있습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과 새로이 갈아 주어야 할 것 같아 이불을 들고 터는데 이불 속에서 낑낑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살펴보니 이불 호청 사이에 끼어 있어 출구를 찾지도.. 더보기 기대와 달리 순종이 아닌 믹스견 새끼 5마리 출산한 호야 기대와 달리 순종이 아닌 믹스견 새끼 5마리 출산한 호야 지난 1월 2일 탄천의 스님으로부터 데려 온 호야가 드디어 출산을 했습니다. 21일 오전 종편 MBN 지혜의 한 수 회초리 5회 녹화를 위해 새벽같이 일어나 준비를 하는데 이웃에서 계룡도령을 찾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호야의 집 뒤로 마무리 되지 못한 뚝 쌓기 공사를 해야하니 차를 좀 옮겨 주고 호야도 다른 곳으로 옮겨 주면 좋겠답니다. 그래서 토굴 뒤 텃밭으로 집을 옮겨주고 오전 10시 고속버스로 서울로 가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까지 1시간이 넘는 지하철을 타고 가서 녹화를 마치니 저녁 9시가 넘어 있습니다. ㅠ.ㅠ 월암리 토굴로 돌아오니 이미 밤 11시 30분... 너무 늦은 시간에다 피곤하고 어두워서 미처 호야의 상태를 살피지 않.. 더보기 유전자조작식품이 사료에 첨가되어서 강아지도 별종이 생기나? 유전자조작식품이 사료에 첨가되어서 강아지도 별종이 생기나? 지난 토요일... 공주 시내에 위치한 단골 거래 사료가게가 집안 사정으로 며칠간의 휴무를 선언하고 셔터를 내리고 있는 동안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의 견공들은 굶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그동안 계룡도령이 반려견으로 풍산개, 풍산개+진도 믹스견, 진도견 백구, 발발이 믹스견을 거쳐 현재에 이르르면서 이런 저런 사료들을 추천받아 사용해 왔답니다. 최근에는 양의 부산물이 든 더 고급 사료도 사용해 보았구요. 현재 사용하는 대한사료의 특수견 플러스는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최종 선택된 것인데... 처음 구입할 때에는 9,000원이던 것이 점점 가격이 상승해 현재 16,000원에 구입해 먹여왔답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다 보니 3일에 한.. 더보기 사료가게의 휴무로 월암리 토굴 견공들의 먹거리가 달랑달랑 사료가게의 휴무로 월암리 토굴 견공들의 먹거리가 달랑달랑 지난 1월 10일 토요일... 오랜만에 큰맘 먹고 공주 시내로 향했습니다. 계룡도령의 월암리 식구들인 달래와 몽구 그리고 대정이와 호야의 먹거리가 떨어지기 직전이라 견공 식량 확보 차원에서 식량 조달을 목적으로 나선 것인데... 가는 날이 장날??? 헐~~~이 뭥미??? 생전 휴무가 없었던 것 같은 공주시 신관동의 대한사료가 평일인데 문을 닫고 휴무입니다. 휴무 이유가 집안 사정이라는데 흉한 일이 아니길 빕니다. 그나저나 8마리의 식구가 있을 때 3일에 한 포대씩 줄어 들던 15킬로그램의 사료였는데... 4마리를 정리하고 나니 소요는 줄어 들었지만 이 역시 만만치 않은 양입니다. 총 8마리의 견공들 중에서 가장 많이 먹어 지나친 비만이었던 달자, .. 더보기 무려 8마리의 견공이 함께하는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무려 8마리의 견공이 함께하는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에 현재 모두 8마리의 견공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중 현재 월암리에서 가장 오래된 1개월 가량되었을 때인 2013년 12월 12일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로 온 수컷 칠복이... 진도견과 차우차우의 믹스라고 하는데... 생긴 모습이 마치 암사자같습니다. ㅎㅎㅎ 사람에게는 엄청나게 순한데 다른 집 개를 물어 버리는 사고를 쳐 8만원의 치료비를 물어 주었답니다. ㅠ.ㅠ 그리고 두번째가 2013년 12월 20일 인연이 되어 월암리 토굴로 온 2012년 9월 28일생 네눈박이 달래입니다. 2014년 9월 27일 오전 거의 2년만에 위 칠복이와의 사이에서 7마리의 새끼를 낳기도 했는데 지금 발정이 난 암컷입니다. 그리고... 2014.. 더보기 이전 1 2 3 4 5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