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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계룡도령의 금연 188일째의 이야기 '담배 1개비 속엔 라면수프 6천개의 벤조피렌이!' 계룡도령의 금연 188일째의 이야기 '담배 1개비 속엔 라면수프 6천개의 벤조피렌이!' 금연...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 인 것 같습니다. ^^ 지난 5월 10일 11시부터 시작한 금연 이제 188일째를 맞고 있는 계룡도령 춘월은 담배 자체의 니코틴보다는 담배를 태우며 발생하는 연기와 타르의 위험성을 이야기 했었습니다. 물론 그 때 발생하는 유해물질이 100%인체에 흡수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위해성은 엄청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계룡도령이 그런 위험성 때문에 담배를 귾은 것은 아닙니다. 단지 자전거를 즐기는데 숨이 차고 호흡이 거칠어지는 것이 싫어서 시작한 금연일 뿐입니다만, 제일 어려웠던 것이 담배를 입에 대고 흡입하던 습관과의 단절이었습니다. 그래서 전자담배의 도움을 받아 가며 서서히 흡입욕구를.. 더보기
금연 176일째 진행 중 전자담배, 금연보조제없이 10일 담배에 대한 생각... 오늘로 금연 176일째입니다. 금연보조제로 사용하던 전자담배를 끊은지도 10일째... 니코틴 흡수에 대한 것 보다는 약간의 습관적인 흡입 욕구만 남아 있습니다. 그동안 격려와 걱정을 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이제부터가 아무 도움없는 본격적인 금연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 그리고... 금연은 자율적 의사에 맡겨야합니다. 담배값을 올리거나 금연장소를 강제해서 금연을 하게한다는 발상... 이거 없어져야 할 정책입니다. 값을 올려버려 돈 없어서 못피우게 된다면, 그깟 담배 하나도 마음대로 못피우느냐는 자괴감만 깊어지고 패배주의적 느낌만 강하게 남으니 말입니다. 그러느니 차라리 담배 생산을 원천 봉쇄해야 합니다.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들의 건강하지 못한 폐에 빨대를 꼽아서 피를 빨.. 더보기
불화 수소산[Hydrofluoric Acid], 구미를 재난지역으로 만들어 버린 불산의 진실!!! 이 정권 들어서 매년 식수문제로 고통을 겪더니 이번에는 초강력화합물인 불산이 구미를 재난의 중심지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왜 매번 구미에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박정희 동상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부터인 것 같습니다. 혈서까지 쓰면서 독립운동가들을 잡으러 다니는 일제의 관동군 장교로 활동하는 친일행각에 이어 해방 후에는 좌익에 붙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다 잡히게 되자 배신을 해 수 많은 동지[좌익의 동지]들을 잡혀가게하고, 4.19이후 민주화 되어가는 대한민국을 총칼로 쿠데타를 일으켜 군사독재로 엄청난 국민을 고문하고 죽였습니다. 그리고, 국민의 피와 땀을 재벌에게 돌리는 파탄 경제를 구축했고,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재산을 강탈해 지금의 박근혜 등 가족들에게 수조원에 달하는.. 더보기
[금연일기] 계룡도령의 금연 137일째 킴리코리아의 하바나 시가와 함께 진행!!! 계룡도령이 우연하게 금연을 시작한지도 벌써 137일째입니다. 드디어 킴리코리아의 하바나로 금연 시작합니다. 그러고 보니 킴리코리아의 하바나와 만난지도 137일째!!! 처음 금연을 시작한 것이 봄이 한창이던 5월 10일 계절은 어느새 여름을 지나 서늘한 기온이 만물을 결실로 이끄는 가을이 되어 있습니다. 그럼, 금연 잘 되고 있느냐구요? 네~~~ 자~알 진행되고 있습니다. 처음 금연 보조제로 사용한다는 생각에 전자담배를 구입해 시작한 금연 건강에는 담배보다 더 해롭다는 둥 주변의 만류도 거셌지만, 킴리코리아에 대한 믿음으로 시작해서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 하지만 금연의 시작은 사소한 우연으로 비롯되었습니다. 아래의 글을 보시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전자담배 'Cigar-하바나'를 금연 보조제를 이용해 .. 더보기
말벌집 제거를 하다 오늘까지 연타로 말벌독침을 또 한방 맞고 말았습니다. 어제 오전 정수리 천령혈(天靈穴 또는 백회혈[百匯穴])에 한방 맞은 말벌의 독침에 혼절을 몇차례 겪고 온몸이 버블맨처럼 변하는 고통이 있었습니다. 그 고통을 지구상 최고의 항생제로 보신을 했다고 생각하고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119에 말벌집 제거를 위해 출동해 줄 수 있는지를 부탁 했습니다. 9시 40분경 드디어 공주소방서 계룡지소의 요원이 도착했습니다. 드디어 나무 틈 사이로 만들어진 말벌집을 향해 스프레이 해충퇴치제를 열심히 분사합니다. 계룡도령과 둘이서 번갈아가며 스프레이 2통 가량을 분사했는데도 말벌은 끊임없이 날아 들고 날아 나갑니다. 더러는 약에 취한 것인지 바닥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그냥 두어서는 않될 듯하여 황토로 말벌집을 막아 버리기로 하고 진흙으로 막던 중... 곁에서 .. 더보기
말벌에 쏘여 말벌 독으로 복날 몸보신 제대로 했습니다. 어제가 삼복 중에서 초복이었습니다. 복날 몸 보신들 하셨는지요? 계룡도령은 종일 굶고 말았습니다. ㅠ.ㅠ 이유인 즉슨, 계룡도령이 사는 계룡면 월암리의 낡은 토굴 흙처마에 말벌이 집을 지으면서 예견된 일이 었는지도 모릅니다. 어제 좀 늦은 아침을 차리려고 정지간 문을 여는 순간 갑자기 머리 정수리가 따금합니다. 순간 털어내고 보니 바닥에 말벌이 한마리 떨어졌다가 날아 오릅니다. 다행히 말벌들의 단체전 성격의 2차 공격이 없어서 자리를 옮기며 한방 정도야... 좀 붓다가 말겠거니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머리 끝에서 발가락 끝까지 가렵기 시작합니다. ㅠ.ㅠ 그.리.고... 온 몸이 붓기 시작하며 붉은 색의 작은 혹들이 돋아 납니다. 몸으로 뜨거운 열기가 퍼지구요. 찬물이라도 좀 뒤집어 쓰면서 열을 식히면 .. 더보기
[국민에게 주치의를!·上] 건보 재정과 보장성 강화 함께 해결할 해법은 주치의제도에 있습니다. 국민을 그저 소비재로 보는 이명박 정권 들어서 주창되는 의료민영화다 영리의료법인이다 하며 시끄러운 현실에서 진정한 복지국가로의 방향을 제시하는 훌륭한 기사가 떳습니다. 의료제도... 언제부터인가 의사가 의사가 아니라 의술을 파는 장사치가 되어 버렸습니다. 물론 제도 때문일 수도 있고, 의료인으로서의 양식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계룡도령은 의사들을 믿지 않습니다. 특히 양의들... 계룡도령이 살면서 만나 본 그들은 환자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아는 지식으로 처방을 하고 낫던지 말던지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에서 생긴 불신입니다. 의료사고라 할 수 있는 사망에 준하는 큰 잘못이 있어도 그들은 별로 책임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어쩌면 그들에게 병은 치료의 대상이 아니라 돈벌이의 수단에 불과한지.. 더보기
거미독이 비아그라보다 낫다?…美 연구결과 이제 인간이 거미독까지 빌어 섹스를 해야하나? 이제는 거미의 독가지도 인간의 몸속에 넣어야 할 모양입니다.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습니다. 개발하는 사람은 한몫을 잡으려 할 것이고, 사용자는 한몸을 잡으려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거미독이 비아그라보다 낫다?…美 연구결과 디지털뉴스팀 입력 : 2011-02-24 14:53:04ㅣ수정 : 2011-02-24 15:00:34 사진 Phoneutria negriventer 거미독이 정력제 기능을 한다는 이색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22일 미국 MSNBC에 따르면 최근 미 조지아대 의과대학 연구팀은 ‘PnTx2-6’라 불리는 거미독이 발기부전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PnTx2-6은 ‘포뉴트리아’(Phoneutria)란 학명의 거미로부터 추출된다. 이 거미는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 더보기
한의사협회에서 고발하여 침사자격마저 잃은 구당 김남수선생의 헌법소원 "건강권 보호 위해 필요"를 이유로 헌재가 기각 언젠가 추석특집으로 TV에서 구당 김남수 선생님이 침술로 화상치료 하는 모습을 보여 준 적이 있습니다. 한의학에 대한 경외감과 아울러 현대의학에 대해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전세계에 알려지면 노벨의학상감이 아닐가요? 하지만 구당 김남수 선생님에 관한 소식을 접하니 운영하는 침술원의 문을 닫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유인즉슨 구당 김남수옹의 면허가 '침사'인데 무면허 침구행위를 했다는 것입니다. '침구사'라는 명칭을 어쩌다 듣게되는 우리 나라에서는 더욱이나 생소한 명칭입니다. 침을 놓을 수 있는 침사가 뜸시술을 하였기 때문에 무면허시술행위를 하였다고 하여 한의사단체가 고발한 것인데, 서울시가 이를 받아들여 침사면허까지 정지 결정을 한 것입니다. 정말 우리나라는 자기가 부족한 .. 더보기
시력교정을 위한 라식수술, 시술 경험이 풍부해 안전한 밝은세상안과가 좋다. 시력들 좋으세여? 웬 뜬금없는 질문이냐구요? 사실 난 청년기전까지만 해도 시력이 1.5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벗들과의 과도한 음주와 직장 생활시에도 접대 등의 음주로 시력이 점점 나빠지더니 지금은 고작 0.3정도의 시력이다. 그래서 안경을 끼고... 썬글래스도 도수를 넣어야 하는 불편을 현재까지 겪고있다. 그래서 인지 내 아이들도 시력이 나쁘다. 대학원에 다니는 딸도 그렇고... 이번에 해병대를 전역하고 복학을 준비하는 아들도 마찬가지... 그래서 평소에는 안경을 끼다가 바깥나들이를 할 때에는 렌즈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요즈음의 젊은이들은 대다수가 시력이 나쁜것으로 조사가 되었는데, 그 이유야 공해와 유전적인 문제, 눈에 해로운 생활습관 그리고 잘못된 조명아래서의 책보기나 지나친 TV시청등 다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