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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기차 여행] 바다... 그 그리움을 향한 여행에서 만난 해운대 앞바다의 모습 나에게 바다란 무었일까? 이곳 계룡산에와 생활 하면서 자주 나에게 던지는 화두!!! 그래 바다는 그리움이지... 어릴때부터 가까이해 온 오랜 친구 같은 바다.. 그 바다가 그리워 떠났던 남도 여행 그 속에서 만난 바다는 마치 어젯밤 만난 듯 그저 그렇게 심드렁허니 무표정하게 자리하고 있다. 속 깊이 그리움을 감추고... [2010년 8월 10일 부산 동래역에서 기차를 타고 해운대를 지나며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당신의 '꿈이 이루어지는 길'을 알려드립니다. 우리는 꿈을 꾸며 희망으로 세상을 삶니다. 그 꿈을 이루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가끔씩 우리의 희망과 꿈은 내 의지를 비껴갑니다. 그럴 때 우리는 희망을 잃게 되고 자칫 좌절하기도 합니다. 희망을 절대 버리지 마십시요. 당신의 '꿈이 이루어지는 길'을 알려 드립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  위치는 전남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산 802번지 선암사[仙巖寺]의 매표소를 지나 조금만 가면 만나게 되는 길입니다. ㅠ.ㅠ 지송함다. 낚시 아닙니다. 중생을 향해 낚시하는 모습이 하도 우스워서 올린 겁니다. [2010년 8월 8일 전남 순천시 선암사[仙巖寺]에서 배꼽을 잡은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기차 여행] 기차로 떠나는 아름다운 남도여행 [1] 논산~순천 [기차 여행] 기차로 떠나는 아름다운 남도여행 [1] 논산~순천 기간 2010.08.08 ~ 2010.08.11 (3박 4일) 컨셉 기차타고 떠나는 여행 경로 논산역→순천역→옥곡역→부전역→동래역→경주역→서경주역→포항역→대전역→서대전역→논산역 기차여행이란 무었일까? 필자 세대들 중 부산에 살았던 사람들의 추억속에는 콩나물 시루같은 완행열차를 타고 떠난 초등학교 수학여행, 중.고등학교 시절, 뜨거운 여름 친구들과 통기타를 둘러메고 가까운 지역의 유원지나 산, 계곡, 바다로 떠난 것이 중심일 것입니다. 하지만 필자에게는 외갓집 나들이라는 추억의 카테고리가 하나 더 있습니다. ^^ 이번 블로그 이웃님과의 기차 여행의 첫 목적지는 필자의 어린시절 경전선 기차를 타고 놀러가던 외가가 있는 순천입니다. 전라남도에는 .. 더보기
3박 4일간 전라선/경전선/동해남부선/대구선/경부선/호남선을 거치는 기차를 탄 열차여행 [여름피서] 2010년 8월 8일 오전 8시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입구 농바위옆 죽림방을 출발합니다. 기차로로 논산을 출발하여 전라선과 경전선, 동해남부선을 잇는 여행을 위해서 입니다. 논산 9시 29분 출발 순천 11시 58분 도착 여수행 무궁화호 1501호 열차... 기차는 12시경 순천역에 도착을 합니다. 인증샷을 날려 주시고~~~!!! ^^ 순천역에 도착하여 대합실을 나서니 후끈한 열기에 숨이 막힙니다. 이제 순천 선암사를 거쳐 광양 중마동에서 블로그 이웃 고바우님도 만나고, 고바우님 덕분에 포항제철도 구경하고... 기차를 타기 위해 옥곡으로 향합니다. 부산 부전역을 가는 경전선 기차를 타기 위해 옥곡에 도착을 하니 마침 장날입니다. 시골의 아주 작고 소박한 장... 걸쭉한 남도의 사투리에 취해, 한잔의 장터 막.. 더보기
우리나라 카톨릭 역사 속에 우뚝 서 있는 전주 전동성당 화강암주춧돌에 붉은 벽돌로 지어진 전주전동성당[全州殿洞聖堂]은 1981년 9월 25일 사적 288호로 지정되었으며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동1가[전주 한옥 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908년에 건축을 시작하여 1931년에 최종 완공된 호남 지역 최초의 서양식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로, 중앙의 종탑과 양쪽 계단에 비잔틴 양식의 뾰족 돔을 올려 지어진 전동 성당은 한국의 교회 건축물 중 곡선미가 아름답고 웅장한 화려한 건물로도 손꼽히는 곳입니다. 야경이 아름답기로도 잘 알려진 전동성당은 평소에도 건축관련 학도들이나 찍사들의 성지처럼 여겨진 곳입니다. 전동 성당은 아름다운 건축물 덕분에 영화의 촬영지나 결혼식 장소로도 자주 이용되는 곳이기도 한데, 필자의 블로그 이웃인 논산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손영기원장님.. 더보기
그곳 전주 한옥마을의 경기전에는 대나무 숲 사이로 성긴 바람이 분다. 맑다 흐리다를 반복하는 묘한 날씨... 오늘 전주는 그렇게 뜨거움으로 맞아 주었다. 주체하지 못할 만큼 흐르는 땀은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을 도는 내내 그칠 줄을 모른다. 성긴 대나무 숲... 간간이 불어 주는 바람으로는 이겨내기 어려운 더위 자연이 주는 바람보다 시원한, 그런 바람이 스쳐 지나간다. ㅎ 덩달아 내 마음도 바람이 된다. [2010년 8월 7일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내 경기전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무더위를 떠나서 만나는 맛과 술로 달래며...[분당 맛집 대양참치 혼마구로를 찾아서] 논산과 공주를 떠나... 서울로~~~ 점심 식사를 하며 전주 민속주인 모주라서 한잔!!! 성남시 남한산성!!! 흘린 땀을 보충하느라 시원한 생맥주 한잔!!! 분당 맛집 야탑역앞 대양 참치의 참치가 맛있어서... 얼음재임을 잘 한 청하로 목을 축이고... 그 다음?????????? ^^ ㅎㅎㅎ 그 이야기들을... 이제부터 슬슬 시작합니다. [2010년 8월 5일 서울을 거쳐 남한산성, 분당 야탑역앞 대양참치까지의 여정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분당 맛집] 내일 좋은 참치회로 유명한 분당 야탑역앞 '대양 참치'에 몸보신하러 갑니다. 오랜만에 한양으로 나들이를 합니다. ^^ 남들은 무더운 서울 탈출에 여념이 없는데 웬 서울 나들이냐구요? ㅎ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도 좀 만나고, 무었보다 별로 다정하지 않은 이웃인 논산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손영기 원장님과의 대한민국 해안 순례 여행을 떠나기전에 미리 연습[?]이 필요한 듯해서입니다. ㅋㅋㅋ 8월 8일 오전에 목포행 기차를 타는 것을 시작으로 펼쳐질 대중교통을 이용한 남해안과 동해안 일주 여행 기대가 큰 만큼 준비도 많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필자 같은 바닷가 출신들의 특징인 해산물 즐기기의 달인은 SeaFood를 먹어야 힘이 난답니다. 그래서 지난 4월 인연이 된 성남 분당의 야탑역앞 대양참치에서 보신을 충분히 한 후 1주일간의 여행을 떠나기로 한 것입니.. 더보기
[피서 여행]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나 봅니다. 계룡산 계곡에서의 피서 어떠세요? 장마가 끝나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나 봅니다. 높은 습도와 뜨거운 태양의 열기로 더위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럴 때 계룡산국립공원의 잘 알려지지 않은 계곡에서의 피서 어떠세요? 이곳 계룡산에도 1일밤부터 열대야가 시작되더니 어제는 정말 무더웠습니다. 별로 다정하지 않은 블로그 이웃인 논산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손영기 박사님과 계룡산의 알려지지 않은 계곡으로 가볍게 피서를 다녀왔습니다. 맑은 계곡물에 온몸을 담그고 세상만사 모든 시름을 내려 놓고 왔습니다. ^^ 이 계곡에서는 으슬 으슬 춥습니다. 맑디 맑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S라인[?]의 요염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손영기원장님... ㅋㅋㅋ 논산에서 부터 이 많은 음식을 준비해서 오셨습니다. 막걸리와 동동주는 필자가 준비를 하고... 계곡이나 .. 더보기
공주시를 가르며 흐르는 금강을 4대강의 망령이 죽이고 있다? 7월 14일 공주는 2010 대백제전 준비로 한창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모습도 눈에 보입니다. 바로 금강을 파헤치는 모습입니다. 몇년 전 백제큰다리 아랫부분에서 준설을 하면서 조금씩 모래를 채취하던 모습은 보아왔습니다만 이렇게 대규모로 강을 막아서 어디론가 쉼없이 금강의 모래를 실어 나르는 모습은 처음입니다. 위사진 상류부분[윗부분]의 연못같은 부분은 모래 채취가 끝난 곳인 듯 보입니다. 지금 파헤치는 이곳은 공사가 벌어지기 전에는 억새가 무성하게 피어 은백색의 아름다움이 일렁이던 곳이었습니다. 지금 공사를 하는 곳은 아래 다음지도의 그림에서 붉은 점선으로 표시한 부분입니다. 매년 장마철이되어 많은 비가 내리면 금강둔치까지 물에 잠기기도 하니 준설이라고 생각을 해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