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천여행] 화천, 아름다운 산의 정기로 자라는 산약초의 향기가 가득한 '산약초마을' 화천, 비래바위의 정기와 맑은 자연이 키운다 신비의 산약초들이 자라는 갈목계곡 산약초마을 자연은 순응하는 자에게는 복을!!! 거스르는 자에게는 화를 부릅니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승화 발전시켜나가고자 노력하는 강원도의 산과 물의나라 화천군 상서면에 위치한 갈목계곡 그 맑고 깨끗한 계곡을 내려다 보면서 맑은 정기를 보내는 산 위에는 금강산에서 날아와 이 곳에 앉았다는 전설을 간직한 비래바위[飛來巖]가 있습니다. 비래바위는 폭100m, 높이 60m의 병풍처럼 깍아지른 바위로 주변 산중에 홀로 우뚝 솟아 있어 마치 호주의 사막에 자리한 에어즈락처럼 마치 지구의 배꼽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골이 깊어 맑고 깨끗한 만산동계곡과 갈목계곡을 남북으로 지닌 이 바위는 마치 병풍처럼 주위를 둘러치고 있어 병여바위라.. 더보기 [화천맛집] 옛 궁중요리 초계탕과 막국수는 더위를 쫓아내는 북쪽의 보양음식 '평양막국수·초계탕' 화천에서 만난 닭과 막국수가 만난 색다른 보양음식 평양막국수·초계탕에서 맛 본 시원한 초계탕 계룡도령이 생전 처음 먹어 본 너무도 시원한 여름의 보양식 '초계탕'입니다. 뙤약볕아래 시골길을 시작으로 걷게된 화천의 명품 산소길 제1구간은 곧 이어지는 푸른 숲길은 온갖 나무들이 이룬 터널 그늘 아래 시원한 걸음이었지만, 마지막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폰툰다리에서 이곳 화천군 대이리 '평양막국수·초계탕까지의 구간은 햇빛에 그대로 노출되는 구간이었습니다. 평소 많은 땀을 흘리는 계룡도령은 죽을 맛입니다. ㅠ.ㅠ 북한강의 상류인 화천강가에 위치한 '평양막국수·초계탕'까지는 약 5~600 미터 거리입니다. 그 거리가 마치 한증막을 지나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너무 시원한 산소길에서 신체의 긴장이 풀어져서였을지도 모릅.. 더보기 [화천여행]산소길 화천의 산과 물이 만나는 곳 도보로도 MTB로도 유산소로 건강 가득!!! 강원도의 청정한 자연, 산과 맑은 물이 만나는 곳 화천의 명소 MTB와 도보로 즐기는 야생식물의 보고 산소(O2)길 화천은 잘 아다시피 산 86%, 물 5%인 ‘산과 물의 고장’ 입니다. 약 10%의 평지에서 화천군민들이 살고 논농사와 밭농사 등을 하며 생활 합니다. 물론 산지에서 약초나 나물을 재배 생산하기도 하구요. 그러한 이곳 화천에는 북한강[화천강]이라는 큰 강이 있습니다. 그 강변에는 일부이지만 천혜의 자연경관은 그대로 두어 전혀 훼손하지 않은 상태에서 물에 뜨는, 나무가 아닌 상자형의 폰툰을 이용해 만든 폰툰다리가 놓여 있습니다.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화천의 의지를 잘 보여주는 모습이라 하겠습니다. 화천에는 일반 숲길과 이 폰툰다리를 이어서 만든 자연친화적인 '길'인 산소길[o2]이 있습니다.. 더보기 [화천여행]청동기 문화가 숨쉬는 산과 물의나라 화천의 삶을 담은 화천민속박물관 '4대강 화천구간서 대규모 청동기주거지 확인' 무슨 말이냐구요? 지난 2010년 12월 7일 화천에서 발견된 청동기 주거지 발견에 대한 뉴스가 대대적으로 알려진 기사 중 하나의 제목입니다. 내용을 보면... ================= 4대강 살리기 사업 구간인 강원 화천군 거례리 북한강변에서 기원전 10세기 전후의 대규모 청동기시대 주거지가 확인됐다. 이 유적은 한성백제 초기의 변경 취락으로 드러난 화천군 원천리 유적과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곳에 위치해 있다. 한백문화재연구원(원장 서영일)은 7일 거례리 북한강변 일대 경작지를 조사한 결과 청동기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주거지 145기 가운데 43기와 수혈(竪穴ㆍ구덩이) 10기, 도랑 모양 흔적 2기, 그리고 삼국시대 횡혈식 석실분(橫穴式石室墳.. 더보기 [화천여행]회색도시를 떠나 화천에서 만나는 야생화와 무공해 자연의 숨소리 속 1박2일 이야기 공해와 소음으로 찌든 회색빛 도시를 떠나 평화로움으로 만나는 화천의 맑고 깨끗한 자연 자연은 언제나 감동입니다. 인위적인 인간의 모습과 관계와는 달리 자연은 언제나 솔직하고 당당합니다. 그런 자연속으로 풍덩 빠지는 기회가 왔습니다. 강원도 화천 1박2일간의 여행!!! 혹자는 그럴 것입니다. 꾀꼬리가 울고 뻐꾸기가 사는 계룡산의 청정하고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무슨 자연 타령이냐고... 그렇습니다. 계룡산의 자연이 대전광역시라는 큰 도시와 근접해 있고 그저 넓은 벌판에 계룡산 하나 우뚝 솟아 있는 평저형의 자연환경이라면, 강원도 화천은 깊고 넓은 은둔형 순수 자연의 환경이라 하겠습니다. 지난 3월 만난 것이 산천어와 1급수의 반짝이는 화천이었다면, 이번 화천은 초록의 물결이 넘실대는 천연자연의 보물섬을 탐색.. 더보기 [문경여행]문경새재 주흘산에서 열린 '2011 문경 전통 찻사발 축제'에서 만난 도자기와 차 이야기 선비의 길 영남대로와 백두대간이 만나는 곳 전통 찻사발과 오미자의 고장 문경 며칠 전 기독교의 예수 부활을 믿고 이를 꿈꾼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엽기적인 모습으로 십자가에 못질되어 매달린 시신이 발견되어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으며 세간의 관심을 받은 문경... 사실 문경은 늦게 큰 도로가 생겨 그나마 자연이 잘 보존되어있고, 북부와 남부 기후대를 아우르는 곳으로 많은 토착 식물들의 서식 한계지로 수많은 애생화와 약초들이 있는 곳으로 더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소백산 도립공원내에서 가장 물이 흔한 곳이라 사람들의 생활하기에도 좋은 그야말로 물 좋고 공기 좋은데다 경치까지 기가 막힌 곳입니다. 20년 쯤 전에 부산에서 살 때 산악회에서 큰맘 먹고 다녀간 것이 고작일 정도로 교통 사정이 여의치 않았으나 중부.. 더보기 [장흥여행]전남 장흥군 제암철쭉제와 안양면 수문항에서 열리는 키조개 축제 즐기기 정남진 장흥 제암산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철쭉축제 제21회 장흥 제암철쭉제가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장흥군과 보성군의 경계에 위치한 큼직한 골짜기와 샘이 많고, 정상의 바위를 향해 주위의 바위들이 엎드린 형상을 하여 임금바위(제암)산이라고도 불리는 제암산은 높이 779m로 소백산맥의 끝입니다. 멀리 무등산·월출산·천관산·존제산과 남해가 바라 보이는 정상에는 기우제를 지내던 제암단이 있으며 남쪽으로 제암산의 정상을 지나 곰재에서 곰재산을 오르는 능선과 곰재산에서 사자산(666m)과의 사이에 몰려있는 철쭉 군락지대는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리는 곳으로 1991년부터 매년 5월 1일에서 10일 사이에 제암철쭉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또 가난한 형제가 나물을 뜯으러 갔다가 떨어져 죽어 바위가 되었다.. 더보기 [기차 여행] 기차로 떠나는 아름다운 남도여행 [6]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 안압지/임해전지 신라 천년의 고도[古都] 경주 왕의 정원 안압지[雁鴨池] 2010년 8월 3박4일간의 기차로 떠나는 아름다운 남도여행은 경주에 닿았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을 나선 시간이 오후 4시경... 이번 여행의 마지막 기착지 포항으로가는 18시 29분 발 무궁화호 1785호 열차를 타기 위해서는 아직도 2시간 30분 가량이 남아 있습니다. 멀뚱 기차역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그렇고... 손영기박사님과 계룡도령은 국립경주박물관 근처에 있는 신라시대 왕의 정원 안압지[雁鴨池]로 향했습니다. 안압지로 향하는 길... 금계국이 피어 있고 그 화려한 금계국 사이로 연인들의 추억만들기가 한창입니다. 천년 신라의 고도에 화려한 황금빛 금계국이라... 얼핏 잘 어우러질 듯한데 사실 금계국은 외래종 식물입니다.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 더보기 제8회 계룡산 벚꽃축제가 끝나니 벚꽃이 눈꽃처럼 피었습니다. 제8회 계룡산 벚꽃축제 만개한 벚꽃이 눈꽃처럼 피었습니다. 축제기간 내내 꽃이 피지 않아 축제준비위원회나 노점상들을 애태우더니 16일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계룡도령이 다시 방문한 19일은 만개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동학사로 들어가는 박정자 삼거리에서 부터 시작되는 벚꽃길은 화려한 색상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평소 차량의 통행이 많지 않은 곳이지만 벚꽃 덕분인지 길은 그야말로 차량의 홍수입니다. 특히 이곳 동학사는 공주시에 속한 곳이지만 대전이 가까워 갑사나 신원사 보다는 훨씬 사람들의 왕래가 많고, 식당이나 카페가 많아 번잡한 느낌이 들어 계룡도령이 잘 찾지 않는 곳입니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에도 온통 내걸린 현수막과 노점들의 소음으로 꽃을 보자는 것인지, 소음공해를 겪자는 것인지... 더보기 제8회 2011 계룡산 벚꽃축제에 벚꽃이 없다? 피지 않은 벚꽃으로 큰 아쉬움 남겨 제8회 계룡산 벚꽃축제가 2011.04.08(금) ~ 2011.04.17(일) 까지 충남 공주시 동학사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13일 벚꽃의 만개를 기대하며 계룡산 국립공원 동학사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벚꽃은 하나도 피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청명이 3월에 들어[음력3월 3일] 모든 꽃들이 1주일에서 보름정도 늦게 개화를 하는데 이런 사실을 모른 축제위원회에서 날짜를 잘 못잡은 것입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동학사 방향으로 계속 가니 딱 한그루 만개한 벚나무가 보입니다. 물론 예전과 달리 오가는 사람들도 거의 없고 거리는 황량하기만 합니다. 동학사 주차장에 들어서니 이제 막 꽃을 피우려고 조금씩 꽃망울이 터지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몰린 관광버스들로 가득한 동학사 주차장에는 만개한 벚꽃을 기대하고..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