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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논산 취암동 초원암소한우타운 한우 육회비빔밥[논산맛집] 논산 취암동 초원암소한우타운 한우 육회비빔밥[논산맛집] 여러분 육회 비빔밥 좋아하시나요? 계룡도령도 무척 좋아하는 메뉴 중의 하나인데... 사실 제대로 된 한우의 싱싱하고 기름기없는 채끝이나 사태를 얹어 만든 육회비빔밥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특별한 음식이기도 하죠. 사실 육회비빔밥은 좋은 고기에 싱싱한 채소만 있어도 충분한 요리인데 일반적으로 질 낮은 고기를 사용해 적당히 만들어 파는게 대부분이죠. 계룡산 인근에도 한우육회를 하는 집이 몇 군데 있지만 논산에서는 몇번 기회가 없었던 듯 합니다. 그렇게 지나 왔는데, 지난 28일 계룡산 인근에 사는 지인의 소개로 다녀 온 논산 맛집 암소한우타운 초원에서 맛 본 한우 육회비빔밥을 소개 해봅니다. 계룡산 신원사 근.. 더보기
남해전통시장 담백하고 깔끔한 물메기탕 '보리랑돼지랑'[남해맛집] 남해전통시장 담백하고 깔끔한 물메기탕 '보리랑돼지랑'[남해맛집] 계룡도령이​ 지난 2014년 12월 30일 남해로 해맞이 행사를 위해 계룡산을 떠나 지리산을 거쳐 남해에 도착을 했습니다. 남해하면 뭐니 뭐니해도 금산과 보리암 그리고 상주해수욕장이 계룡도령에게는 가장 깊이 각인되어 있는 곳인데 그 곳 남해에서 맛본 물메기탕을 소개할까 합니다. 갑오년은 음력으로 환산하니 아직 많이 남아있지만 양력으로 본다면 2014년의 마지막이 되는 날인 31일 남해 금산의 보리암을 다녀오며 이것 저것 필요한 물건들이 있어 남해읍내로 향했다가 남해전통시장 근처에 자리한 '보리랑 돼지랑'이라는 이름을 단 식당에 조그맣게 붙여 둔 물메기탕 메뉴를 보고 들어섰답니다. ​ 물메기탕 1인분이 1만원...허얼~~~!!! 이날 물메기탕.. 더보기
논산훈련소맛집, 봉침 삼겹살과 80년 전통 메밀막국수 '그린성가든' 논산훈련소맛집 봉침 삼겹살과 80년 전통 메밀막국수 '그린성가든' 사람이 살아가면서 늘 마주하게 되는 것이 의외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난 23일 기대하지 않고 우연히 들렀던, 논산훈련소가 있는 연무대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느낀 감동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처음 모임 장소가 연무대 근처라고해서 '훈련소 근처에 제대로 하는 음식점이 있겠어?'라고 생각하며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답니다. ^^ 20년 정도 전이던가? 계룡도령이 부산에서 살 때의 이야기입니다. ​ 지인의 아들이 훈련소에 입소를 한다하여 마침 같이 오게될 일이 있었는데... 당시의 훈련소 주변 음식점들의 수준이 지금과는 많이 다르겠지만 천막같은 식당에서 정말 쓰레기같은 음식을 허겁지겁 먹어대는 모습에 기암[기함의 경상도 사투리]을 한 .. 더보기
정통일본 큐슈 지도리우동 대전유성맛집 겐로쿠우동 대전 노은점 정통일본 큐슈 지도리우동 대전유성맛집 겐로쿠우동 대전 노은점 지난 7일 첫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던 날 대전시 중구 무수동 야산에 있는 참나무와 아까시나무를 자르려는데 가져다 쓰겠느냐는 연락을 받고 계룡산 인근에 살며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가져오려고 직접 현장으로 갔습니다. 마침 주변의 지인들이 만나서 같이 가려고 하다 보니 서로 시간이 맞지 않아 점심 식사를 하지 않은 상태라 4명의 의견을 모으다 보니 뜨끈한 국물이 있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이 나서 맛집 검색을 해 보았더니 가까운 곳에 뜻밖에 전통 일본식 우동 전문점 큐슈 지도리우동 겐로쿠우동 대전 노은점이 나옵니다. 마침 공주시 반포면을 지나던 중이라 바로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려 전통 일본식 우.. 더보기
[음식재탕]내 이익이 먼저라고 생각하면 세상의 정의는 사라집니다. 내 이익이 먼저라고 생각하면 세상의 정의는 사라집니다. [위 음식 사진은 이글의 내용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어제 계룡도령은 상당히 황당한 경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계룡도령이 사는 동네의 이야기인데... 어떻게 설명하기가 참 어려운 일입니다. 당신이 음식장사를 하기 때문인지, 아니면 원래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것인지는 알지 못하나 손님 상에 내어 놓았던 김치나 반찬을 재사용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식당들 다 망한다면서 열 곳 중에 모두가 다 반찬을 재 사용한다며 자신도 손님 상의 김치를 가져다 찌개를 끓여서 파는 등 재 사용한다며 아주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경우를 만났습니다. 그래서 내가 아는 공주의 음식점 중에 반찬 재탕하지 않는 음식점이 수두룩하다고 이야기하며 남들이 사용하든 말든 나라도 법을 지키며.. 더보기
[광양맛집] 광양시 중마시장내 실속있는 물금 횟집 [광양맛집] 광양시 중마시장내 실속있는 물금 횟집 2010년 8월 기차로 떠나는 여행을 다니다 광양제철에 근무하는 블로그 이웃인 큰대장간지기 '고바우'[http://blog.naver.com/ljh5752]님의 소개로 알게되어 글로 소개한 '[광양 맛집] 화려함 보다는 실속!!! 광양시 중마시장내 물금 횟집'을 지난 11월 19일 다녀왔습니다. 4년이 넘은 지라 기억을 더듬어 찾아 간 곳... 매달린 간판에 얼굴이 붙어 있고 자그마해서 엉덩이 붙이고 앉기도 불편했던 자리는 그대로인데 근처에 다른 가게를 인수해 제법 음식점 티가 나는 상황으로 발전해 있었습니다. ^^ 바로 아래의 사진에 보여지는 곳인데 6개의 테이블이 있어 왠만큼은 손님을 치를 수 있을 것 같죠? ^^ 늦은 점심을 먹는 계룡도령일행은 이날.. 더보기
공주맛집 색다른 이름의 '여러분고맙습니다' 수제안심구이돈까스 공주맛집 색다른 이름의 '여러분고맙습니다' 수제안심구이돈까스 여러분고맙습니다!!! 아니 계룡도령이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는 것이 아니고... 이제부터 소개할 식당의 이름이 '여러분고맙습니다'랍니다. ​ 부족하지만 자신이 판매하는 핫도그를 시작으로 현재의 식당으로까지 찾아 주는 손님들이 너무 고마워서 붙인 이름이라는데...​ 사장님ㅇ르 만나 보면 그 진심이 느껴지실 것입니다.​ ㅎㅎㅎ 위치는 공주북중학교 재민천 건너에 자리하고 있으며 간판이 이렇게 생겨서 찾기는 너무 쉽답니다. ^^ 5년째 황태해장국과 수제 안심구이돈까쓰와 등심구이돈까스, 그리고 콩국수를 만들어 손님에게 내어 놓는 이곳에는 아는 사람이 아니면 올 수없는[?] 제법 널리 알려진 그런 음식점이랍니다. ^^ 계룡도령도 우연히 이곳을 찾게 되었는데.. 더보기
[아산 탕정맛집]지중해마을 가족모임과 상견례 기업회식장소 짝갈비전문'참송아지' 아산 탕정맛집 지중해마을 가족모임과 상견례 기업회식장소 짝갈비전문'참송아지' 사람이 살아간다는 것은 땅에 고정된 식물과는 다르기에 어디든 가고 또 오는... 언제나 움직이고 이동하며 새로운 세상을 맞이 하게 되죠? 그래서인지 인간이 만든 가장 잘 발달된 것이 바로 이동을 위한 탈 것들입니다. 지.금.은 너무 많아 공해로까지 되어 버렸지만...ㅎ 이러한 탈 것들을 이용해 빠른 속도로 더 멀리 더 빨리 이동하니 5~6시간 거리는 1일 생활권이죠? 서울 경기 지역에서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곳 아산시 탕정면의 지중해마을은 전국에서 모여드는 관광버스로 이동한 사람들로 북적이는데요. 특별한 분위기의 마을 풍경과 시설물 그리고 지중해마을만의 특별한 맛의 행렬은 찾는 즐거움에 덧붙여 입과 뇌하수체를 자극해 행복의 .. 더보기
[대전유성맛집] 족발전문점 최군족발 족발의 새맛 따끈한 온족발!!! 대전유성맛집, 족발전문점 최군족발 족발의 새맛에 얼굴을 걸었다. 퍽퍽한 냉족발은 가라!!! 따끈한 온족발이 대세!!! 사람이 산다는 것은 이리엮이고 저리 연결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좋은 점도 있고,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만, 계룡도령과 같이 한국파워블로그협동조합원으로 활동 중인 자전거타는 아줌마로 더 유명한 호미숙씨가 족발 좋아하느냐고 묻길래 좋아 한다고 했더니 대전에 한번 가겠느냐고 하여 무슨 이야기냐고 했더니 조카가 족발집을 차렸는데 막내 아들로 요리 잘하는 원일이도 그곳에서 일을 돕고 있다고 합니다. ㅠ.ㅠ 지인의 음식점의 경우 맛이 제대로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순간부터 참 애매해집니다. 그래서 이핑게 저핑게로 가지 않고 있었는데 지난 11월 7일 공주에서 열린 하늘빛 꿈축제에서 무지개 상을.. 더보기
세종시맛집, 가을빛이 스며든 세종시 바람재의 고운빛 찻집 세종시맛집, 가을빛이 스며든 세종시 바람재의 고운빛 찻집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표현이 너무 멋진 것 같지 않은가요? ^^​ 스산함이 묻어나는 가을... 아니, 겨울의 초입 가을이 사랑처럼 스며든 세종시 바람재에 있는 '고운빛'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8일 바람재라는 세종시의 멋진 드라이브코스를 따라가다 가을의 운치가 뭉텅 솟아나는, 감성이 돋는 전망이 아름다운 곳에 자리잡은 찻집? 카페? 식당?을 발견하게되어 소개해 볼까합니다. 세종시 영대리 바람재에 위치한 고운빛은 전통차와 웰빙식단으로 잘 알려진 곳으로, 야생초로 만든 차도 팔고, 자연초로 만든 각종 나물과 반찬으로 차려진 건강식단 밥상으로 유명하죠 가을빛을 쫓아 감성리에서 쇠내를 거쳐 바람재로를 따라가다 바람재 고개에 있는 쉼터를 넘으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