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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달콤한 복숭아가 가득 제13회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달콤한 복숭아가 가득 제13회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세종특별자치시 연기군의 100년이 넘은 복숭아 역사 중에서 2003년 시작된 조치원복숭아축제는 올해로 13회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 8월 8일과 9일 양일간 펼쳐진 달콤함이 가득했던 제13회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중 먼저 맛있는 복숭아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그동안 세종특별자치시로 바뀌면서 명칭도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라고 변경했고,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열리던 축제가 한번 전통시장을 살리고 참여시민들의 편의도 도모하자는 뜻에 맞추어 조치원역앞에서 치뤄졌는데 주 통행도로를 막고 펼쳐져 모두에게 불편하였지만 한 도로에 집중되어 있어 좀 비좁기는 했었지만 한눈에 모두를 즐길 수 있어 좋은 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러한 장단점 모두를 고려해서 원래.. 더보기
한여름 피서지 세종호수공원의 시원한 골바람 한여름 피서지 세종호수공원의 시원한 골바람 소나무 좋아 하세요? 홀로 있으면 홀로 있어 독야청청 품위와 멋이 남다르고, 함께 있으면 또 함께 있어 그 나름대로의 멋스러운 나무가 소나무인 것 같습니다. 세상사는 참으로 묘한 것이어서 반듯하게 자란 소나무들은 이미 베어져서 목재로 사용되었지만 숱한 고난을 이겨내며[?] 이리 구불 저리 구불 휘어지고 꺾여서 자란 소나무는 오래도록 손을 타지 않아 이렇게 살아 귀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 뭐 고난을 겪은 것이 반드시 ​긍정은 아니고 더러 배신과 굴종의 과정일 수도 있어 이인제라는 인간이 떠 오르기도 합니다만... 아무튼 그렇게 휘어지고 구부러져서 멋드러진 소나무가 높다랗게 자리잡은 세종호수공원을 계룡도령이 매우 좋아합니다. ​ 소나무 때문에...^^ 그런 소.. 더보기
세종특별자치시 행복도시의 새 명소 고운뜰공원 세종특별자치시 행복도시의 새 명소 고운뜰공원 기화요초라고 하기엔 좀 부족하지만 꽃이 가득 핀 이곳이 어디일까요? 꽃이라는 것이 한번 피면 곧 시들어 다음 해를 기약해야하니 더 가치가 높고 귀한 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에 더 애틋한 마음으로 보게되는 것이 꽃을 대하는 마음일 것인데 공사 중인 사방에 가득 핀 꽃들이 유난히 눈에 뜨이는 이곳은 세종특별자치시 행복도시의 새 트랜드가 될 고운뜰공원이랍니다. 아직 완공되지 않았지만 아파트와 아파트 사이에 넓은 녹지가 주민들의 마음을 더욱 더 싱그럽게 해 줄 것 같습니다. 언제가부터 계룡도령의 눈에 뜨이기 시작한 이곳은 공주에서 조치원역으로 갈 때면 반드시 보게되는데 무슨 모습으로 탄생될까 무척이나 기대를 하고 있다가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된 듯해 한번 다녀왔습니다. .. 더보기
활짝 핀 철쭉이 아름다운 세종시 영평사 풍경 활짝 핀 철쭉이 아름다운 세종시 영평사 풍경 세종시로 주소가 바뀌기 전에는 공주시에 속해 있던 장군산 영평사를 지난달 24일 철쭉이 활짝 꽃을 피운 날 비록 늦은 시간이었지만 세종시에서 돌아 오는 길에 계룡도령이 다녀왔습니다. ​ 햇빛이 사라져 색감이 둔하지만...ㅠ.ㅠ​ 이제는 어떤 상태인지 모르겠지만 자주빛의 철쭉이 만개한 영평사는 봄의 또 다른 모습이더군요. 가을에는 구절초꽃으로 가득하고 봄에는 또 철쭉이 가득한 영평사 견공도 아름다움을 즐기는 듯...^^ 웅장한 대웅전이 내려다 보이는 산신각은 찍사들의 필수 코스라고도 합니다. ^^ 금낭화가 조랑조랑 복주머니를 흔들어 대고... 할미꽃은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이고 잇는 곳... 세종시 장군산 영평사에는 평화가 그렇게 내려앉아 있습니다. 봄의 향취와 .. 더보기
세종명소 행복도시 세종중앙호수공원의 봄 풍경 세종명소 행복도시 세종중앙호수공원의 봄 풍경 영원히 올 것 같지 않던 봄이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우리 주변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새 생명들을 보여주며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는 어디로든 나서야한다는 생각이 머릿 속을 가득 채우고 있죠? ^^ 산수유나무가 아름답게 노란 꽃을 피운 날 세종시의 랜드마크라 할 대한민국 최대 61만㎡의 부지에 물면적 32만 2,800㎡, 담수량 50만 8천 톤으로 축구장 62개를 합친 크기의 세종호수공원을 사람들의 발 길을 따라다녀왔습니다. 마침 도착한 시간이 평일인데다 점심시간이 끝난 시간이라 생각 보다 많은 사람이 광장에 있지는 않았지만 주변의 주차장은 차 한대 더 댈 곳이 없을 만큼 꽉 차 있었습니다. ^^ 세종중앙호수공원에 갈 때마다 기분좋게 만나는 소나무 군락.... 더보기
올해도 함께 한 제3기 세종특별자치시시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 올해도 함께 한 제3기 세종특별자치시시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 1월 8일 201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세종특별자치시의 명소와 역사 등의 다양한 컨텐츠와 시정의 바른 알림을 위해 노력할 블로그 기자단 38명을 선정해 세종시청 3층 대강당에서 위촉식을 가졌는데 제1기에 이어 3기까지 함께하게 된 계룡도령도 다녀왔습니다. 지난 2013년 제 1기 처음 20명을 시작으로 뉴미디어 환경에서의 시정홍보를 위해 블로그 기자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26명의 블로그 운영자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와 함께 세종시정을 시민에게 알림으로써 소통과 공감의 창구로서 역할을 해왔는데 올해는 인원을 더 늘려 38명으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1년 동안 제3기 블로그기자단에게는 채택원고에 대해 소정.. 더보기
중앙기관 이전 마무리로 행정수도 면모 갖춰가는 세종시 중앙기관 이전 마무리로 행정수도 면모 갖춰가는 세종시 세종시가 점점 더 행정수도로서의 면모를 일신해가며 명실 상부해 지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부처 '세종시 이사' 일정의 마지막 단계인 3단계 이전이 11일 법제처와 국민권익위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3단계 이전 대상 부처로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 국세청, 우정사업본부, 한국정책방송(KTV) 등 5개 기관으로 3단계 이전이 끝나면 정부세종청사에는 중앙행정기관 18곳과 소속기관 18곳을 합쳐 36개 기관이 들어서게 된다고 합니다. 3단계 이전을 통해 늘어나는 인원은 지난 7월 현원 기준으로 2292명이며 전체 13,002명(지난 1월 말 현원 기준)이 입주하게 돼 2015년부터는 본격적인 세종청사 시대를 열게 된다고 하겠습니다. 세종시로 .. 더보기
세종시축제, 제15회 장군산 영평사 구절초 꽃 축제 이모저모 세종시축제, 제15회 장군산 영평사 구절초 꽃 축제 이모저모 10월 12일, 일본을 강타한 제 12호 태풍 봉퐁의 영향 때문인지 하늘이 가득 내려앉은 날, 서울에서 내려 온 아우와 함께 2014년 제15회 구절초 꽃 축제가 한창인 장군산 영평사를 찾았습니다. 마침 일요일이라 수 많은 차량과 인파가 몰려 멀리 고가도로에까지 가득한 차량들과 영평사를 들고나는 사람들로 영평사로 향하는 길은 그야말로 북새통이었습니다. ^^ 10월 2일 산사음악회를 시작으로 19일까지 구절초 꽃 축제가 열리니 이제 마지막 한 주를 남겨놓은 상태인데 피고 진 구절초는 그 아름다운 향기와 자태로 탐방객을 매료시킵니다. 때 마침 같이 핀 노란 감국이 하얀 구절초와 초록 위에 어우러져 색다른 느낌을 주고있네요. 산의 경사면에 피고 지며.. 더보기
세종시 영평사의 제15회 구절초 꽃 축제를 앞둔 풍경 세종시 영평사의 제15회 구절초 꽃 축제를 앞둔 풍경 계룡도령이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사 신축 공사장에 근무하는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눈이 번쩍 뜨이는 현수막을 발견했습니다. 10월 2일 산사음악회를 시작으로 19일까지 구절초 꽃 축제가 영평사에서 열린다는 소식입니다. 올해로 제15회가 되는, 우리나라 최초로 구절초축제를 개최하였고, 구절초 축제가 전국으로 확산되게 한 바로 그 영평사입니다. 전국에서 2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있는 거리에 세종특별자치시가 있고, 세종특별자치시에는 구절초 꽃으로 유명한 영평사가 있습니다. 공주에 속해 있었던 영평사가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세종특별자치시로 편입되어 이제는 시는 다르게 되었지만 가까이 자리한 관계로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그래서 이날도 친구를 만나는.. 더보기
세종시의 명소 방축천의 밤이라 더 멋진 음악분수 세종시의 명소 방축천의 밤이라 더 멋진 음악분수 현재 전체 공정율을 높여가며 착착 진행되고있는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는 낮에 보여지는 아름다움과 멋스러움도 일품이지만 얼마 전 개통한 방축천의 야경 또한 새로운 명소로서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그 중... 방축천의 야경은 정말 멋드러지는데 새만금개발청 근처에서 시작해 방축천 10교~16교 사이 약 1㎞ 구간을 △친수활동 △수변식물 테마정원 △세종광장 △자연생태학습 △친수문화 등 5가지 주제를 기본으로 삼아 특화거리로 꾸며져있습니다. 자연석 폭포에서 바라보면 수국원과 대왕버들의 모습이 어스름 속에 보여집니다. 아래의 모습이 자연석폭포인데... 조명의 분위기가 어째 음산하죠? ㅎㅎㅎ 하지만, 가족들의 멋진 기념 촬영 공간이 되고 있답니다. ^^ 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