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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탄압

조선일보 기사서 사라진 ‘미네르바’ 논란 [아침신문 솎아보기] 조선 기사서 사라진 ‘미네르바’ 논란 [아침신문 솎아보기] 미네르바 수사 '무리수' 비판 봇물…유인촌·최시중, 교체 검토 2009년 01월 13일 (화) 08:28:29 최훈길 기자 ( chamnamu@mediatoday.co.kr) 이명박 대통령이 12일 KBS 라디오 연설에서 “최근 국회의 폭력 사태는 우리의 자부심에 찬물을 끼얹었을 뿐 아니라 미래를 불안케 만들었다”면서 “회의실 문을 부수는 해머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때리고 제 머리와 가슴을 때리는 것같이 아팠다”고 말했다. 정치 파행의 책임을 국회로 돌린 점, 라디오 방송에서 이례적으로 정치적 사안을 다룬 것 등이 논란이 되고 있다. 수뢰 혐의로 구속수감된 전군표 국세청장이 청장 재임 시절 한상률 현 국세청장으로부터 약3000만~4000만 원에 .. 더보기
이명박정권의 독제회귀에 미국 캘리포니아 아줌마가 뿔났다!! 미국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서프라이즈 / 한 엄마 / 2008-8-30) 안녕하세요.. 미국에 살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되는 맞벌이 주부입니다.. 고국을 떠나온지 20여년이 되어가지만..이번처럼 조국이 걱정스럽던 적이 없네요..처음 거짓말쟁이 사기꾼 같은 사람이 대통령에 당선되었을 때.. 너무나도 실망이 되었지만... 그래도 기왕 대통령이 되었으니 제발 좀 잘해주기를 바랬습니다..그리고 얼마 후.. 쇠고기 졸속협상과...그 과정에서 드러난 "미국조공"의 진실과.. 온갖 변명과 거짓으로 발뺌..그럴수록 점점 드러나는 졸속.치욕.조공협상..단 1% 위험에서라도 국민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국가가 앞정서서 미국에 살고 있는 저 자신조차도 안심하지 못하는 미국 쇠고기를.. 더군다나 본토에.. 더보기
이명박정권 KBS장악음모와 거수기이사회, 어용노조의 실태 이 대통령, 이병순 KBS사장 임명 연합뉴스 (yonhap) (서울=연합뉴스) 황정욱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이병순 KBS 비즈니스 사장을 신임 KBS 사장으로 임명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5일 기자들과 만나 "KBS 이사회에서 임명제청을 한 만큼 더 이상 임명을 지체할 이유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정연주 전 사장의 잔여 임기인 1년 4개월간 사장직을 맡게 되며, 사장 교체 과정에서 빚어진 내부 분열을 극복하고 적자 구조를 탈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에 앞서 KBS 이사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어 사장후보 4명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실시한 뒤 KBS 사장 후보로 이병순 사장을 임명 제청했다. 이 사장은 1977년 KBS에 기자로 입사해 창원방송.. 더보기
검찰-조선의 끝없는 거짓말, 조중동 광고주 불매운동 탄압하는 검찰은 각성하라 미국은 의원도 언론 광고주 불매운동 검찰-조선의 거짓말... 이성 되찾아라[해외리포트] '2차 보이콧 금지'가 불법? 실제 사례는 이렇게 다르다 강인규 (foucault) ▲는 광고주 게재와 법률지원, 홍보 등을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미국 불매운동에서는 지극히 일상적이고 합법적인 과정이다.ⓒ 광고주 불매운동이 글을 쓰는 내 마음은 참담하다. 어떻게 멀쩡한 나라가 하루아침에 이토록 망가질 수 있을까? 나는 한국이 비교적 꾸준하고 건강하게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왔다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이런 기대는 하루 다르게 무너져 내리고 있다. 그 절망의 한가운데 한국의 검찰과 가 서있다. 나는 한국의 검찰과 보수언론이 특유의 보수성을 드러내는 데 반대하지 않는다. 이들이 보수 정치세력과 연합해 기.. 더보기
‘거꾸로 태극기’를 든 이유? 올림픽 선수 퍼레이드? 태극기 거꾸로 깜짝 촛불집회? 올림픽 행사에 ‘거꾸로 태극기’를 든 이유? 입력: 2008년 08월 25일 19:53:29 베이징 올림픽 선수단의 귀국을 환영하는 행사에 ‘거꾸로 든 태극기’가 등장했다.실수가 아니란다.태극기를 모욕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라는데. 이들이 위아래가 뒤집힌 태극기를 든 이유는 무엇일까. 박태환, 장미란, 최민호, 이용대 등 선수단 350여명이 서울 광화문에서 시청 앞 광장까지 도보 퍼레이드를 가진 25일, 시민들 틈에 ‘거꾸로 든 태극기’가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여느 시민들처럼 환호성을 지르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지만 이들이 손에 들고 있는 태극기는 하나같이 태극무늬 중 파란색이 위에 있다. 10여명과 함께 ‘거꾸로 든 태극기’를 흔들고 있던 이효동씨(34)는 “우리 올림픽 선수들이 열심히 했지만, 국민을 욕.. 더보기
KBS 새 사장 이병순씨 임명제청 ‘거수기’ 이사회의 허망한 쇼 3시간만에 4명 면접·후보 선출…사원들 “출근 저지” KBS 이사회 ‘임명제청’ 강행 ‘사전면접’ 논란 김은구씨 우회해 ‘차선’ 택한듯 민주당 ‘국정조사’ 요구…여 “정당한 의견수렴” 김동훈 기자 청와대가 새 사장 선임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음에도 이사회가 새 사장 임명을 강행함에 따라, 이번 이사회 결정의 효력에 대한 문제제기가 거세질 전망이다.한국방송 노조는 이병순 사장 후보에 대해 낙하산으로 볼 수 없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으나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케이비에스 사원행동’ 쪽은 출근저지투쟁을 공언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방송장악·네티즌탄압저지범국민행동 등 언론·시민단체들은 물론이고 정연주 전 사장 퇴진운동에 앞장섰던 ‘케이비에스 공정방송노조’도 이날 성명을 내어 청와대 개입을 강하게 비난했다.범국.. 더보기
‘이명박 대리인’ 최시중, 방송장악 음모 ‘지휘’ ‘이명박 대리인’ 최시중, 방송장악 음모 ‘지휘’ KBS 사장 인선 조율 ‘7인 비밀회동’ 주도 “외풍 온몸으로 막겠다” 헛말임 드러내 신승근 기자 김동훈 기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한국방송 새 사장 선임을 둘러싼 파문의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그가 지난 17일 청와대 대통령실장과 전직 임원들을 망라해 한국방송 문제에 관한 ‘7인 비밀회동’을 주도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이로써 그는 이명박 대통령의 방송장악 의중을 집행하는 대리인이라는 의혹의 중심에 서게 됐다. 실제, 이번 ‘7인 비밀회동’은 이 대통령의 의중이 실린 것이라는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대목들이 적지 않다. 첫째, 최 위원장이 부른 자리에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참여했다는 점이다.권력기관이 총동원돼 사퇴시킨 정연주 한국.. 더보기
KBS 대책회의 논란 가열, 靑·방통위 개입 ‘KBS 대책회의’ 파문 확산 靑·방통위 개입 ‘KBS 대책회의’ 파문 확산 입력: 2008년 08월 23일 02:56:31 ㆍ야당·언론·시민단체 “대통령 사과하라” ㆍ임명절차 백지화·국정조사 요구도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지난 17일 KBS 후임사장 유력 후보 등과 비밀리에 만난 사실이 밝혀지자 KBS 사장 임명절차 전면 백지화와 국회 국정조사 요구가 제기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22일 강원도 원주 ‘강원도중소기업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와 방통위의 직접 개입이 드러난 것으로 기가 찰 노릇”이라며 “청와대는 국민을 무시하는 시대착오적 행태를 그만둬야 한다”고 비판했다.민주당 김유정 대변인은 논평에서 “청와대와 방통위원장이 나서 후임 KBS 사장 인선을 진두지휘한 것은.. 더보기
KBS 사원들 25일 이사회 “강력저지” 긴장감 KBS 사원들 25일 이사회 “강력저지” 긴장감 `대책회의’ 이후 대치 기류 김동훈 기자 김종수 기자 청와대 낙점설 김은구 사장제청땐 격돌 예고 유재천 이사장 당혹…밀어붙이기는 힘들 듯 일부 이사들, 유 이사장 퇴진 공식 거론 태세 새 사장 선임을 앞두고 여권 핵심부와 한국방송 이사장, 유력한 사장 후보 등이 이른바 ‘대책회의’를 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한국방송 사원들이 최종 사장 후보 선정을 위한 25일 이사회를 적극 봉쇄한다는 방침이어서 파란이 예상된다. 장소를 옮겨가며 치렀던 지난 두 차례의 이사회와 달리 25일 오전 10시 한국방송 본관에서 열리는 정기이사회에서는 사장 후보 5명에 대한 면접이 예정돼 있다.한국방송 노조와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케이비에스(KBS) 사원행동’은 이사회 저지에 나.. 더보기
이정춘 KBS 시청자위원장 “감시견을 애완견 만들려는 것” 이정춘 KBS 시청자위원장 “감시견을 애완견 만들려는 것” 입력: 2008년 08월 10일 18:38:26 KBS 시청자위원장을 맡고 있는 중앙대 이정춘 교수(신문방송학)는 10일 “공영방송 KBS는 어느 정권이나 정당의 방송이 아니라 국민이자 시청자를 위한, 시청자에 의한, 시청자의 방송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휴일 아침 서울 흑석동 중앙대 인근 개인 연구실에서 만난 이 교수는 이명박 정부의 정연주 KBS 사장 축출 등 방송장악 기도에 “감시견이어야 할 언론을 애완견으로 만들려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60대 후반의 원로교수인 그는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언론자유와 언론 공공성이 위협 받고 있다며 최근 동료 언론학자들에게 ‘미디어공공성 포럼’ 창립을 제안한 교수 10인 중 한 명이기도 하다. -KBS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