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논 익서스 750을 대신 할 파나소닉 루믹스 DMC-FX75와 친해지기 중입니다. 드디어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던 파나소닉 루믹스 DMC-FX75가 손에 들어왔습니다. 한국에서는 2010년 10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기종의 파나소닉 정품으로 허리벨트용 가죽케이스까지 포함된 구성입니다. 벨트용 카메라 케이스와 카메라 포장 박스 속에는 기본적인 요소들이 들어 있습니다. 전자제품을 구입하고, 아니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자제품의 경우 가장 먼저 배터리를 만충해야 합니다. 배터리가 만충되고 나면 그때부터 하나 하나 기능을 배워나가야 합니다. 배터리를 꽂고 메모리카드를 장착한 후 전원스위치를 켜자 제일 먼저 시계설정기능이 동작합니다. 시계설정을 마치고 메모리카드를 포맷하고 몇장 담아 보니 렌즈가 밝고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제법 쓸만하게 잡힙니다. 역시 라이카[Leaca]입니다. .. 더보기 서브용 카메라로 쓰던 캐논 익서스750가 고장이 나 파나소닉 루믹스 DMC-FX75를 질렀습니다. 어제 논산으로 가며 가져간 5년이 좀 넘은 캐논 익서스750[IXUS 750] 이 갑자기 말을 듣지 않습니다. 캐논 1ds가 메인이고... 그동안 ...세컨으로 사용해 오던 아이인데... 미리보기 화면과는 달리 저장화면은 지나치게 밝아서 형체가 보이지 않습니다. ISO100으로 실내에서 담은 사진이 이지경이고 화소가 깨어져서 도저히 쓸 수가 없습니다. 물론 수리를 하면 되긴 하겠지만... 수리비용이 웬만한 중고가격 이상일 듯하여 부득이 오늘 내질렀습니다. 서브디타로서 대체로 제가 사용할 용도에 맞는 놈인 파나소닉 루믹스 DMC-FX75 ... 무려 제 한달 생활비의 2/3가 넘는 금액이지만 어쩌겠습니까... ㅠ.ㅠ 카메라 없이는 그나마의 생활비도 끝인 신세인데...쩝!! 앞으로 20여일은 굶어야 할 것 .. 더보기 벗들과의 놀이터 낡은 흙집이 계룡도령의 손길에 의해 방 하나가 미장완료 되었습니다. 살면서 집 한채만 지어보면 도인이 된다고 했던가요? 집을 짓는 것보다 힘이 더 든다는 집 수리... 그것도 혼자서 한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일을 목적에 두고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길 수 있는 범위내에서만 하자는 주의인 계룡도령... 남들은 게으르다 할 지 모르지만 기껏 등 붙일 집 수리하면서 골병이 들 수는 없는 일 아닌가요? 사실 계룡도령이 있고, 그 다음에 계룡도령의 보금자리가 있는 것인데...^^ 아무튼 쉬엄 쉬엄 해 온 일이 이만큼 이루어 졌기에 자랑질 하면서 격려도 부탁드려 봅니다. ^^ 완벽[?]하게 미장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틀간의 농땡이를 거쳐 오늘에사 방 하나의 미장이 2번의 덧칠까지 해 가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질체력에 시행착오까지 겹쳐 고생 고생~~~ 하지만 하.. 더보기 주한미국대사 내정자 성 김 ‘김대중 납치 일본 총책’ 중앙정보부 정보요원이던 전 주일공사 김재권의 아들 한국 언론 이래도 되는 건가? 명색이 정론직필을 주장하는 한겨레마저도 이 모양이니... 한국의 앞날이 걱정입니다. 참~~~ 성 김, 첫 한국계 주한미국대사로 돌아온다 [한겨레] 권태호 기자 등록 : 20110605 20:00 미, 129년만에 한국계 아그레망 요청…클린턴 추천 한반도 문제 정통·2008년부터 6자회담 대표 맡아와 부친은 ‘DJ납치’ 연루 주일공사…가수 임재범과 사촌 김대중 납치사건에 연루된 이후 공직에서 떠난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향했던 소년은 이제 주한미국대사로 한국에 돌아오게 됐다. 미국 정부는 지난주 한국 정부에 6자회담 특사인 성 김(51·사진) 대사에 대한 아그레망(주재국 임명동의)을 요청한 것으로 4일(현지시각) 알려졌다. 한-미 수교 이후 129년 만에 처음으로 주한미국대사.. 더보기 계룡면 월암리의 낡은 흙집이 계룡도령의 손길에 의해 이렇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 오늘이 6월 5일... 5월 27일 부터 시작된 미장일이 방 하나 벽면만 마무리하는 정도의 진행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내일부터 보꾹[천장]에 미장을 해야하는 난 공사가 남아 있습니다. 계룡도령의 생각으로는 2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추측하는데... 워낙 어렵고 힘든 일이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 만큼 4방의 벽을 다 바르는 정도로 이루고 나니 제법 일을 한 듯합니다. ^^ 처음 벽지를 뜯어 내기 시작한 것이 4월 5일... 이것 저것 바쁜 일도 밀려 있고, 돈도 마련해야 하고... 어영 부영하다 본격적인 시작이 5월2일이니... 너무 게을을 부린 것 같기도 합니다만, 맨손으로 일을 하려니 막막하기도 했고, 워낙 오래된 집이라 벽지를 뜯어 내는 일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이래 저래 만들어진 돈.. 더보기 쎅검,떡찰,삼성장학생으로 불리는 검찰이 파업? “직장폐쇄하고 용역투입하라”…‘검찰 파업’에 조롱 봇물 쎅검,떡찰,삼성장학생으로 불리는 검찰이 파업? 권력에는 해바라기인 대한민국 최고의 권력인 검찰이 자신들의 몫을지키려고 별짓거리를 다 합니다. ㅎㅎㅎ “직장폐쇄하고 용역투입하라”…‘검찰 파업’에 조롱 봇물 [하니Only] 등록 : 20110604 18:58 » 김준규 검찰청장이 지난해 4월 대검찰청에서 전국공안부장검사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여야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를 폐지하기로 합의하자 검찰이 이에 반발해 수사를 중단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저축은행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 검사들은 3일 오후 9시쯤 수사 대상자들을 모두 귀가시키고 자신들도 퇴근했다. 중수부의 우병우 수사기획관, 노승권·윤석열 중수부 과장, 윤대진 검사 등 수사팀의 핵심 5.. 더보기 이웃님들과의 놀이터 월암리집 수리 현장에 구호물품이 답지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은 이만큼... 힘은 들지만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에 의욕이 넘칩니다. 오른족 윗 부분 등... 미장을 좀 더 할 수 있었는데... 부득이 하게 내일 작업할 곳의 메움 작업만으로 하루일을 마쳤습니다. 이유인 즉슨... 점심을 대충 라면으로 때우는 계룡도령이 보기가 딱했는지...(달걀이 쌍란입니다. ㅎㅎㅎ) 이렇게 정리가 않되어 어수선한 곳에 구호물품[?]이 답지 합니다. 성주 참외 한상자는 택배로 도착을 하고...!!! 시원한 캔맥주에 쇠고기 육포까지 곁들여서 들고 오셨습니다. 달걀에 라면 더 먹으라고 사발면까지... 오신 님들과 이야기 하느라 작업은 목표량을 채우지 못했지만 흐뭇합니다. ^^ 함께 사는 사회임을 실감하는 하루입니다. [2011년 6월 3일 저질 체력으로 혼자 월암리의 낡은 흙집 수리를.. 더보기 이웃님들과의 놀이터 월암리집 수리 오늘 하루 이만큼 벽을 발랐습니다. 이웃님들 감사합니다. ^^ 집을 수리한다는 것... 짓는 것 보다 어렵다더니 정말입니다. 뭐 일해 본 경험이 없어서 더욱 더 그렇기도 하겠지만, 이미 있는 형태의 것을 띁어 내는 것부터 시작해서 부숴진 것을 고치고 빈 곳을 채우고 덧 입히는 것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특히 50년을 넘게 붙어 있던 벽지를 띁어 내는 일은 정말 도를 닦는 마음자세가 요구됩니다. 먼지는 물론이요, 흙벽에 붙어서 삭아 버린 초벌지는 떼어 내기가 여간 조심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그 동안 벽지를 뜯는 시간이었으니 말로 다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겹겹이 발린 문틀과 문의 도배지는 물을 아무리 뿌려도 불려지질 않을 정도로 굳어 있었습니다. ㅠ.ㅠ 그나마 방 하나 말끔하게[?] 벽지를 뜯어 낸 정도이고 나머지 방은 작업을 하면서 잘게 붙은 것들을 뜯어.. 더보기 월암리 집수리 방향이 내일 결정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짬짜미 벽지를 걷어내고 문틀에 분은 도배지를 걷어 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것 저것 하는 일들도 있고, 비용 준비관계로 적극적인 수리를 하지 못하다가 3일째 저질 체력으로 매달리고 있습니다. 워낙 오래된 흙집이라 나무와 흙벽 사이의 공간이 크게 벌어져 있고, 군데군데 흙벽이 패여 있습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별로 용도가 없는 들보를 제거하고 천정의 거미줄과 이물질까지 털어내고 최종 테스트를 겸해서 가장 틈이 많이 벌어진 곳을 중점적으로 메워 보았습니다. 황토를 반죽한 것이 좀 부족하긴 했지만 갈라짐 정도를 보고 황토와 조갯가루가 섞인 것을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석회가 섞인 것을 사용할 것인지는 내일 마른 상황을 보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오늘 틈을 메운 이족과 저쪽의 모습입니다. 반대편으로 황토가 나.. 더보기 시멘트에 갇힌 어느 둥굴레의 모습을 보고... 아~~~ 삶이란... 삶이란 그런거야... 네 잘못 아니야, 고개들고 하늘을 봐!!! 멋 모르고 태어나 뜻 모르고 가는거야... 삶이란 언제나 그랬어...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렇게 흘러 가는거야!!! [2011년 5월 15일 강원도 화천의 어느 길에서 만난 둥굴레...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