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천원의 행복!!! 여름신발 구입기!!! 계룡도령이 오랜만에 신발 한켤레 장만했습니다. 뭐 대단한 것은 아니고... 5,000원 짜리로 하나~!!! ㅎㅎㅎ 작년 여름 폐암말기로 자전거를 타고 전국을 일주하던 故김선욱님과 함께 활동하는 동안 더운 날씨에 등산화와 조선나이키인 고무신이 너무 불편해서 전북 장수의 한 신발가게에서 거금인 7,000원을 쾌척해서 장만했었는데... 이넘의 강아지들이 물어 뜯어 버려 볼품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너무 가볍고 편하게 신어 온 신발이라 다시 하나 장만하려고 생각을 하고 이곳 저곳 신발가게마다 물어 보니 똑 같은 신발이 없더군요. 그러던 중 어제 함안에서 아는 후배도 오고 해서 저녁 대접을 하려고 공주의 낙지전문점 예일낙지마을로 나들이를 했는데... 술을 마실 요량으로 평소처럼 차를 가져가지 않고 버스를 타고 가는.. 더보기 노래방 도우미? 우리네 향락문화!!! 어제는 오랜만에 지인들과 노래방엘 갔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에어컨이 틀어져 있는 방에 갇혀[?] 의무적으로 목청을 틔웠는데... 화장실을 오고가며 만나게 되는 여성분들... 알고 보니 노래방 도우미라는 직업 군의 여성들이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에는 노래방 도우미라는 직업이 이제 일상화 된 듯했습니다. 이날 오가며 보이는 여성들 대부분이 중국계 또는 서남아시아 계의[한국 중심으로] 여성들과 간간이 한국 여성들이 보였습니다. 뭐 국적이나 출신국가로 구분짓자는 이야기가 아니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용한 표현일 뿐입니다. 대부분의 방에서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 도우미들과 흥겨운[?] 시간을 보내는 듯 보였는데... 즐거움도 좋지만 노래방은 청소년도 출입하는 곳인데 이래서야 어디... 향락문화[.. 더보기 아이를 안고 스마트폰까지...너무 위험한 운전!!! 어제 오전 11시경 계룡산에서 유성IC로 가던 중 발견한 황당한 모습입니다. 여성분이 아이를 안고 운전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으로 뭔가를 하면서 운전을 하던데... 보는 내내 아찔 했습니다. 이러다 큰일 나죠... 더보기 모기의 극성과 모내기, 그리고 밤꽃의 상관관계 요즘들어 모기가 극성을 부립니다. 이제 야외에서의 행복한 시간은 절반 쯤 줄어 든다고 보아야겠죠? 계룡도령이 사는 계룡면 월암리에도 모기가 제법 많이 있어 물려서 고통 받기 일쑤입니다. 계룡도령은 모기를 싫어 하는데 일방적인 짝사랑을 해 대는 모기는 정말 귀찮은 존재입니다. 겨울이 지나 봄 같지 않은 봄이 지나고 모내기가 시작되면 모기들이 극성을 부립니다. 아니 모내기가 끝나고 논에 물이 갇히면 그때부터가 진짜 극성이죠. 흐르는 물에는 알을 낳지 못하는 모기가 논물이나 기타의 웅덩이에 알을 낳기 때문입니다. 몇년 동안 모기가 알을 낳는 시기에 기온이 낮아 모기의 밀도가 낮은 적이 있었는데, 올해는 그렇지 못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모기가 극성을 부리는 시기에 피는 꽃이 바로 밤꽃입니다. 밤나무가 꽃을 피우.. 더보기 계룡도령의 금연 188일째의 이야기 '담배 1개비 속엔 라면수프 6천개의 벤조피렌이!' 계룡도령의 금연 188일째의 이야기 '담배 1개비 속엔 라면수프 6천개의 벤조피렌이!' 금연...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 인 것 같습니다. ^^ 지난 5월 10일 11시부터 시작한 금연 이제 188일째를 맞고 있는 계룡도령 춘월은 담배 자체의 니코틴보다는 담배를 태우며 발생하는 연기와 타르의 위험성을 이야기 했었습니다. 물론 그 때 발생하는 유해물질이 100%인체에 흡수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위해성은 엄청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계룡도령이 그런 위험성 때문에 담배를 귾은 것은 아닙니다. 단지 자전거를 즐기는데 숨이 차고 호흡이 거칠어지는 것이 싫어서 시작한 금연일 뿐입니다만, 제일 어려웠던 것이 담배를 입에 대고 흡입하던 습관과의 단절이었습니다. 그래서 전자담배의 도움을 받아 가며 서서히 흡입욕구를.. 더보기 금연 176일째 진행 중 전자담배, 금연보조제없이 10일 담배에 대한 생각... 오늘로 금연 176일째입니다. 금연보조제로 사용하던 전자담배를 끊은지도 10일째... 니코틴 흡수에 대한 것 보다는 약간의 습관적인 흡입 욕구만 남아 있습니다. 그동안 격려와 걱정을 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이제부터가 아무 도움없는 본격적인 금연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 그리고... 금연은 자율적 의사에 맡겨야합니다. 담배값을 올리거나 금연장소를 강제해서 금연을 하게한다는 발상... 이거 없어져야 할 정책입니다. 값을 올려버려 돈 없어서 못피우게 된다면, 그깟 담배 하나도 마음대로 못피우느냐는 자괴감만 깊어지고 패배주의적 느낌만 강하게 남으니 말입니다. 그러느니 차라리 담배 생산을 원천 봉쇄해야 합니다.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들의 건강하지 못한 폐에 빨대를 꼽아서 피를 빨.. 더보기 자동차 연료절감을 위해 연료첨가제 페록스[FEROX]를 구입해 연비향상을 기대 중입니다. 계룡도령은 자동차 연료절감을 위해 연료첨가제 페록스[FEROX]를 구입해 사용하며 연비향상을 기대 중입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는 기름값... 장난이 아닙니다. 계룡도령이 처음 계룡산으로 올 때 경유 가격이 리터당 674원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1,800원 정도이니 최소한 리터당 1천원 이상이 올라 있는데, 물론 세금의 비중이 더 높이진 것도 이유가 있겠지만 국제 유가가 심상치 않은게 현실입니다. 여러분의 자동차 생활은 어떠세요? 계룡도령의 애마가 테라칸 JX290 GOLD로 상시사륜에 3,000cc에 달하는 엔진이라 소모되는 연료가 장난이 아닙니다. 더구나 10년을 넘기면서는 1리터로 7Km정도의 연비니 걱정이 여간 아닙니다. ㅠ.ㅠ 그래서 이것 저것 연료 절감방법을 많이 시도해 보았는데... 딱히 눈.. 더보기 추석 연휴에 계룡도령은 아들과 루어낚시를 하며 보냈습니다 추석 연휴 잘 지내고 계신가요? 계룡도령은 아들과 함께 루어낚시를 즐겼습니다. 아니 낚시를 즐겼다기 보다는 그냥 루어만 던졌다 감았다를 반복하고 왔습니다. 입질조차 없는 곳에서... ㅠ.ㅠ 한마리의 물고기도 잡지 못했고, 주변의 사람들도 잡는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아들과 같이 하게되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더보기 팔월한가위 명절 연휴를 그저 그렇게 고향 부산을 다녀오며 보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다들 즐겁게 보내셨겠죠? 계룡도령도 고향 부산을 잘 다녀왔습니다. 부산을 다녀 오면서 만난 이런 저런 모습들이 남아 몇장 올려 봅니다. 여.인.숙... 인숙이네로 불리던 70년대까지 흔했던 숙박시설입니다. 친일쿠데타유신독재 박정희 시대 야통[야간통행금지]이 있어 부득이하게 이용하게된 경우가 많던 장소... 사실 화장실이나 욕실이 있던 여관에 들어갈 비용을 아껴서 한잔의 술이라도 더 마시자고 의기투합해서 소주를 사들고 들어가던 곳입니다. 이번 부산 나들이에서 아들과 함게 낚시 용품을 구입하려고 가다가 아주 사라져 버린 것으로 알고 있다가 무더기로 모여있는 여인숙을 보고 그 시절의 추억들이 오롯이 되살아났습니다. 뭐 꼭 술만 마시러 가진 않았지만... ㅋㅋㅋ 태평양과 연해있는 부산답게 바다낚.. 더보기 추석을 맞아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행복만 가득하소서~~~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대통령선거!!! 친일과 쿠데타와 독재로 대한민국을 망쳐 온 그들의 감언이설에 속지않고, 진정한 국민의 큰 머슴을 바르게 선택한다면, 국민이 주인되는 세상 멀지 않습니다. 우리의 자손들이 주인으로 당당하게 사는 나라...대한민국!!! 이번 대통령선거에 임하는 당신의 손에 달렸습니다. 국민이 주인되는 세상 우리 모두 함께 합시다!!! 더보기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