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생각

봄철 건조기 불 불 불 불조심 자나 깨나 불조심 봄철 건조기 불 불 불 불조심 자나 깨나 불조심 자연과 나의 재산 보호 위한 불조심!!! 지난 11일 계룡면에서 신원사 방향으로 가던 중 엄청난 검은 연기가 하늘로 솟구치는 모습을 보게되어 무슨 일인가 했습니다. 시기가 눈둑이나 밭둑을 태우며 농사를 준비하는 시기라 혹시나 했는데 밭둑이나 논둑을 태우면 흰 연기가 나지 검은 연기가 나지는 않으니 누군가 쓰레기를 태우나 보다하며 바라보니 건물에 붙여서 지은 창고에 불이 난 것이었습니다. 샌드위치 판넬로 지어진 듯한 창고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불이 붙어 시커먼 연기를 내뿜으며 무섭게 타오르더니 소방서에서 119안전센터로 이름이 바뀐 119로 전화해 화재 신고를 하는 사이 많이 사그라 들었습니다. 처음 불을 발견했을 때에는 집에 아무도 없더니 잠시 후 마을에서 .. 더보기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뒷 밭에 크롤러드릴로 지하수 샘을 파다.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뒷 밭에 크롤러드릴로 지하수 샘을 파다. 아래의 모습은 계룡도령이 이사하기 전인 2011년 1월 22일 월암리 토굴의 모습입니다. 당시에 집 앞에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에 가까운 것들이 쌓여 있었고 반은 무너진 상태의 흙돌담이 쌓여 있었습니다. 그런 것들을 2011년 10월까지 이것저것 수리를 하고 버릴 것들은 버리는 등 정리를 하고 10월 26일 그 추운 날 이사를 했었는데... 이사를 하고 다음 해인 2012년 3월 1일 월암리 토굴 앞 개울의 돌담 옹벽을 걷어 내고 튼튼하게 새로이 설치하는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장마나 폭우에 대비해야 하는 점을 생각한다면 늦은 감이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덕분에 대문에 바짝 붙여서 주차를 하던 계룡도령에게는 큰 변화가 생겼.. 더보기
계룡산의 토굴에 사는 계룡도령 춘월의 이 봄철 먹거리를 보자면... 계룡산의 토굴에 사는 계룡도령 춘월의 이 봄철 먹거리를 보자면... 2015년이 들어서서... 꽃샘추위든 어쨌든 꽃소식과 함께 봄은 점점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서고 있습니다. 계룡산에도 곧 꽃이 피고 나무의 잎들도 푸르게 새순을 드러내겠지요... 이러한 시기가 되면 공연스레 입맛이 떨어져 뭘 먹을까 고민되는 시기이기도 한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ㅠ.ㅠ 뭔 배부른 투정이냐고요? 평소 밥을 너무 빨리 먹어 버리는 습관인 계룡도령이 잡곡밥을 먹게 되면서 자연히 오래 씹게 되고 식사도 천천히 하게 되어 이제 음식점에서 먹는 밥이 아니라면 매 끼니를 현미/찹쌀현미/백미/보리/귀리/율무 6곡 정도를 섞어서 밥을 해 먹거나... 아니면 거기에 서리태와 흑향미를 보태 8곡으로 밥을 지어먹습니다. 그런데... 요즘.. 더보기
올리브유 속의 올레오칸탈, 1시간 내 모든 암세포를 파괴한다? 올리브유 속의 올레오칸탈, 1시간 내 모든 암세포를 파괴한다? 우연히 다음과 같은 정보를 접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 앞으로 올리브유만 먹으면 암 걱정은 사라지는 것이니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요. ​ 더구나 이번에 올레오칸탈이라는 물질의 역활을 밝혀냈으니 올레오칸탈만 복용해도 될지 모르니 인류에게 희소식일 수도 있습니다. ​ 하지만... 기사를 읽다 보면 올리브유의 올레오칸탈이 암세포를 죽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슴에도 불구하고 치료제로 개발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심할 수있는데...​ 만약 올리브유를 생산하는 거대 자본의 논리라면 문제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한때 독감보다 사망율이 낮은 사스나 조류독감을 마치 불치의 병인양 공포심을 확산시켜 떼돈을 번 기업의 비 양심적인 행위를 생각해 보면 소름이 돋습니다만.... 더보기
[계룡산부동산정보]500평 위에 새로 지은 한옥 기와 암자 매매[계룡면 기산리] [계룡산부동산정보] 500평 위에 새로 지은 한옥 기와 암자 매매[계룡면 기산리] 충남 공주시 계룡면 기산리에 위치한 암자 매물로 나와 있습니다. 현재의 토지, 소유 대지 990제곱미터[약300평]와 시유지 200평, 총 500평 위에 자리한 새로지은 기와 한옥 절집 매매 소식이 있어 알려 드립니다.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볼 수 있슴] 위 사진을 담은 아래 부분은 넓은 주차장인데 미처 사진으로 담지 못했네요. 절집의 위로 올라가면 좌측에 작은 텐트가 하나 설치되어 있어 개인 기도실로 사용하는 듯 하고 정면에 보이는 가건물에는 좌측은 오픈형으로 부처상이 놓여있고, 우측은 막혀있는 공간으로 조금만 개조하면 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약 30평정도의 한옥 건축물은 좌우에 방이 있고 가운데.. 더보기
을미년 설날 잘 지내셨나요? [고향 부산을 다녀 온 귀향보고 ^^;] 을미년 설날 잘 지내셨나요? [고향 부산을 다녀 온 귀향보고 ^^;] 여러분 설 잘지내셧나요? 계룡도령은 17일 저녁 7시 아이들과 공주 맛집 밥큐 무한리필 바베큐 파티에서 든든하게 저녁을 먹고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1인당 16,00원에 무한리필~~~!!! 정말 저렴하고 맛은 말할 것도 없는 곳이랍니다. ^^​ 계룡도령의 애마는 주차장에 두고 부산으로 향했는데... 한참을 달리는데 전화가 옵니다. 실내등이 켜져있다고...ㅠ.ㅠ 차를 되돌리기에는 너무 멀리 달린 경우라 부득이 도착 후 점프선을 이용해 시동을 하기로 하고 그냥 내달렸습니다. ^^ 조금 이른 17일 저녁 부산 부모님댁으로 출발한 이유는 건강이 좋지 않아 거동이 불편한 어머님을 대신 해 차롓상에 올릴 음식 장만을 위해서였답니다. 생전 처음으로 .. 더보기
종편 MBN '지혜의 한 수, 회초리' 설날 덕분에 일정 바꿔 16일 녹화 종편 MBN '지혜의 한 수, 회초리' 설날 덕분에 일정 바꿔 16일 녹화 지난 해 12월 20일 시작된 종편 MBN의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황금알 출연 이후,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지혜의 한 수 '회초리'에도 출연하게되면서 벌써 3개월째로 녹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설을 앞두고 변화가 생겨 이번에는 16일[월] 오전만 녹화를 하고 왔습니다. 1월 19일 방송 이후 종편 MBN에 거의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밤 11시 얼굴을 내밀고 있는데 평소 수요일 녹화이지만 설날 때문에 월요일로 변경되어 녹화가 진행되면서 배차가 이루어지지 않아 부득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 상암동 녹화장으로 향했습니다. 지난 해부터 극심한 가뭄으로 산천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 마침 지난 밤부터 비가 부슬.. 더보기
설을 맞은 을미년에는 만복[萬福] 짓고 만사형통 하세요. 설을 맞은 을미년에는 만복[萬福] 짓고 만사형통 하세요. 오늘 새해 새 태양이 떠 올랐습니다. ​설을 맞아 을미년에는 만복 짓고 부디 만사여의형통(萬事如意亨通) 하소서​ 올해는을미년 청양의 해... 이제 새해의 시작인 설날입니다. 청양이라 표현하는 ​을미(乙未)에서 을은 오행에서 을목이니 화초로 표현하고 방향이 동이요 절기는 봄, 시각이 새벽이니 어스름 밝기 전의 푸른색이라 푸른 색으로 표현하고 ​을미(乙未)에서 미는 12지에서 양을 뜻하니 푸른 양이 됩니다. ​을미(乙未 푸른양)을 시작으로 보면 정미(丁未 붉은양)에서 정은 오행에서 을화이니 등불로 표현하고 방향이 남이요 절기가 여름, 시각이 뜨거운 한낮이니 태양의 열기를 표현하는 붉은색이라, 기미(己未 노란양)에서 기는 오행에서 을토이니 논밭으로 표현.. 더보기
향기롭고 달콤한 맛 논산 딸기와 2015 논산딸기축제 4월1일 시작 향기롭고 달콤한 맛 논산 딸기와 2015 논산딸기축제 4월1일 시작 딸기 하면 비타민 C의 여왕이라고 부르죠...^^ 논산에는 지금 추운 겨울의 끝인 입춘을 지내고 새롭게 향기를 뿜어내는 달콤한 딸기가 한창입니다. 딸기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과일 중의 하나인데... 달콤하고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히 사랑받는 딸기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많은 사람들이 논산 딸기 재배에 있어서 수분을 어떻게 해서 딸기가 맺히는지 궁금해 하더군요. 그 정답은 바로 벌을 이용한 자연 수분인데 딸기 하우스에 벌통을 놓아 두어 벌들이 날아다니며 수분을 해 딸기가 맺혀 우리들의 입으로 오게 해 준답니다. ^^ 그리고 요즘의 딸기 농법은 토경재배 뿐만 아니라 고설재배법까지 발전해 딸기의 수확을 서서 할 수있게 되어.. 더보기
한끼 식사라도 자연의 맛이 살아나는 '산사의 참맛'과 함께 한끼 식사라도 자연의 맛이 살아나는 '산사의 참맛'과 함께 여러분의 한끼 식사는 어떠한가요? 계룡도령도 역시 한끼 식사를 해야 동력을 얻어 활동을 할 수 있으니 분명 먹어야 삽니다. 그런데 혼자 살면서 이것 저것 챙겨서 먹어야 한다는 것은 여간한 마음 가짐 아니고는 제때 제 끼니를 챙겨 먹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생식도 하고... 외식도 하고... 간헐적 단식이라는 핑게로 굶기를 다 반사로 해 보기도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다 한끼 식사 문제에서 벗어 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죠. ^^​ 그래서 오랜만에 밥을 지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온 흑향미, 율무, 찹쌀 현미, 현미, 백미, 서리태, 보리, 귀리를 각 1:1로 섞어 8곡으로 밥을 지었는데... 조금만 넣어야 하는 흑향미를 봉지에서 꺼내다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