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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각

논산 명재고택에서 국악연주와 함께 한 특별한 송년회 논산 명재고택에서 국악연주와 함께 한 특별한 송년회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송년 모임 등으로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한 부분에서는 시골에서 살지만 계룡도령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 이번에 다녀 온 조금은 색다르고 특별한 송년모임을 소개할까합니다. 일반적으로 송연 모임이라면 대부분이 장소를 빌려서 식사와 주류를 함께 먹으며 대화를 나누고 2차로 여흥을 즐기거나 아니면 아예 식사와 여흥을 함께 즐길 수있는 자리에서 행사를 하기 마련인데 계룡도령이 이번에 다녀 온 송년 모임은 고택의 대표적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300여년 된 논산 노성의 명재 윤증선생고택에서 12월 19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명재고택의 작은도서관에서 국악연주, 음악회를 시작으로 펼쳐졌답니다. 제목은 '2014년 큰댁어울.. 더보기
종편 MBN 황금알에 계룡도령이 '인생 내 멋대로 살기'142회 자연인으로 출연 종편 MBN 황당하고 궁금한 알짜이야기 황금알! 계룡도령 142회 '인생 내 멋대로 살기' 자연인으로 출연 2014년 12월 20일... 새벽 4시 기상해서 배설하고 씻고 먹고 애마를 타고 달려 공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6시 40분 서울 행 고속버스를 탓습니다.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새벽길 고속도로를 달려 서울로 서울로~~~!!! 무슨 일이냐구요? 종편 MBN의 예능프로그램 '황당하고 궁금한 알짜이야기 황금알!' '142회 인생 내 멋대로 살기'에 자연인으로 출연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사실 계룡도령이 자연인이 아닌데... 자유인인데, 자연인이라고해서 좀 이야기가 오고갔답니다. ^^ 공주에서 출발한 금호고속 서울행고속버스는 달리고 달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하차장에 내려서 바라보니 차가운 겨울날씨에.. 더보기
공주시 고맛나루장터 친환경 먹거리 계룡산 성화농원 감말랭이 기나 긴 겨울밤 주전부리라면 친환경 먹거리 공주시 고맛나루장터, 계룡산 성화농원의 대봉반건시와 감말랭이가 쵝오!!! 요즘 매일같이 추위의 강도가 강해져서 하루가 다르게 최저기온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나날이 최저기온을 갱신해 나가는 나날인데... 계룡산도 뭐 별 다를 바가 없고 계룡도령이 거하는 토굴이 큰 산은 아니지만 마을 끝의 산 중턱이라 더 추운 것 같습니다. 12월 3일 눈 다운 첫눈이 내리더니 하루가 멀다하고 폭설에 가까운 눈이 내리는 요즈음 한겨울의 날씨를 방불케하는 계룡산의 밤 기온은 보통 섭씨 영하 12도입니다. 날이 밝아져도 대체로 섭씨 영상5도를 오르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매서운 날씨인데... 이런 날이 오히려 운동을 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날씨라고 하지만 몇년 전 얼굴에 동상을 입어 몇.. 더보기
원주 지인이 보낸 율무 콩 잡곡을 더해 지은 계룡도령의 밥상 원주 지인이 보낸 율무 콩 잡곡을 더해 지은 계룡도령의 밥상 겨울이 점점 더 깊어가고 기온은 영하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ㅠ,ㅠ 대한민국이란 세상 살이가 희망은 없고 너무 힘이 들어 올해는 추위가 좀 덜했으면 했는데 첫눈부터 시작한 눈내림이 장난이 아닙니다. 사람이 살면서 희망을 잃어 버린다는 것 만큼 불행한 시기도 없을 것 같습니다. 요즈음이 유신시대도 아니고 고대국가도 아닌데... 부정선거와 불법개표로 정권을 탈취한 이 정권은 인터넷으로 모든 정보가 소통되는 마당에 쓰레기 찌라시방송을 통해 국민을 제어하고 통제하려는 어리석음으로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땅바닥에 곤두박질치게 만들고 있으며, 정권에 빌붙어 빨아대는 경찰과 검찰들의 모습에서 희망은 보이지 않습니다. 선거법이 제대로 바뀌고 집행되어야 하.. 더보기
계룡도령의 새식구 신기한 돌연변이 진도견 몽구[夢狗] 계룡도령의 새식구 신기한 돌연변이 진도견 몽구[夢狗] 어미와 애비가 모두 흰색의 족보있는 진도견인데 새끼가 희한한 옷을 입고 태어났습니다. 한마디로 돌연변이인데 매니아 층을 겨냥한 종견으로서의 가치가 아주 특별한 강아지라 하겠습니다. ^^ 눈도 똘망 똘망하니 순하게 생겼고, 부츠도 잘 신었고, 목도리도 참 좋습니다. 이마의 흰 무늬가 좌측으로 비틀어진 점은 조금 아쉽지만... 3마리의 새끼 중에서 제일 멋진 녀석으로 골라 데리고 왔습니다. 예전에... 족보있는 진도개 장모 수컷인 참 좋은 개 몽구를 잃어 버리고 많이도 아쉬웠었는데... 어차피 수컷이고 해서 이름을 몽구라고 이어서 부르기로 했습니다. 아직은 새 환경에 낯설어 어쩔 줄 몰라 하지만 곧 자리를 잡을 것 같습니다. ^^ 다시 4마리의 견공들이 .. 더보기
[음식재탕]내 이익이 먼저라고 생각하면 세상의 정의는 사라집니다. 내 이익이 먼저라고 생각하면 세상의 정의는 사라집니다. [위 음식 사진은 이글의 내용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어제 계룡도령은 상당히 황당한 경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계룡도령이 사는 동네의 이야기인데... 어떻게 설명하기가 참 어려운 일입니다. 당신이 음식장사를 하기 때문인지, 아니면 원래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것인지는 알지 못하나 손님 상에 내어 놓았던 김치나 반찬을 재사용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식당들 다 망한다면서 열 곳 중에 모두가 다 반찬을 재 사용한다며 자신도 손님 상의 김치를 가져다 찌개를 끓여서 파는 등 재 사용한다며 아주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경우를 만났습니다. 그래서 내가 아는 공주의 음식점 중에 반찬 재탕하지 않는 음식점이 수두룩하다고 이야기하며 남들이 사용하든 말든 나라도 법을 지키며.. 더보기
계룡산 인근 계룡도령이 사는 월암리 토굴에 폭설처럼 내린 첫눈 계룡산 인근 계룡도령이 사는 월암리 토굴에 폭설처럼 내린 첫눈 여러분의 사는 지역은 어땠나요? 좀 알려 주세요. 계룡도령이 있는 곳은 충남 공주시 계룡산 인근이랍니다. 12월 첫날부터 내리던 눈이 12월 3일 발목이 빠질 정도 이상으로 쌓여서 움직임에 장애가 생겨버렸습니다. ^^ 달래도 걷기가 불편한 모양입니다. 덕분에 월암리 토굴 주변은 온통 하얀 설국입니다. ^^ 강아지풀도 흰눈을 가득 덮어 쓰고 힘들어 합니다. ㅡ.,ㅜ 들깨의 남은 씨방에도 눈이 가득인데... 겨울임에도 붉은 열매를 가진 남천인지 아닌지 정확하지가 않은데 아무튼 하얀 눈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 높이 솟은 고사목에도 하얗게 눈꽃이 피었습니다. 계룡도령이 거주하는 월암리 토굴 인근의 밭에서 바라 본 계룡산과 주변의 모습입니다. 계속.. 더보기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차 쥐새끼이명박을 고발할 곳이 어디인가요?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차 쥐새끼이명박을 고발할 곳이 어디인가요? 11월의 마지막날... 계룡도령의 생일을 맞아 공주 시내의 공주낙지마을로 가족끼리 점심을 먹으러 갔다가 공주 산성시장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나오다 발견한 이명박쥐새끼같은 얌체 운전자를 발견했습니다. 아무리 바쁘고, 주차공간이 멀리 떨어져 힘이 들어도 정상적인 신체를 가진 사람들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바로 장애인 주차구역을 피해서 주차를 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런데 주차장 입구에 마련된 장애인 주차구역에 비 장애인의 차량을 주차한 경우를 목격하고 말았습니다. 위의 장애인 차량과는 달리 멀쩡한 차량이 장애인 주차장에 자리를 잡고 주차해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에서 온 멀쩡한 운전자의 오토바이 한대도 장애인 주차공간의 차량 한대 공간에 버젓.. 더보기
도로가 생기며 바뀐 계룡도령의 계룡면 월암리 토굴 도로가 생기며 바뀐 계룡도령의 계룡면 월암리 토굴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주차장 부근의 여름 모습입니다. 자동차를 주차하는 공간이라 잡초가 무성하지만 소각장도 돌담 아래 자리하고 있어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전혀 없이 지내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지난 11월 19일 위 사진의 비닐 하우스 부근의 밭 임자가 자기네 밭으로 가는 도로를 내야 하겠다며 공사를 시작합니다. 완만한 경사로를 만들어 높이 차이가나는 밭과의 통행이 가급적 자유롭게 하려고 둔덕을 메워 옹벽을 만들 시멘트블럭도 가져다 놓고 제법 제대로 작업을 하려나 봅니다. ^^ 사실 자꾸 무너지고 있지만 돌담이 참 멋지고... 돌담 주변으로 더덕 등 덩굴식물을 심어 두었는데... ㅠ.ㅠ 뭐 자신들의 땅에 원래 길이었던 부분에 도로를 내는 것이라 반대할 이유.. 더보기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연찬회 2014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연찬회 개최 하고 싶은 말 듣고 싶은 이야기 함께 만드는 충청남도 11월 26일, 2014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연찬회가 충남도청 본관4층 대회의실에서 열려 논산에서 활동 중인 도민리포터들과 함께 계룡도령이 다녀왔습니다. 이번 연찬회는 평일 주중 오후시간에 열린 것이라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1,000명에 가까운 도민리포터 중 100여명 정도만 참석해 아쉬운 점이 있긴 했지만 오히려 친밀감을 나누며 대화를 하게되는 점은 좋았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재미난 이벤트가 열려 즐거움을 더했는데 활발하게 활동하는 도민리포터들의 사진을 전시해 두고 투표를 해 시상을 하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마침 위치 선정이 잘된 덕인지 계룡도령의 사진 '고무래 위 새집에서 부화한 딱새 다섯남매"가 표를 가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