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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각

'산골에숨은단감'농장 순박한 사람들의 열정이 키운 명품 창원단감 '산골에숨은단감'농장 순박한 사람들이 열정으로 키운 명품 창원단감 여러분은 감 좋아하세요? 계룡도령도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그래서 지금 김치냉장고에는 곶감홍시를 만들어 먹으려고 넣어 둔 것만 약 300개 정도가 된답니다. ​ 곶감홍시가 뭐냐구요?​ ㅎㅎㅎ ​ 언젠가 알려드리지요. ​ 아무튼... 홍시로, 우려먹고, 곶감으로만 먹는 일반적인 감들과 달리 경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창원단감의 경우 껍질까지 바로 먹을 수 있고, 다른 감들과는 달리 그 크기나 맛에서 비교할 수없을 정도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죠. 영하3도에 얼음까지 얼어 버린 계룡산의 신새벽... 부산이 고향인 계룡도령이 추억 속의 창원단감을 만나기 위해 그렇게 길을 나섰습니다. 오전 7시 월암리 토굴을 나서 대전시 유성구의 현충원역에 애마를 주차.. 더보기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 건승 기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의 건승 기원 그 동안 바른 마음으로 살아 온 삶에서 얻은 총명과 지혜를 통해 모든 수험생 들이 그동안 밤잠을 못 자면서 쌓아온 실력을 정직하게 발휘하여 뜻한 바 모든 것을 이루도록 쌓은 실력을 두려움 없이 발휘하여​ 큰 뜻을 향해 나아가는 수험생들의 발걸음이 편안하고 안전하길 빕니다. 복마전 정권의 무능과 알 수없는 의혹 속에 참담하게 학살 당한 세월호희생자들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혹시 백제의 고토에 사시거나 블로그를 운영하세요? 카페에 가입해서 우리 사는 세상을 함께 행복하게만들어요~~~!!! 블로그기자단 / 체험단 / 팸투어 모집 정보 제공 http://cafe.naver.com/bjpba [2014년 11월 13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의 건승.. 더보기
갑자기 쏟아진 가을 소나기 속의 월암리 토굴과 계룡도령의 일상 갑자기 쏟아진 가을 소나기 속의 월암리 토굴과 계룡도령의 일상 어제 오전은 마치 눈이라도 내릴 듯 찌뿌듯한 날씨였답니다. 그런 날씨 속에 공주에 볼일이 있어 이웃의 지인과 함께 다녀 오다가 문득 부산에서 온 냉동참치살을 떠 올리고 천연고추냉이를 갈아 만든 생와사비와 함께 하대삼거리식당으로 향했습니다. 단단하게 냉동이 된 상태의 마구로[참치]의 등살을 적당한 두께로 썰어서 생와사비에 찍어서 먹고 즐긴 후 집으로 돌아 오려는데 한방울 씩 빗방울이 듣더니 급기야 월암리 토굴에 다가오자 갑자기 폭우로 변해 쏟아지는 비에 어안이 벙벙했답니다. ㅠ.ㅠ 비를 다 맞고 집안으로 들어서고 잠시 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비는 그치고 월암리 토굴의 뒷산인 거묵바위산[문함산]은 골짜기에서 비 안개가 흘러 나옵니다. 날씨 .. 더보기
다른 듯 닮은 나무처럼 우리네 삶도, 정치판도 서로가 닮아 있다? 다른 듯 닮은 나무처럼 우리네 삶도, 정치판도 서로가 닮아 있다? 지난 11월 1일 신원사로 향하는 길가에서 발견한 느티나무입니다. 비록 날씨가 흐려 계룡산국립공원 연천봉의 모습은 비안개에 가려져 낮은 능선만 보이지만 둥글게 잘 자란 나무의 모습은 절로 감탄을 자아냅니다. 이렇게 멋진 느티나무에 감탄을 한 바로 다음 날인 11월 2일 일요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1982년 11월 04일 천연기념물 제321호로 지정되어 있는 봉산동 향나무 옆의 정원인지 공원[?]인지로 조성된 곳에서 크기와 수종은 다르지만 똑 같은 모양의 나무를 발견했답니다. 원 가지의 갈라짐도 그렇고 봉싯하니 둥근 모습도 그렇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정치를 한다며 여당이다 야당이다로 나뉜 듯 보이는 두 정치 세력들도 사실은.. 더보기
금산 사미약초에서 도착한 인도산 강황가루와 볶은우엉 금산 사미약초에서 도착한 인도산 강황가루와 볶은우엉 그리고 계룡도령의 주식인 선식!!! 어제는 계룡산에 하루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꼼짝도 하지 않고 월암리 토굴에 앉아 있었는데... 이웃의 지인이 다른 사람의 부탁으로 왔다며 달래의 새끼 한마리를 사료 한포대값 정도를 남기고 입양해 갔습니다. 지난 10월 29일 두마리에 이어 31일에도 한마리 모두 3마리가 분양되었으니 남은 새끼들은 7남매에서 4남매가 남아 있습니다. 수컷 두마리와 암컷 두마리... 한마리는 계룡도령이 키울 것이고 나머지 3마리를 더 입양시켜야합니다. 30일 분양된 강아지[이름이 행자로 지어졌다고 함]의 사진을 찍으러 다녀 오니 월암리 토굴의 마루에 상자가 하나 놓여 있습니다. 충남 금산군 금산읍에 위치한 '사미약초'[사미약초(강귀동).. 더보기
계룡도령이 준비한 계룡산에서 혹독한 겨울을 나기 위한 방풍단열법 계룡도령이 준비한 계룡산에서 혹독한 겨울을 나기 위한 방풍단열법 10월 30일 아침... 월암리 토굴에서 바라보이는 계룡산과 하늘은 한바탕 눈이라도 내릴 듯 찌뿌드한게 마치 겨울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합니다. 아~~~ 물론 날씨는 영상이니 눈이 내릴리는 없죠? ㅎㅎㅎ 하지만... 곧 퍼붓듯 내릴 눈과 도시와는 다른 처절할 정도로 추운, 계룡산에서의 혹독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 있답니다. 그것은 바로... 무조건, 반드시 필요한 단열... 위 사진은 2013년의 겨울을 위해 단열을 한 모습입니다만... 당시에는 여닫이 문이라 단열이 어쩌면 간단했을 수도 있었답니다. 왜냐구요??? 2014년에는 문이 미닫이로 바뀌었기 때문이랍니다. ㅠ.ㅠ 그저 평범하기만 하던 전통 한옥의 한지 한장으로.. 더보기
벌써 얼음이 얼음이 얼고 혹독한 겨울의 시작입니다. 어느새 혹독한 겨울의 시작인가요? 며칠 전 월암리 토굴에는 얼음이 얼었답니다. 가을이니 단풍 드는 것을 뭐랄 수야 없겠죠? 지난 10월 4일 섭씨 영상9도의 온도로 내려가더니 이제는 그 정도의 기온은 추억이 되어 버렸습니다. 지난 10월 16일 초저녁부터 싸아 한 기온이 코를 맹맹거리게 하더니 기온이 무려 섭씨 영상3도를 가리킵니다. 그래도 그날은 그 기온을 유지하며 더 내려가지 않아 얼음이 얼지 않았는데... 27일 밤... 드디어 일이 났습니다. 소변을 보려고 마당으로 나가니 밤 공기가 장난이 아니게 차서 온도계를 보았는데... 밤 열시를 조금 넘겼을 때의 기온이 섭씨 영상5도였는데 밤새 영하로 내려갔나 봅니다. 아침에 눈을 뜨니 마당의 탁자 유리에 서리가 가득 끼어있고... 달래의 물 그릇에는 얼음.. 더보기
이동전화 두대 중 2G폰은 해약 할까 고민 중인 계룡도령 이동전화 두대 중 2G폰은 해약 할까 고민 중인 계룡도령 계룡도령은 두군데 통신사와 사용 계약된 두가지의 이동전화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위 그림에서 보듯 왼쪽에 있는 것은 가입 기간만 25년이 넘은 2G폰이고 다른 하나는 인터넷 검색용으로 사용하는 통신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통해 월정액 1만원 짜리 KT기반 MVNO 알뜰폰 사업자 에버그린에 등록된 것으로 2013년 1월 22일부터 사용하는 번호입니다. 계룡도령과 이동전화와의 인연은 정확하지 않지만 1986년경 당시 500만원 정도의 금액을 들여, 당시 대부분의 시간을 자동차로 이동을 하던 계룡도령이 삐삐라 불리 던 무선호출기에 즉시 응답[?]하기 위해 한국전기통신공사(현 KT)의 자회사 였던 한국이동통신서비스주식회사에 가입해서 차량 설치비만도 10만원 가량.. 더보기
사이버 망명지 텔레그램 한국인을 위한 특별 서비스 사이버 망명지 텔레그램 한국인을 위한 특별 서비스 22일부터 보안이 강화된 한국어판 서비스 시작!!! 아무런 개인정보 입력 없이 텔레그램을 이용할수 있는 서비스가 곧 시작된답니다. 한국인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텔레그램 개발자 CEO인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개발자 겸 CEO인 파벨 두로프는 20일 에 이메일을 보내 “텔레그램을 이용할 때 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하지 않고도, 자신이 임의대로 이름을 만든뒤 이용할수 있는 기능을 이번주에 시작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파벨은 또 “이름만으로 다른 사용자를 찾을수 있고, 모든 모바일 플랫폼에서 사용가능하다. 이 기능은 한국인 사용자들이 많이 요구했던 기능이다”고 덧붙였다는데, 이 서비스가 시작되면 텔레그램 이용자.. 더보기
제주 옵서예가 빡빡이 아저씨가 보낸 자리돔젓갈과 누룽지튀김 제주 옵서예가 빡빡이 아저씨가 보낸 자리돔젓갈과 누룽지튀김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만물이 풍성하게 수확되고 뭐든지 다 잘 익어 맛이 있으니 많이 먹게되고 그래서 살도 찌게되겠죠? ㅎㅎㅎ 그 중에서도 특히 밥도둑 젓갈을 빼 놓고 이야기 할 수는 없습니다. 더구나 향기와 맛이 일품인 자리돔젓갈은 웬만해선 눈을 돌리기 어렵습니다. ^^ 지난 10월 10일 계룡도령과 블로그 이웃인 제주 흑돼지구이 전문점 옵서예가를 운영하는 '요리가 좋은 남자 빡빡이아저씨' [ http://blog.naver.com/rkfchseodhkd ]에서 보내 온 것이랍니다. 자리돔젓갈 두봉지와 고소한 누룽지 튀김 한봉지... 잘 삭은 자리돔젓갈인데 보기만해도 침이 꼴깍거립니다. ㅎㅎㅎ 2킬로그램을 보내 신 것 같은데... 커다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