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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이명박 정권 탄핵외에 대책이 없다 - 이집트 시민혁명을 반면교사로- 이명박 정권 탄핵외에 대책이 없다 - 이집트 시민혁명을 반면교사로- 작성: 조광국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오전 3:15 이집트 시위 격화, 사망 7명, 체포 1200명, 수만명에 달하는 시위대는 30년 철권통치를 휘두른 무바라크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고 있다. 그들의 요구는 간단하다. "그동안 이 정권은 국민들의 모든 요구에 귀를 닫아왔습니다. 그래서 젊은이들이 거리로 나선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어떠한가. 참으로 G20 선진국다운(?)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상황은 이집트와 조금도 다르지 않는데, 우리 국민들은 촛불 시위 및 거리투쟁 이후 지극히 평온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쌓이고 쌓인 정치적 불만을 속으로 참고 참으며 민주주의 선진국의 위상을 지켜내고 있다. 우리의 국격은 진정 국민들에 의.. 더보기
조선일보 기사서 사라진 ‘미네르바’ 논란 [아침신문 솎아보기] 조선 기사서 사라진 ‘미네르바’ 논란 [아침신문 솎아보기] 미네르바 수사 '무리수' 비판 봇물…유인촌·최시중, 교체 검토 2009년 01월 13일 (화) 08:28:29 최훈길 기자 ( chamnamu@mediatoday.co.kr) 이명박 대통령이 12일 KBS 라디오 연설에서 “최근 국회의 폭력 사태는 우리의 자부심에 찬물을 끼얹었을 뿐 아니라 미래를 불안케 만들었다”면서 “회의실 문을 부수는 해머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때리고 제 머리와 가슴을 때리는 것같이 아팠다”고 말했다. 정치 파행의 책임을 국회로 돌린 점, 라디오 방송에서 이례적으로 정치적 사안을 다룬 것 등이 논란이 되고 있다. 수뢰 혐의로 구속수감된 전군표 국세청장이 청장 재임 시절 한상률 현 국세청장으로부터 약3000만~4000만 원에 .. 더보기
친이명박 뉴라이트 등 100여단체 공동행사…기업 후원금 요청 논란 뉴라이트 등 100여단체 공동행사…기업 후원금 요청 논란‘정권 배경삼아 기업에 압력’ 비난 일어 임삼진 비서관, 공성진·전여옥 의원 등 참석 심재철 “예결특위 들어가면 애국진영 돕겠다” 황준범기자최현준기자 »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앞줄 왼쪽)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뉴라이트전국연합·국민행동본부 등 100여개 보수 시민사회단체 공동후원행사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뉴라이트 전국연합 등 100여 보수단체가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동 후원행사를 열었다. 청와대와 한나라당 인사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친북좌파 세력 척결’에 힘을 합치자는 ‘정치 행사’에 가깝게 진행됐다. 기업을 상대로 대대적으로 후원금 모금에 나선.. 더보기
유모차 부대 카페 운영자 정혜원 씨의 국감 참관기 조직생활은 반상회밖에 못 해본 나, 국가 전복(?) 웃음 참느라 혼났어요 - 유모차 부대 카페 운영자 정혜원 씨의 국감 참관기(오마이뉴스 / 정혜원 / 2008-10-16) 저는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참석했던 유모차부대 카페의 운영자입니다.▲ 정혜원 유모차부대 카페 운영자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 서울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참고인으로 나와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유성호이렇게 이야기하니 무슨 대단히 전투적 조직의 수괴처럼 보입니다만 실체는 현재 활동인원 20명 내외의 반상회 수준도 못 되는 규모입니다.게다가 추진력을 보자면 7월에 이미 카페 이름을 바꾸자고 투표 완료해놓고 새 이름으로 그림파일 하나 작업하는 데 3달이나 걸려 겨우 바꾼 정도의 수준이죠.. 더보기
촛불시민 촛불정당 창당으로 ■■■■ 촛불시민 촛불정당 창당 ■■■■ 촛불시민 4대 행동강령! 1.이명박퇴진! 2.한나라 해체! 3.조중동폐간! 4.뉴라이트추방! 이명박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에 반대, 촛불집회에 나섰던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한 신생정당이 창당을 목전에 두고 있다.이른 바, ‘촛불당: ( www.candleparty.or.kr)’(가칭)이다. 이명박 정권의 무자비한 탄압에 촛불이 힘들어하고 지쳐 있으나 대오를 재정비 대한민국의 정의와 진리,민주주의를 아끼는 양심세력 총단결 100만촛불 100만 진성당원의 ▲이명박퇴진▲한나라해체▲조중동폐간▲뉴라이트 해체 국외추방을 1차 주요 목표로 촛불정당을 출범 했다. 현재, 포털사이트 다음 카페에 마련된 ‘촛불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에는 1만명이 넘은 회원이 가입한 상태다.. 더보기
정권적 안보장사와 간첩사건도 약발이 듣지않는다. 마타하리에 왜 '느끼지' 못하는가 (서프라이즈 / 초모룽마 / 2008-8-29) 한국판 마타하리 "한국판 마타하리(의) 미모, 김현희보다는 못하지만 신아무개보다는 인물이 빼어나다....여간첩이 하는 수상한 강연을 우리 군인이 들었다니 참 상상만 해도 기가 찰 노릇" - 전모씨 마타하리는 원래 직업무희, 그리고 고급매춘부였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는 1차대전 이후 지금까지 '매혹적인 여성 스파이의 대명사'로 불리게 된다. 장교와의 결혼과 이혼, 무희로 전업, 고급장교들을 상대로 한 이중 첩보, 체포 그리고 총살...극적인 요소는 모두 담겨있는 게 그녀의 삶이다. 오늘날로 말하면, 모두가 남자라면 열광해 마지않을, 여자라면 한번쯤은 꿈꿔봤을 '치명적인' 팜므 파탈(femme fatale)이다. 그녀의 삶은 .. 더보기
법원, 사노련사건으로 공안정국 본격화 조짐에 ‘급제동’ 법원, 공안정국 본격화 조짐 ‘급제동’ ‘도주우려’ 잣대 넘어 “이적단체로 보기 어렵다” 판단 MB정부 들어 공안기관 ‘작심하고 내민 첫 카드’ 좌초 보안법 제한적용 흐름 반영…대법원도 ‘구체적 위험’ 요구 이본영 기자 김성환 기자 김명진 기자 ‘사노련’ 7명 모두 영장기각 법원이 오세철 명예교수 등 사회주의노동자연합(사노련) 관련자 7명의 구속영장을 28일 모두 기각함으로써, 최근 본격화 조짐을 보이던 검찰·경찰의 ‘공안정국’ 조성 기류에 일정하게 제동을 건 것으로 풀이된다.사노련 사건은 이명박 정부 들어 최초로 불거진 ‘조직 사건’으로 시민사회 진영에서는 공안정국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다. 이번 사건은 최근 몇 년간 새로운 반국가단체나 이적단체 사건이 터지지 않은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검·.. 더보기
★부끄러울 것 없다는 이 대단한 정권... ★부끄러울 것 없다는 이 대단한 정권... 황금대장장이 (goldsmith) | 08.13 18:29 이명박이 12일 국외 이북 5도민 초청 간담회에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시위한 사람들이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면 먹을지 안 먹을지 모르지만, 내 생각에는 먹지 않을까 싶다..." 그러면서"난리가 벌어졌다는 얘기를 듣고 걱정들 많이 하셨을텐데, 걱정할 것 없다"고 덧붙였다고 한다. 기사만 빼면 문제 없나? 청와대는 행사장 취재기자에게 이명박의 발언을 빼달라고 요구했다가 풀(Pool) 취재이기 때문에 안된다고 하자, 기자들이 보도자료(Pool 기사) 조회하는 청와대 사이트에 임의로 그 부분을 삭제하고 올렸다가 항의를 받고서야 복구시켰다고 한다. 여지없이 비난받을 문제성 발언임을 인식한 참모들이야 당연히.. 더보기
[한겨레광고모음] ‘촛불 광고주’ 여러분 감사합니다 [광고모음] ‘촛불 광고주’ 여러분 감사합니다» 5월29일자 1면지난 5월말부터 지면에는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와 ‘촛불집회 지지’ 광고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울드레서, 마이클럽, 82쿡 등 온라인 동호회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이 가 보다 정직하고 공정한 보도를 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그동안 지면에 실린 광고를 한데 모았습니다. » 6월2일자 1면» 6월2일자 7면» 6월4일자 30면» 6월5일자 1면» 6월7일자 1면 » 6월10일자 1면» 6월10일자 6면» 6월10일자 7면» 6월10일자 9면 △ 6월10일자 12면 △ 6월10일자 21면 △ 6월11일자 4면 △ 6월11일자 5면 △ 6월11일자 7.. 더보기
봉하마을 자료 보유 여부 관련 유념할 점들 봉하마을 자료 보유 여부 관련 유념할 점들 청와대가 생긴 대로 놀고 자빠진 건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다.무능력하고, 비도덕적이며, 몰양심적인 것으로도 모자라,아주 비열하고, 치사하고, 꼼수만 쓰려는 게 너무 뻔뻔해서 눈이 부실 지경이다.시골 마을에 농사지으러 내려간 전직 대통령에 대한 부채 의식이 뒤늦게 발동해서재임 중에 제대로 못 지켜준 거 미안해하는 국민들이 너무 많아지니까, 배가 아파 못 살겠다는 건 이해는 되는데, 하는 짓이 그래도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비열하기 짝이 없다. 뜬금없이 촛불 와중에 봉하마을로 청와대 자료가 다 내려갔다고 지롤을 떨기 시작하더니,이제 검찰 고발 운운하고 나섰다. 길게 말하면 입 아프고, 이 사안을 명쾌하게 정리해주는언론 하나 만나기 어려우니, 서비스 차원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