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짓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인프라가 필요하다.
그중 제일 우선되는 것이 전기
그 다음이 물이다.
오늘 전기를 달았다.
400리터/분 펌프를 연결해 우물의 용량을 체크해 보았는데...
아~~~
우물의 저수량이 모자란다.
내일은 밧줄을 타고 교정을 좀 해야 할 것 같다.
30분 정도 물을 퍼 버리면 고갈이다.
물이 차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내일 우물의 관로를 더 뚫어야 하겠다.
내일이면 자재가 들어 오고...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 되는데
혼자는 너무 벅차다.
누군가 도울 이가 필요하다.
누가 날 도울까?
[2007년 10월 5일 계룡산 흥룡굴 집터에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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