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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먹거리이야기

점심...오랜만에 쇠고기콩나물된장국을 끓였습니다. ^^

 

점심 어떻게? 무엇을 드셨는지요?
계룡도령은 묵은지 씻은 것과 갈아서 만든 젓갈과 된장에 막은 무짠지, 그리고 블로그 이웃님이 주신 김장김치...

그리고 쇠고기 콩나물 된장국을 끓여서 먹었습니다.

 

사실은 쇠고기무국을 끓이고 싶었는데...

세상에나 무 하나가 4천원이나 합니다.
ㅠ.ㅠ
물론 생산자 입장에서야 받을만 한 것이겠지만 중간상인의 몫이라서는 아닌지...
^^

채소가격이 너무 비사서 좀 더 싸져야 맛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이란 것이 살기위해 먹는 것인지, 먹기위해 사는 것인지...

생각해도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즐겁게 먹으면서 즐겁게 사는 것!!!
그것 아닐까요?
어줍잖은 생각이 들어 어줍잖게 글을 올려 봅니다.
^^

 

 

 

 

[2011년 9월 첫날의 점심 이야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