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연 이틀을 집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겨울비가 내렸던 탓에 추적추적한데 애마의 차창에 잘 생긴 낙엽이 하나 붙어있습니다.
차창 너머로 보이는 호두나무에는 까치집도 있구요...^^
갑사로 가는 길,
그 중 은행나무길에는 이미 나무잎이라고는 하나 남아 있지 않습니다.
월요일에는 지난 밤 마신 술의 주기가 덜 빠지기도 했고,
오후에 있은 충남도정평가단 공주지역 회의가 있어서 였습니다.
계룡도령의 배가 많이 들어갔죠?
ㅎㅎㅎ
하루 일당 9만원에 배도 들어가고...^^
오늘은 어제 주문이 들어 온 야관문주를 택배 발송하기 위해서인데...
사실은 어제 발송했어야하지만 급한 일이 생겨
부득이 오늘 하루를 더 쉬면서 택배발송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ㅠ.ㅠ
천연 비아그라라는 야관문주 난방비 마련을 위해 담궜습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들은 연락을 주세요.
^^
[2013년 11월 25일과 26일을 집에서 보내며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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