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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아산시 1월 20일 최초 게스트하우스 지중해마을 오픈

 

 

아산시 1월 20일 최초 게스트하우스 지중해마을 오픈

 

 

아산 탕정 마을에 들어선 새로운 명소 '블루크리스탈 빌리지' 지중해마을...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평범한 농촌으로 포도농사를 지으며 살던 충남 아산시 탕정면 명암마을 460여 만㎡이 세계 최대의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게 되면서 삼성의 계열사들이 하나 둘 들어서게되고 ‘삼성디스플레이시티’가 형성되어 이들에게 마을을 내준 원주민 수 백 중 66가구도 조상대대로 살아 온 고향을 떠나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고향을 지키겠다며 공동 기획한 ‘고향공동체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로 산업 개발대상 구역에서 원주민들이 고향 공동체를 유지하고 재정착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빌리지'로 새로운 정착마을인 블루크리스탈 빌리지를 조성하게됩니다.

 

 

이렇게 탄생한 탕정면 명암리 이주자 정착촌 이름이 ‘지중해마을(블루크리스탈 빌리지)’입니다.

  

   

'지중해마을'은 이국적인 모습으로 마을 전체를 기획 설계하고, 집 한 채 한 채 마을 전체 풍경과 어울리도록 개성을 살려 지중해식 건축양식인 산토리니, 프로방스, 파르테논 식의 이국적인 건축물 66개로 퍼즐조각을 맞추듯 ‘블루크리스탈 빌리지’를 탄생시켰는데 ‘지중해마을’ 이주자택지 66필지, 생활대책용지 5필지로 총 71필지 2만여㎡의 대지 위에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탕정에는 삼성근로자를 비롯한 하루 유동인구 10만의 도시형 마을로 성장을 해 마천루처럼 우뚝 솟은 초대형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각종 생활 편의 시설들이 들어서 있는데 그 인근에 위치한 지중해 마을은 대조적인 풍광으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엽서나 잡지, 그리고 TV 광고 등에서 자주 접할 수 있었던 지중해 연안의 하얗게 빛나는 풍경, 그리스 산토리니의 풍경을 대한민국, 그것도 충남의 아산에서 접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많은 사진가들이 찾는 출사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지중해 마을의 1층은 로드샵으로 세계명품몰이 하나 둘 들어서고 있는데 아베크롬비앤피치, 홀리스터, 타미힐피거, 폴로랄프로렌, 디젤·로빈스진, 디스퀘어드2, 빅토리아시크릿, 양키캔들, 코치, 마이클코어스, 마크제이콥스, 토리버치, 르샾, 숲, 올리비아 하슬러, 미샤, 더페이스샵, 커트앤벅, 까스텔바작리니에, 노스페이스, 콜럼비아, 플레이보이, 나이키, 아디다스, 퓨마, 올리브데올리브, jj지고트, 무자크, J&B, 카이아크만, 엠폴햄 등. F&B(food and beverage, 식음료) 라인은 33개 외에 특히 카페·레스토랑·커피숍 라인은 15개점 이상으로 강화해 정통 명문 카페거리로 조성되어지고 있습니다.

 

 

3층의 경우 원주민들의 거주지로 조성되어 입주가 완료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주변 경관 역시 전체 컨셉트에 맞게 1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가로경관을 조성했다고 하는데 아직 채 자리가 잡히지 않았고 더구나 겨울이라 다소 황량해 보이지만 곧 자리가 잡히고 계절이 바뀌면 멋드러진 조명과도 어우러지는 환상의 풍광을 선사하리라 기대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총 3층으로 지어진 건축물의 2층의 경우 원룸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데 현재 문화. 예술인들이 입주 하거나 입주를 기다리고 있으며 온양 온천과 현충사, 외암마을, 곡교천의 은행나무길 등 관광지가 주변에 집약되어 있고 기차와 전철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서울에서 1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라 아산시 관광의 중심축으로서의 역활도 기대하게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아산시와 지중해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탕정산업, 그리고 파워블로거얼라이언스 & 한국파워블로거협동조합이 협력하여 1월 20일 아산시 최초의 게스트 하우스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게스트 하우스[guesthouse]란 유럽, 미국, 호주 등에서 보급되기 시작해 전 세계로 퍼진 숙식거주형태로 여행객들이 적은 비용으로 가볍게 입주할 수 있게하고 있으며 방과 부엌, 화장실, 샤워 룸 등을 공동시설로 하여 서로 국적이 다른 사람들이 가정적 분위기 속에서 교류를 하며 여행이나 관광 정보를 교환 할 수 있는 등 숙식과 정보교류의 장이 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지중해마을 게스트하우스는 일 수용 인원이 20인 정도로 남녀 각 다른 방을 사용하며 공동 침실인 도머트리 형 숙소로 지중해마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예약 및 이용 방법은 전화로 게스트하우스지기와 통화하여 예약 신청 → 비용 입금 → 사용룸명 확인 → 입실시간 준수 입실하면 됩니다.

 

 

금지사항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한번 강조해 봅니다.

^^

 

음주 입실 금지!!!

음식물 반입 금지!!!

혼성 입실 금지!!!

외부에서도 지역민들 눈쌀 찌푸리게 하는 일 금지!!!

등등~

 

지중해 게스트 하우스 전화 예약(아산여행 숙박) 

041-547-2246, 010-5407-4500

010-9482-4298, 010-9483-4298

블루크리스탈빌리지 블로그

http://blog.naver.com/tjbcmall

 

 

아산시 최초의 게스트 하우스인 지중해마을이 아산시와 탕정산업 그리고 지역민들의 관심 속에 오픈하게 되었는데 앞으로 아산시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여 2호 3호로 이어지는 게스트하우스가 오픈되길 희망해 봅니다.

 

 

 

 

[2014년 1월 20일 오픈한 아산시 최초의 게스트하우스 지중해마을을 소개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