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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먹거리이야기

스마트폰으로 만난 맛있는 소곱창 신관동 신원조 소곱창 돌구이[공주맛집]

 

 

스마트폰으로 만난 맛있는 소곱창 신관동 신원조 소곱창 돌구이[공주맛집]

 

 

지난 9월 2일 통풍에 좋지 않다고 먹지 말라고하던 곱창이

엄청 당겨서 무리해서 곱창집으로 향했습니다.

 

 

그 전에 단골로 다니던 곳은 문을 열지 않은 상태라

부득이 근처의 신 원조 소곱창 돌구이집으로 들어섰습니다.

 

먼저 소곱창 돌구이를 한판 시켜두고보니

계룡도령의 분신이라 할 카메라를 두고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계룡도령이 사용하는 엘지 뷰2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담아 보기로 하였습니다.

 

 

간과 천엽...

 

매일 매일 주인이 직접가서 사온다는 곱창과 내장은 그저 바라만 봐도 신선함이 느껴집니다.

 

 

이날 대박은 바로 이 물김치였는데 맛이 기가 막히더군요.

 

지나치게 달지도 않고 신맛도 적당했는데 곱창의 느끼한 맛을 싹 씻어주는 개운한 맛이었답니다.

 

 

공주 신관동 곱창골목[?]에서는 어디든 날치알이 나오는데

색소에 문제가 있다고 메스컴에서 나온 적이 있는데...

그래도 잘 익은 곱창을 깻잎에 싸서 날치알을 얹어서 먹으면

나름 독특한 맛을 즐길 수있답니다.

 

 

양배추 위에도 마요네즈와 날치알이 얹혀져 있습니다.

^^

 

 

곱창은 고소한 곱이 듬뿍 들어 있어야 제맛이죠?

 

 

곱창이 익는 동안 염통이 빨리 익으니 기다리며 버섯과 염통으로 즐깁니다.

^^

 

 

잘 구워진 염통을 양념간장에 찍어서 한입!!!

 

 

부추무침과 한점!!!

 

 

그러는 동안 곱창은 잘 익어 갑니다.

 

 

기름 흡수를 위해 건빵을 몇개 돌구이판에 얹어 두는데...

식빵 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

 

 

자 이제 먹어 볼까요?

 

바싹하게 잘 구워진 곱창은 곱이 제대로 익어 주어야하죠?

^^

 

 

더러 곱창의 곱에서 쓴 맛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다행히 고소한 곱이 가득해 정신없이 먹게합니다.

^^

 

 

사실 곱창이든 뭐든 구워서 먹는 음식들은

그 어떤 양념장 보다도 소금이 가장 잘 어울리는 듯 한데...

여러분은 어떠세요?

 

 

둘이서 소곱창 돌구이 한판을 다 먹고나니 좀 부족합니다.

^^

 

 

그래서 이번에는 막창 양구이를 한판 시켰습니다.

 

 

지글지글 잘 익어가는 막창과 양...

 

 

꼬들꼬들한 맛이 입에 착 붙어 줍니다.

^^

 

통풍 때문에 한동안 먹지 못할 곱창이라 이날 든든하게 먹어 주었답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스마트폰으로 담았는데 사진이 어떤가요?

 

자칫 조금만 긴장을 늦추면 흔들려버려 아쉬운 사진들이 많았는데...

앞으로 좀 더 연구를 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오랜만에 참 맛있게 신선한 소곱창구이를 먹은 날입니다.

^^

 

 

신원조소곱창돌구이

충남 공주시 관골1길 24-14 (신관동 587-9)

041-881-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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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15일 오랜만에 맛본 소곱창돌구이를 소개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