鷄龍山의사계/행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벽부터 하얀 눈이 내린다. 몇번의 눈이 내렸지만... 오늘 눈다운 눈이 내렸다.매섭게 차가운 바람과 함께... 기온이 뚝 떨어져 잠시 카메라를 들고 나선 손을 얼려 버린다. 올해 유난히 많은 까마귀들이 떼지어 난다. 부산은 얼마나 추울지...이 날씨에 아들은 측량보조일을 간 것인지..이것 저것 생각들이 스며든다. 아침 문득 청양에서 전화가 왔다.덕용스님... 무문관에 든단다. 소기의 성과가 있기를~~~ ...()... [2008년 12월 5일 계룡산 갑사입구 농바위옆 죽림방에서 눈내린 아침을 맞으며... 계룡도령 춘월] 루비나[박상숙]의 "눈이 내리네" 더보기 드디어 계룡산에 첫눈(?)이 내렸다. 지난 18일 밤8시논산으로 향하는 길...낮부터 오락 가락 가루처럼 조금씩 뿌리더니저녁에는 좀더 많이 내렸다. 논산을 다녀오는 동안에도 눈이 내리더니 나의 애마에도 조금 쌓여있었다. 이정도를 첫눈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적은 듯 하여 글을 올리지않았는데...오늘 아침 10시 30분경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눈이 내린다. 허급지급 널어 둔 빨래를 걷고카메라를 찾아 몇장 담았다. 20분 정도 내리더니 해가 쨍쨍~~~ㅋ 이걸 첫눈이라고 해야 할까? 올해는 대단히 가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재작년은 11월 6일에 첫눈이...작년에는 11월 21일 첫눈치고는 많은 눈이 내렸는데... 올해는 영 시원치가 않다. [2008년 11월 20일 계룡산 갑사입구 농바위옆 죽림방에서 내리는 눈을 보며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가을, 계룡산 갑사풍경 [추갑사 단풍] 어제부터 새벽까지첫눈[?]이 내렸다. 하긴 첫눈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적은양이지만...논산을 다녀 오는 길에서는 제법 첫눈의 정취가 느껴지기도 했다. 이 아침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문득IPTV BBS 불교방송의 사찰기행프로그램의 촬영 틈틈이 담은 갑사의 단풍이 생각났다. 붉거나 노란색의 따뜻함이 생각나서 인 것 같다. 올해는 예년보다는 혹독한 겨울일 것 같다.꿈을 잃어버려서 이다.희망을 잃어버려서 이다.너무도 달라진 세상, 대한민국에 대한 절망감 때문이다. 언제 공주의 장에 가게되면 두툼한 누비바지랑 외투를 싸구려로라도 장만을 해야 할 것 같다.날씨로 느끼는 추위 보다는 마음으로 느껴지는 추위가 더 뼛속깊이 파고들기 때문이다. ♬ Reves D'automne[가을의 꿈] - Andre Gagnon[앙드레 .. 더보기 가을엔 편지가 기다려집니다. 노란색으로 물든 은행잎 하나 붙여... 요즘 시골에는 일손이 없다.해서 은행알이 그냥 떨어져 썩어 간다. 주을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올해 유난히 과일이나 열매들이 대풍을 맞긴 했지만...안타까운 현실이다. [2008년 11월 14일 논산가는 길에 중장리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해병대를 전역하는 내 아들과 불교방송 다큐멘터리에 출연 합니다. 빈자리에 몇분을 모십니다.아래와 같이 BBC 불교방송에서저와 아들을 주인공으로 갑사기행 다큐멘터리를 제작 방송하려고 합니다.방송시간은 50분 분량인데...3일간 촬영을 합니다. 물론 평일이라 시간내기가 힘들겠지만 대여섯분 정도면 좋을 듯합니다.방송출연에 문제가 없는 몇분이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산행하는 모습과 만나는 모습들...그리고 카페등 모임에 관해서이야기를 나눌 분입니다. 가까운 곳에 계신분이든 멀리계신 분이든 단풍구경한다 생각하시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3일부터 바쁘지않으시면 아래의 전화번호로 전화들 좀 부탁드립니다.카페 회원들과의 전화교류 모습도 촬영을 하니까요. 마침 산행촬영이 있는 11월 5일이 제 생일입니다.축하 전화락도 좀 주세요... ㅡ.ㅡ 그리고 제가 올린 글에도 덧글 많이 부탁.. 더보기 블로그 이웃분들을 모십니다. 11월 3일 부터 4일[예정]까지계룡산과 갑사에 대한 50분짜리 다큐멘터리를 불교방송[현재는 라디오방송이며 곧 개국할 IP TV에서 방영할 내용]에서 촬영 합니다.저의 주변사람들과 같이 갑사를 둘러보고 계룡산을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물론 방송출연에 지장이 없는[지역사회나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분들~~~ㅎㅎㅎ]분들은부담없이 놀러 오세요.같이 촬영에 임하도록... 물론 평일이라 시간내기가 힘들겠지만 대여섯분 정도면 좋을 듯합니다. 남녀의 성별 구분은 없고 또한 나이제한도 없습니다.참여 가능한 분은 쪽지나 메일[mhdc@naver.com]로 연락 바랍니다. 이 가을 멋진 추억하나 만들어 보자구요~~~ [2008년 10월 29일 계룡산 갑사입구 죽림방에서 계룡도령 춘월] 촬영스케줄및 콘티는 여기=>http://.. 더보기 가을 계룡산 갑사 산중음악회 [풍경2] 전자 바이얼린을 켜는 그녀...그녀의 눈길 끝에는 무었이 있을까?아니 누가 있을까?ㅎㅎㅎ 우연히 나랑 눈이 딱 맞아 버린 그녀~~~!!! 나를 위해 이렇게 미소지어 주는 옆지기가 있었으면 좋겠다.ㅎㅎㅎ아름다움을 기대하고 바라는 것이 아니라이 가을엔 그저 따스한 미소가 그리울 뿐이다. 스님도 좋으세요? ㅎㅎㅎ 이선생 턱빠지겠어~~~ 그저 무심한 표정의 계룡산 지킴이국립공원근무자 뭐가 그렇게 좋아요? 최재성 민주당 대변인의 표정이 묘하다.생떼쟁이 거대 여당인 한나라당과 맞붙는 소수 야당으로서 역활이 힘에 겨울 것이다.옆에는 부인인 듯... 역시 무심한 표정의 계룡산 지킴이국립공원근무자... 표정이 똑 같네~~~ 노래마다 앵콜을 연발하시던 7080세대중의 한분 그나마 형식으로 부터 제일 자유로운 두사람 붕어빵.. 더보기 가을 계룡산 갑사 산사음악회 [풍경1] 해바리기의 연주와 노래를 하는 도중 대웅전 앞에서 웬 꼬맹이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ㅎㅎㅎ귀여운 녀석... 아바인 듯한 사람이 낚아 채 가기전까지 계속 저런 춤을 추고 있었다.춤을 추며 짓는 표정이 압권이었다. 오천사가 담아 준 내 모습 전투형 망원이 꽤 그럴싸 하다.ㅋㅋㅋ 마주보기 놀이 중~~~ㅎㅎㅎ TJB 모닝와이드 외 VJ 유상현사진을 보내줘야 하는데...이사를 하면서 명함을 어디다 둔 것인지 찾을 수가 없다. 강렬한 포스의 스님장비가 장난이 아니다. 과연 디카 보급률 및 DSRL 사용률 1위 나라 답다. 논산 손소아청소년과 손영기 원장님처럼 마치 구도자의 모습[손영기원장님 주장]으로 사진담기에 열중이다. 이분 역시 마치 구도자의 모습[손영기원장님 주장]으로 사진담기에 열중이다. 계룡산 갑사 사중.. 더보기 구룡암에서 월하감따기 체험을 마치고... 26일 아침...드디어 구룡암의 월하감을 따는 날 25일 계룡산 갑사의 산사음악회장에서 만난 오천사와 용성이...그리고 성아님과 검도4단의 부군 귀여운 딸과 아들이 음악회 중간 도착을 하였다. 음악회를 마치고 저녁식사 준비를 하는 동안대구에서 오시는 골목대장님[나는 대전에서 오시는 줄 알고 안내를 소홀히 하여 고생을 시켰슴 ㅜ.ㅜ]을 기다리다드디어 우여곡절 끝에 갑사 수정식당 앞에서 만나 구룡암에서 저녁식사를 하고서울에서 오시는 미미공주님일행을 기다리다 너무 늦어지는 관계로 일단 내 죽림방으로 향했다. 죽림방에서 구수한 메밀차를 놓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고구룡암에서 지산스님 몰래 한잔의 정차를 나누는데...10시20분쯤 드디어 폭우와 엄청난 차막힘을 뚫고 갑사주차장에 도착!!! 일행 중 4명의 남자.. 더보기 가을 계룡산 갑사 산중음악회를 다녀와서...[2008년] 2008년 10월 25일 주지한 바대로 계룡산 갑사에서오전 8시 부터 창건 1588주년 개산대제와 순국416주년 영규대사 추모제가오후 1시부터 제8회 산사음악회가 열렸다. 오전의 행사에는 이것 저것 일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하고 산중음악회에만 참석을 하였다.갑사로 가는 길은 차로 가득차 버렸고...그 꼬리는 끝을 모르고 이어져 있었다.한마디로 계룡산 갑사에 빈곳이란 곳에는 모두 차가 주차되어 있었다. 그렇게 산사로 오르는 길...이제 물들기 시작하는 계룡산의 단풍들...11월 중순에나 가야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 같다.보장각앞에서 한창 대중 점심공양이 이루어지고 있어 나도 끼어앉아 비빔밥을 한그릇 맛나게 먹고 대웅전앞으로 향했다. 갑사 삼신불괘불탱 (甲寺三身佛掛佛幀) 괘불이란 절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행하..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