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풍경이야기

무릉도원의 도원경 속 제2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 세종시 조치원전통시장에서 열린 제2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8월 2일~3일) 무릉도원의 도원경속 신선들도 세종시 복숭아에 반했답니다. ㅋㅋ 여러분 복숭아 좋아들 하세요? 손오공이 훔쳐[?]먹었던 무릉도원의 복숭아가 수명연장은 물론 신선들이나 먹던 과일이죠? ~ㅎ​ 그래서일까요? 계룡도령도 무척이나 좋아 하는데... 물컹거리며 부드러운 복숭아 보다는 딱딱한 상태에서 쩍쩍 소리가 나게 깨물어 먹으면 달콤한 과즙이 스며나오는 복숭아를 좋아하죠 그래서 8월 2일~3일까지 세종시 조치원전통시장에서 열리는 제2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장을 다녀 왔답니다. 오후 1시 30분 경 조치원에 도착을 했는데... 제12호 태풍 나크라의 영향으로 하늘은 짙은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이번 복숭아축제를 개최한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더보기
[충남 논산] 전통 한옥의 과학 명재고택의 아름다움 [충남 논산] 전통 한옥의 과학 명재고택의 아름다움 기호유학 소론의 영수 윤증선생의 300년 넘은 가옥이 전해주는 아름다움 충청도의 자랑 기호유학의 본산이라 할 논산... 그곳에 자리한 노론파의 영수이자 백의정승이었던 명재선생의 고택을 다녀왔습니다. 현재 보다 더 앞섰던 과학적 아이디어로 가득한 곳이라 300여년 전의 가옥이라고는 보기 힘든 고 건축의 과학적 교과서라 일컬어지는 명재윤증선생의 고택을 소개할까 합니다. 조선 숙종 때 건립되어 현재까지 잘 보전되어 온 명재고택은 ‘300년’ 이 넘는 긴 시간을 오롯이 담아낸 기호지방의 대표적 양반가의 아름다운 한옥으로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은 명재 윤증(1629~1714)의 호를 딴 대표적인 양반가옥으로 1984년 12월 24일 중요민속자료 제1.. 더보기
세종시 복숭아축제, 도자기만들기 체험장 '금사요' 세종시 복숭아축제, 도자기만들기 체험장 '금사요' 어제가 아마 올 여름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시에 볼일이 있어 잠시 다녀왔는데... 세상에나~ 에어컨이 틀어진 승용차에서 내리니 뜨거운 다리미에서나 나던 열냄새가 납니다. ㅠ.ㅠ 한마디로 불가마 속이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무더운 여름날씨에는 이른바 以熱治熱[이열치열]이 제격이 아닐까 하여 불가마가 있는 도자기 체험장 '금사요'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 아... 물론 체험장 안은 에어컨이 시원하게 잘 돌아서 전혀 덥지 않습니다. ^^​ 금사요는 15세기 후반부터 16세기 전반에는 분청사기를, 17~19세기 사이에는 백자를 생산했던 도요지로써 세종실록 지리지에 중상품 이상의 자기를 생산해온.. 더보기
[부산의 새 명소] 추억의 영도다리 도개교 영도대교 [부산의 새 명소] 추억의 영도다리 도개교 영도대교 지난 7월 17일 계룡도령이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연로하신 어머니께서 편찮으시다는 이야기에 급히 가게된 것인데... 하나 뿐인 아들도 없고, 손자손녀들도 다들 지방에 살고 있어 일년에 몇번 보는 것이 고작이다 보니 행복과 기쁨이 사라져 삶의 의욕이 사라지고 만사가 귀찮아 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으신 것이 화근으로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시는 것이지 크게 노환이나 병환이 있는 것은 아닌 듯 했습니다. 못난 아들이지만 계룡도령이 부모님 집에 도착을 하니 어디서 힘이 난 것인지 이런 저런 음식들을 해 주신다는데... 말리느라 혼이 났습니다. ^^ 18일의 이른 아침, 잘 움직이지도 못하던 어머니께서 아침 상 차렸다며 밥 먹으라고 하시니... .. 더보기
세종시의 명소 방축천의 밤이라 더 멋진 음악분수 세종시의 명소 방축천의 밤이라 더 멋진 음악분수 현재 전체 공정율을 높여가며 착착 진행되고있는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는 낮에 보여지는 아름다움과 멋스러움도 일품이지만 얼마 전 개통한 방축천의 야경 또한 새로운 명소로서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그 중... 방축천의 야경은 정말 멋드러지는데 새만금개발청 근처에서 시작해 방축천 10교~16교 사이 약 1㎞ 구간을 △친수활동 △수변식물 테마정원 △세종광장 △자연생태학습 △친수문화 등 5가지 주제를 기본으로 삼아 특화거리로 꾸며져있습니다. 자연석 폭포에서 바라보면 수국원과 대왕버들의 모습이 어스름 속에 보여집니다. 아래의 모습이 자연석폭포인데... 조명의 분위기가 어째 음산하죠? ㅎㅎㅎ 하지만, 가족들의 멋진 기념 촬영 공간이 되고 있답니다. ^^ 조.. 더보기
공주시 제8대 민선6기 오시덕 시장 취임식 이모저모 공주의 새로운 미래 민선6기 오시덕 공주시장 취임 제8대 민선6기 오시덕 공주시장 취임식 이모저모 공주시는 7월 1일 오후 6시 30분 주민차치센터 동아리의 시민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약력 소개, 민선 6기 비전 영상 상영,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전문 낭독 등의 순으로 오후 8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취임식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추진, 지역 내 화합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역량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역사성과 상징성을 갖춘 선화당에서 개최하게되었는데 7시 시민과 함께하는 민선 6기 8대 오시덕 공주시장이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오 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오늘은 그토록 소망해왔던 공주와 시민을 위한 무한봉사가 .. 더보기
2014년기호유교문화 인문학포럼 카이스트 동문가족들과 함께 한 충남명가탐방 카이스트 동문가족들과 함께 한 충남명가탐방 [충남역사문화연구원/충남역사박물관] 지난 21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산하 충남역사박물관에서 2014년기호유교문화 인문학포럼 충남 명가탐방 '명가 윤증을 찾아 떠나는 인문학 여행'이 카이스트 동문가족들과 함께하며 기호유학의 본산인 자랑스런 논산 지역의 대표명가인 명재 윤증선생의 고택에서 1박 2일간의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먼저 공주시에 자리한 충남역사박물관에서 민정희 문화사업팀장의 안내로 조선시대 이후 근현대사의 유물들을 살피며 1박 2일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공주시내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일행은 논산시 노성면에 자리한 조선시대 건축물 중 한옥의 아름다움과 과학을 보여주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300년이 넘은 명재윤증고택으로 향했습니다. 이러한 기호유학의 .. 더보기
심미보철치료 제천 봉양미소치과에서 하는 계룡도령의 치아 보철 심미보철치료 제천 봉양미소치과에서 하는 계룡도령의 치아 보철 내일 또 제천으로 갑니다. 내일이면 올해들어 3번째 제천을 가는 것인데... 제천을 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하천에서 맑은 물이 흐르고 있는 모습은 참으로 시원하면서도 편안해 보입니다. 특히 이번에 알게된 것이 남한강이 이리 흘러서 한강과 만난다는 것인데... 왜 이제야 알게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자연치유도시 제천... 대원대학교에 계룡도령의 친구가 교수로 있답니다. 계룡도령이 태어나서 제천역에는 딱 두번 가 보았답니다. 왜 기차냐구요? 공주에서 차로 제천으로 간다면 최소한 도로비 4,100원에 2시간 45분 정도는 소요되는데 기차로 갈 경우 7,400원만 주면 1시간 40분 가량 걸려서 도착하니 너무 경제적이지 않나요? 첫날은 대원대학교의.. 더보기
2014기호유학 두 번째 인문마당 충남 최초의 서원인 충현서원에서 열려 2014기호유학 인문마당 두 번째 마당 충남 최초의 서원인 충현서원에서 열려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최하는 두번째 기호유학 인문마당이 21일 김영운 한양대 음악대학 국악과 교수의 '예악사상과 선비들의 음악세계' 라는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환호속에 막이 올랐습니다. 충남도는 기호유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현대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어 오늘에 이른 '2014 기호유학 인문마당' 및 '인문학 이야기가 있는 충남 명가탐방'이 지난 21일 공주 충현서원에서 개최 되었답니다. 18시 30분 시작되는 본 행사에 앞서 부대행사로 충남 옛 사진 전시회, 전통놀이 체험, 역사 북아트 만들기 체험, 전통목판인쇄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졌는데 충남 옛 사진 전시회를 보는 사람들의 표정들은 몇십년.. 더보기
자연장으로 지구별 여행을 마무리하는 세종시 은하수공원 [세종특별자치시 은하수공원 장례문화센터] 자연장으로 지구별 여행을 마무리하는 곳!!! 우리네 인생... 초록색 지구별에서 산소호흡하는 인간으로의 여행은 생로병사[生老病死]로 축약할 수있겠습니다. 삶이란 태어나 배우고[學群], 살며 나이들어가고[住居], 더러는 다치거나 아프기도하고[醫療], 마지막 숨을 거두고 편히 쉬는[葬儀] 4가지의 환경이 어떠냐를 중요하게 따져가며 터를 정하고 부모와 후손이 함께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면 지금 새로이 발돋움하고있는 '세종측별자치시'의 경우 대한민국 최고의 주거, 학군, 의료, 자연환경을 지향하며 하나 둘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도시환경 중에서 장례 또한 아주 중요한 환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당신의 삶은 어떠했으며 당신의 마지막 호흡은 어떻게 갈무리되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