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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민중의 애환이 서린 전통 연극 소품 공주민속극박물관 민중의 애환이 서린 전통 연극 소품 공주민속극박물관 입춘이 지나고나니 여기 저기, 이곳 저곳에서 행사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계룡도령이 공주에서 살게된지도 15년이 넘었지만 아직 한번도 가 보지 않은 곳, 공주민속극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공주민속극박물관은 충남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357[041-855-4933 도로명주소 돌모루2길 17-15]의 작은 동산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적한 농촌 마을 야트막한 동산에 난 길을 걸으며 찾은 공주민속극박물관은 우리의 전통 탈과 인형, 그리고 그 놀이에 쓰이는 각종 소도구, 그리고 삶과 관련된 기물들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역사 속 민중의 애환이 담겨있는 곳이었습니다. 공주민속극박물관은 개인이 사비를 털어 설립하고 운영하는 곳으로 민속학으로 널리 알려진 심우.. 더보기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내 주민센터 개청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내 주민센터 개청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6일 오후 1시 30분 1-2생활권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보람3로 114) 3층 공연장에서 아름동 주민센터 개청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합니다. 계룡도령의 생각에 아름동 지명의 유래는 주거민들이 행복하고 풍족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둘레가 한 아름이 넘치고, 서로의 아름 아름이 모여 무한대로 넓어지는 큰 행복을 담는다'는 뜻의 '아름'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 아름동은 기존 도담동이 관할해 온 5개 법정동(고운, 아름, 종촌, 도담, 어진) 가운데 3곳(고운, 아름, 종촌)을 맡게 되고 나머지 2개 법정동은 도담동에 남게 되는데 지난 해 말 기준 도담동 전체 주민등록 인구 3만8천754명 중 62.5%인.. 더보기
세종시 홈페이지 개편 및 시민참여 통합창구운영관련 시민공청회 열려 세종시 홈페이지 개편 및 시민참여 통합창구운영관련 시민공청회 열려 계룡도령이 지난 1월 22일 오후 3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대강당에서 열린 세종시 홈페이지 개편 및 시민참여 통합창구 운영[안] 시민 공청회에 다녀왔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의 100대 시정 과제 중 하나인 시민참여 통합창구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구현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다양한 의견이 도출되어 활기 띤 토론이 이어졌는데 공청회 개회에 앞서 이춘희세종특별자치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통이야말로 민주주의의 기본이며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우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잘 들을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선택해 보다 편리하게 시민과 시가 하나될 수 있도록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 더보기
백의정승 명재윤증선생의 영정을 모신 유봉영당 백의정승 명재윤증선생의 영정을 모신 유봉영당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182번지에는 1985년 12월 31일 충남문화재자료 제280호로 지정된, 백의정승 명재윤증선생의 영정을 모신 유봉영당[酉峯影堂]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명재윤증선생의 영정을 모신 곳인데 왜 유봉영당이냐구요? 조선 중기의 문신인 윤증선생의 본관은 파평[坡平]이며 자는 자인[子仁]이며 호는 명재[明齋]와 유봉[酉峯]이고 시호는 문성[文成]이었는데 그 호 중의 하나인 유봉을 따서 이름한 것이랍니다. 호는 별명과도 같은 것이라 시기나 상황에 따라 달리 불리기도 하고 새로이 짓기도 하는데... 널리 알려진 호 명재와는 달리 유봉이라는 호로 불린 연유에 대해서는 아무리 찾아도 알 수가 없습니다. ^^ ​ 그런데... 지난 23일.. 더보기
'감사와' 계룡산성화농원의 달콤한 대봉감 반건시와 감말랭이 '감사와' 계룡산성화농원의 달콤한 대봉감 반건시와 감말랭이 계룡도령이 지난 12월 계룡산에서 '감사와'라는 상품명으로 대봉감 반건시와 대봉감 감말랭이 그리고 녹용과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공주의 옥광밤을 생산 판매하는 계룡산성화농원의 감말랭이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친환경 먹거리 공주시 고맛나루장터, 계룡산성화농원의 감말랭이가 쵝오!!! 그 맛있는 대봉감 감말랭이를 생산 판매하는 계룡산 성화농원이 계룡면에 위치한다는 사실을 알고 임립미술관의 전시작품 취재를 위해 가면서 들렀습니다. 사실 한겨울인 이즈음의 과수원들은 별로 볼 것이 없죠? ^^ 봄부터 부지런히 관리를 해 가을에 수확을 하고나면 수확한 과일들을 생과를 판매하거나 아니면 2차 3차 가공을 통해 보존성을 높이거나 보다 가격이 높은 상품으로 만들어.. 더보기
논산시 지역간 갈등을 부추기는 충청유교문화원 위치선정 논산시 지역간 갈등을 부추기는 충청유교문화원 위치선정 충청권과 호남권, 기호유학의 본산이라 할 논산시에 서는 지금 내홍이 한창인데 그 이유는 충청유교문화원 건립과 관련해 논산시의 오락가락 행정에 기인한 것입니다. 새해들어 신년사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은 2015년 가장 핵심적으로 추진할 시정방향 중 하나로 충청유교문화원 건립을 통해 충청(기호)유교문화권 종합개발의 초석과 강경 근대 역사문화공간 관광자원화 사업, 금강 뱃길 수상관광 사업 등 전통문화의 현대적 활용을 위한 콘텐츠 개발로 정부의 인문학, 전통문화 진흥 및 융성 기조에도 부응하겠다고 했는데 이는 현재는 깊은 골이 생겨버린 논산시의 두 지역간 갈등을 해소할 방안을 제시한 것이 아니어서 앞으로도 그 골이 깊어질 듯 합니다. [계룡도령이 지난 13일 우.. 더보기
세종시 전월산 용샘[龍泉]이 계룡도령에게 준 행운? 세종시 전월산 용샘[龍泉]이 계룡도령에게 준 행운? 지난 11월 계룡도령은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하게되는데 그 이야기를 해 볼께요. 세종측별자치시 제2기 블로기기자단으로 활동하는 계룡도령... 11월 2일 열린 후반기 세종특별자치시 블로그 기자단 팸투어에 참여 해 세종시의 명소와 함께 전월산과 그 일원을 들러 보는 기회를 가졌는데... 가을빛 가득한 산으로의 발길은 가볍고 즐거웠답니다. ^^ 그 전월산에서 만난 작은 샘... 아니 전월산 정상에 가까운 곳에서 솟아나는 신비한 용샘을 만난 후 변화된 계룡도령의 일상을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용샘[용천龍泉]은 그 역사가 오래된 샘으로 재미있는 이무기의 전설도 전해지고 있는데 다음에 소개하기로 하고, 용샘으로 가장 가깝게 갈 수있는 길은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더보기
올해도 함께 한 제3기 세종특별자치시시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 올해도 함께 한 제3기 세종특별자치시시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 1월 8일 201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세종특별자치시의 명소와 역사 등의 다양한 컨텐츠와 시정의 바른 알림을 위해 노력할 블로그 기자단 38명을 선정해 세종시청 3층 대강당에서 위촉식을 가졌는데 제1기에 이어 3기까지 함께하게 된 계룡도령도 다녀왔습니다. 지난 2013년 제 1기 처음 20명을 시작으로 뉴미디어 환경에서의 시정홍보를 위해 블로그 기자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26명의 블로그 운영자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와 함께 세종시정을 시민에게 알림으로써 소통과 공감의 창구로서 역할을 해왔는데 올해는 인원을 더 늘려 38명으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1년 동안 제3기 블로그기자단에게는 채택원고에 대해 소정.. 더보기
남해바다 은점어촌계 방파제에서 만난 2015년 첫 일출 남해바다 은점어촌계 방파제에서 만난 2015년 첫 일출 하필이면 31일부터 급작스레 한파가 몰아쳐 제법 무게가 나가는 계룡도령조차 날려 버릴 듯한 매서운 바닷바람에 온 몸은 추위로 오그라들고... 바다 위에 자리잡아 버린 구름 때문에 오메가는 볼 수없는 상황... 바람에 노출된 귀는 떨어져 나갈 것 같고... 너무 추워 포기하고 돌아설까 하다가 그래도 남해에 오기가 쉬운 일은 아니어서 덜덜 떨면서 담았습니다. 삼각대를 가져가지 않아 ISO를 높였더니 밝은 부분의 선예도가 지나치게 떨어집니다. ㅠ.ㅠ 만사가 준비 철저인데... 결국 이렇게 밖에는 담지 못했네요. ^^ 계룡도령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새해 새 소망들이 모두 이루어지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 혹시 백제의 고토에 .. 더보기
중앙기관 이전 마무리로 행정수도 면모 갖춰가는 세종시 중앙기관 이전 마무리로 행정수도 면모 갖춰가는 세종시 세종시가 점점 더 행정수도로서의 면모를 일신해가며 명실 상부해 지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부처 '세종시 이사' 일정의 마지막 단계인 3단계 이전이 11일 법제처와 국민권익위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3단계 이전 대상 부처로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 국세청, 우정사업본부, 한국정책방송(KTV) 등 5개 기관으로 3단계 이전이 끝나면 정부세종청사에는 중앙행정기관 18곳과 소속기관 18곳을 합쳐 36개 기관이 들어서게 된다고 합니다. 3단계 이전을 통해 늘어나는 인원은 지난 7월 현원 기준으로 2292명이며 전체 13,002명(지난 1월 말 현원 기준)이 입주하게 돼 2015년부터는 본격적인 세종청사 시대를 열게 된다고 하겠습니다. 세종시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