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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세계

한국의 이명박은 일본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축소판 ‘MB’는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축소판 ‘MB’를 이해하기에 더 없이 좋은 모델이 바로 ‘토요토미 히데요시’다. 만약 ‘MB’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알고 싶으면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생애를 살펴보면 된다. 그 정도로 둘은 흡사한 점이 많다. 일단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고생 끝에 ‘정주영’ 회장에게 발탁 되어 대기업 사장에 이어 대권까지 거머쥔 성공 과정은 평민 출신으로 갖은 잡일을 하다가 ‘오다 노부나가’에 발탁 되어 파격적으로 사무라이 계급으로 뛰어 올라 ‘천하인’이라는 일본 최고의 위치까지 올라간 ‘히데요시’의 입지전적 성공 과정과 정말 비슷하다. 그 성공 과정을 좀 더 깊숙이 들어가 어린 시절부터 살펴봐도 일찌감치 집을 나간 ‘히데요시’가 혼자 천하를 떠돌며 이런저런 온갖 잡일을 하며 꿈을 .. 더보기
언론노조 파업을 보는 ‘4가지 프레임’ [아침신문 솎아보기] 언론노조 파업을 보는 ‘4가지 프레임’[아침신문 솎아보기] 동아 “김형오 의장, 1월8일 직권상정 고려”2008년 12월 27일 (토) 09:19:05최훈길 기자(chamnamu@mediatoday.co.kr) 이명박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방송통신위원회와 지식경제부·중소기업청 등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방송통신 분야는 새로운 기술융합의 선도 부서이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하는 부서라는 점에서 정치 논리가 아닌 실질적 경제 논리로 적극적으로 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신문·방송 겸영 허용, 지상파에 대한 소유 규제 완화, 종합편성채널 도입 등을 밝혔다 (전국 아침신문 1면). 민주당이 26일 본회의장을 점거해 농성에 들어갔고, 한나라당은 쟁점 법안의 연내처리를 밝혀 여야 간 물리적 충.. 더보기
방송법 개정 맞서 9년만에 언론노조 총파업 언론노조 오늘부터 총파업 들어가기사입력2008-12-26 07:59 [아침신문 솎아보기]MBC ‘뉴스데스크’ 도…SBS는 ‘블랙투쟁’ “재벌과 조선·중앙·동아에 방송뉴스를 넘겨주려는 한나라당의 언론관계법이 통과될 경우 엄청난 사회적 갈등과 혼란이 빚어질 것이다. 힘이 모자란다고 포기할 수 있는 싸움이 아니다. (최상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방송 장악의 문제를 방송으로 지적하는 것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방송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방송을 끊는 최후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다.”(박성제 언론노조 MBC본부장)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이 오늘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나라당의 언론법안을 저지하는 실질적이고 전면적인 파업이다. 민영화 위기 처한 MBC를 비롯해 SBS·EBS·CBS가 연대파업을 하.. 더보기
언론노조 파업을 보는 ‘4가지 프레임’ [아침신문 솎아보기] 언론노조 파업을 보는 ‘4가지 프레임’ [아침신문 솎아보기] 동아 “김형오 의장, 1월8일 직권상정 고려” 2008년 12월 27일 (토) 09:19:05 최훈길 기자 ( chamnamu@mediatoday.co.kr) 이명박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방송통신위원회와 지식경제부·중소기업청 등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방송통신 분야는 새로운 기술융합의 선도 부서이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하는 부서라는 점에서 정치 논리가 아닌 실질적 경제 논리로 적극적으로 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신문·방송 겸영 허용, 지상파에 대한 소유 규제 완화, 종합편성채널 도입 등을 밝혔다 (전국 아침신문 1면). 민주당이 26일 본회의장을 점거해 농성에 들어갔고, 한나라당은 쟁점 법안의 연내처리를 밝혀 여야 간 .. 더보기
2008년 대한민국 핫 이슈 "올해의 10대 뉴스" '한국엔 이명박, 미국엔 오바마' '전통의 동맹' 한·미, 각기 다른 행정부 구성6월 쇠고기 협상 파동에 '1백만 촛불' 거리로 '한국엔 이명박, 미국엔 오바마' 이것만 봐도 올 2008년이 국내적으로나 국제적으로 얼마나 다사다난했는지를 단적으로 알 수 있다. 한국의 정부가 소위 '진보에서 보수로 수평이동 됐다'는 특징에서 세계의 대통령이라는 백악관의 주인도 종전 '백인일색에서 흑인'이라는 사상 초유의 대사건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것. 이러한 극심한 변화는 정치분야 뿐 아니다. 지난해부터 조짐을 보이며 미국에서 출발한 금융위기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되면서 급기야 국내 경제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며 바야흐로 국제적인 대공황 시대가 서막을 열기도 했다. 그러나 한해를 장식한 사건은 국내적으로도 많다. 더욱.. 더보기
2008년 대한민국 주요 이슈, 1년 동안 대한민국은 무엇이 바뀌었나? 2008년 대한민국을 흔든 이슈는 무었이 있을까?나름 아래에 가나다 순으로 열거해 보았다.물론 공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아닌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아래 항목의 90%이상이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이 만든 것들이다.죽지도 않았던 경제를 살리겠다던 이명박정부는 오히려 경제를 초죽음으로 만들고,우리 사회를 극단으로 몰아가면서 사회적 갈등만 양산하는 결과를 만들었다.종교적으로,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이데올로기적으로, 양극화를 더욱 뚜렸하게 만들었다. - 7대악법 단독처리 예정 - 공기업 사장단 보은 낙하산 인사- 국내최초 우주인 배출- 글로벌 금융시장 폭발시킨 미국발 금융위기 - 금강산 피격사건, mb 정부의 즉흥적인 강경대응으로 남북관계 경색 - 김정일 위원장 중병설과 북한의 향방 - 멜라민 파동으로 인.. 더보기
상반기 뉴스 및 주요 이슈, 2008년 대한민국은? [1] 2008년 한해 우리의 대한민국은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사회 전반을 뒤흔든 이슈들을 모아 보았다. 2008년 상반기, 대한민국은? - '08 상반기 주요 이슈벌써 한 해의 절반이 지나갔다.상반기 내 대한민국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 우선, 2월에는 숭례문이 화재로 전소되었고, 이명박 정부가 출범했다.4월에는 국내 최초의 우주인이 나왔고, 연이은 국제유가 최고치 경신으로 전세계가 고유가 파장에 술렁이고 있다. 4월 이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여론이 급격히 확산되었으며, 성난 시민들은 거리로 나서 촛불시위를 이어나갔다.시민들은 미국산 쇠고기 뿐 아니라 한반도 대운하, 의료보험 민영화 등 정부의 정책들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높였고, 이같은 여론에 꺾여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한반.. 더보기
97.3%가 완료된 하천정비에 14조는 왜? 대운하는 아니고? 97.3%가 완료된 하천정비에 14조는 왜? 대운하는 아니고?하천정비에 14조? 기술자적 입장에서 한 말씀.. (아고라 / 2호선노숙자 / 2008-12-26) 본디 토목공학에서 말하는 하천정비의 의미는 홍수 방지, 취수 이용, 재외지 하상계수 확보 등등 온건하게 治水.. 즉 물을 다스림에 있습니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의 경우 대규모 토목공사가 왕조를 무너뜨린 사례도 많고요. 뭐 학교 졸업한지가 좀 오래된 관계로...주로 실무적인 측면에서만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홍수방지. 이거 대충 생각하면 제방을 높게 쌓으면 다 되는 줄 아는 사람들 있더군요. 그런데 이거 아닙니다. 중요한 건 이라는 건데요. 물이 지류에서 본류로 모여드는 시간을 말하는 겁니다. 이게 짧게 되면 하천이 비효율적이라.. 더보기
이명박과 한나라당. 고작 한다는 짓이 대운하 공사판 일자리? 서울대 교수들 또 나섰다…"고작 한다는 게 공사판 일자리냐" - "하천 정비는 운하 사업, 14조원 오바마처럼 미래에 투자하라"((프레시안 / 강양구 / 2008-12-22) 올해 초 한반도 대운하 찬반 토론의 불쏘시개 역할을 했던 서울대 교수들이 다시 나섰다. '한반도 대운하 건설을 반대하는 서울대학교 교수 모임'은 22일 오전 서울대 교수학습개발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긴급 토론회를 갖고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가 왜 운하 사업의 연장선상에 놓인 해서는 안 될 사업인지 조목조목 따졌다. 김정욱 "하천 정비 사업은 운하 사업의 일부" ▲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놓고 서울대 교 수들은 "한반도 대운하의 부분 사업 일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도 해서 는 안 .. 더보기
◈일하는 어려운 이웃을 이명박이 청와대로 불러 헛소리나 지껄이고... 이명박이 일하는 어려운 이웃을 청와대로 불러 헛소리나 지껄이고...이명박 씨, 일하는 어려운 이웃 대체 왜 불렀습니까? (서프라이즈 / 공인중립자 / 2008-12-23) 연말을 맞아서 명박이와 윤옥이가 '일하는 어려운 이웃 25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서 오찬을 함께 했다고 합니다. 저는 그 기사를 읽고 나서 명박이에게 꼭 묻고 싶은 게 있어요. "대체 왜 일하는 어려운 이웃을 청와대로 불렀나"라고 말입니다. "나도 장사해봐서 어려운 여러분들 마음을 이해한다. 내년이 더 힘들 것 같아 말씀드리기 송구스럽다. 이렇게 힘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가 서로를 위한 것이다. 가족끼리, 이웃끼리 서로서로 위하는 게 중요하다. 여러분 한분 한분이 힘들고 고되지만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겠다. 힘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