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도령춘월 썸네일형 리스트형 '앗! 타이어 신발보다 싸다' 타이어뱅크 공주점에서 타이어를 교체하고... '앗! 타이어 신발보다 싸다' 타이어뱅크 공주점에서 타이어를 교체하고... 계룡도령이 사랑하던 테라칸을 폐차시킨 후 어쩔 수없이 타고 다니는 낡은 카렌스2... 지난 10월 2일 오랜만에 장거리 나들이라 할 미래로 홍성의 천수만해양낚시공원과 임해관광도로를 다녀오면서 도로에 떨어져있는 나무를 피하지 못했는데 그 나무에 못이 박혀 있었던 듯한 느낌이었답니다. 달리는 동안은 아무 문제가 없었고, 다행히 계룡산의 집까지도 문제없이 도착을 했기에 신경을 껏는데... 하지만, 지난 3일 밤 이웃에 이전 개업을 한 지인의 가게로 가기 위해 차를 움직이는데 타이어가 완전히 바람이 빠져진 상태로 터덜거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미 좁은 시골길 도로 한복판이라 어쩔 수없이 계속 진행을 해 적당한 장소에 차를 주차한 후 다.. 더보기 천수만해상낚시공원의 안전하게 즐기는 바다낚시와 천수만권역 볼거리 [홍성 여행, 여기는 꼭 가보자] 천수만해상낚시공원의 안전하게 즐기는 바다낚시와 천수만권역 볼거리 소개 지난 2일 계룡도령은 지나치게 이른 아침 눈을 떳습니다. 왜냐구요? 참으로 오랜만에 바다로 향하는 여행의 설레임 때문이었는데 바다가 있는 부산이 고향인 계룡도령에게 바다는 언제나 그리운 어머니와 같은 곳입니다. 이른 새벽 일어나 이것 저것 분주하게 준비하고 움직이는데 계룡산 너머로 새아침의 해가 떠 오릅니다. 계룡산을 출발해 바다로 간다는 기대감으로 들떠 홍성으로 향하는 길... 어느새 도착한 넓은 홍성의 들녘에는 벼가 누렇게 익어가고 안개는 멀리 바다의 향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언제나 풍요로운 바다는 천수만지역인 이곳 홍성이라면 더 풍성하겠죠? 새벽 조업을 마치고 궁리항으로 돌아오는 어선은 만선의 .. 더보기 충북 제천 박달재에 새겨진 박달과 금봉의 애틋한 사랑이야기 [여기는 꼭 가보자 충북제천여행] 충북 제천 박달재에 새겨진 박달과 금봉의 애틋한 사랑이야기 계룡도령이 그 언젠가 별 다른 생각없이 지나쳤던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면 과 백운면 사이에 있는 고개 박달재를 다녀 왔습니다. 이 일대에 박달나무가 많이 자생하여서 박달재라고 부른다고도 하고, 이 금봉이란 처자와 사랑을 하다 근처에서 죽었다는 박달이라는 청년의 이름을 따서 박달재라고 부른다고도 하는 곳입니다. 그 동안 여러차례 제천으로 치아 보철을 위해 다녔고, 다니고 있지만 단 한번도 가 보지 못한 곳인데 이번에는 직접 차를 가지고 가기도 했고, 치과 진료를 마치고 충주에서 6시에 약속이 있어 시간을 보낼 필요도 있고 해서 가는 길에 보아 둔 곳이라 잠시 들렀습니다. 제천시 봉양읍에서 충주로 가다 보면 우측에 박.. 더보기 5성호텔급 집으로 이주한 블랙탄 진도견 달래와 7마리 새끼들 5성호텔급 집으로 이주한 블랙탄 진도견 달래와 7마리 새끼들 달래가 7마리의 새끼를 낳은지도 벌써 9일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사용하던 이불도 뽀송뽀송 새로운 이불로 갈아 주었는데도 아가들이 만족스럽지 않은지 자꾸 가출을 시도합니다. 밖으로 나오고는 이렇게 지들만의 연합전선을 이루고 잠을 잡니다. 이유인 즉슨 나름 크다고 준비해 준 집이 사실은 너무 좁다는 것입니다. 달래가 새끼들에게 젖을 주기에도 협소한 상황 그래서 계룡도령의 예전에 함께 했던 다롱이가 살던 집을 가져와 달래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만들었습니다. 바닥엔 나무와 그 위에 습기를 막을 비닐과 최고급 타일을 깔고 오성호텔급 원통형 집을 올리고 그 속에 뽀송뽀송한 이불을 깔아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한 녀석도 집을 나서는 놈이 없습니다. 달래도 너.. 더보기 명박스런 쥐새끼를 단번에 제압한 달래의 뛰어난 수렵성 명박스런 쥐새끼를 단번에 제압한 달래의 뛰어난 수렵성 계룡도령의 마루에 노래방 기계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노래방기계 위의 모니터 하단부의 모습인데 감의 흔적들이 남아 있죠? 명박이 쥐새기가 설쳐대며 설익은 감을 다 삭혀 먹으려고 둔 감이 익을만 하면 밤새 훔쳐먹고 남긴 흔적들입니다. 원래는 마루에 두었었는데 주변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리는 모습이 대한민국을 온통 망쳐버린 이명박이와 같은 행동을 하는지라 명박이 쥐새끼라고 부르는 것인데 감을 먹고는 사방천지에 이렇게 더러운 흔적을 남겨두는지라 잡아야겠다는 의지가 불타 올랐습니다. 대한민국의 현실은 이명박근혜가 부정선거와 불법개표로 자리를 차지 한 상태라 우선은 밝은 빛을 보면서 숨쉬고 살지만, 곧 제대로 처단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명박이나 쥐나 같.. 더보기 지역주민에게조차 신도증을 요구하며 출입을 막는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주차장 지역주민에게조차 신도증을 요구하며 출입을 막는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주차장 계룡도령이 계룡산의 모습에 반해 눌러 않아 산지도 어느 덧 15년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그 동안 자유로이 계룡산을 오가며 계룡사의 사계를 담아 계룡산국립공원과 갑사, 신원사 등을 알리는데 누구보다 앞장서 왔는데 지난 10월 3일 계룡산 갑사지구에서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대자암 계곡으로 단풍이 얼마나 빨리 들지를 가늠하기 위해 갑사로 향했다가 어처구니없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주차비를 징수하는 웬 여성분이 계룡도령이 들어가려니 막고는 주차비를 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룡도령이 주차장에 차를 대는 것이 아니고 대자암으로 갈 생각이라고했더니 무조건 주차비를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이 지역에 사는 지역민이고 평소.. 더보기 [논산 영당]기호유학의 본산 논산 봉계공 윤유선생 영당 [논산 영당]기호유학의 본산 논산 봉계공 윤유선생 영당 논산은 기호유교문화의 본거지이자 조선 유학의 양대 산맥 중 한 맥을 이어 온 자랑스러운 곳입니다. 그래서 타 지역에 비해 향고나 사당 그리고 영당들이 많은데... 몇회에 걸쳐 논산에 산재한 영당들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 참 그 전에 영당이 무엇인지부터 정리하고 넘어 가야겠군요. 영당이란 영정을 모신 사당을 일컫는 말인데 아무 영정이나 모셨다고해서 무조건 영당이 되는 것은 아니겠죠? ㅎㅎㅎ 논산시에는 현재 7곳의 영당이 있는데 가나다 순으로 보자면 논산시 상월면 석종리에 이삼 장군의 영정을 봉안한 백일헌 영당이 있고, 그 다음으로 논산시 벌곡면 조령리에 있는 백파(白波) 이상(李常)의 영정을 봉안한 사당인 백파 이상 영당이, 논산시 부적면 부황리.. 더보기 계룡도령의 새식구 진도견 달래네 7남매 구별방법 찾기 계룡도령의 새식구 진도견 달래네 7남매 구별방법 찾기 블랙탄 네눈박이 진도개 달래가 새끼를 낳은지도 벌써 일주일에 접어듭니다. 곧 14일차가 되면 눈도 뜰 것이고 빠르면 3주부터 이유식도 해야하고... 그런데... 색이 좀 옅은 녀석들은 어떻게든 구분을 하겠는데... 다른 녀석들은 너무 비슷해서 구분이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서로 다른 점을 찾기위해 이렇게 사진으로 담아서 일렬로 세워보았습니다. 먼저 위에서 내려다 본 등의 모습인데... 제일 아래 숫놈 둘을 제외하고는 조금씩 차이가 느껴지죠? 이번에는 가급적 정면에서 바라 본 모습인데...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아서 사진으로 담기가 여간 힘들지 않았답니다. ㅠ.ㅠ 발의 무늬나 색상으로 조금 구분이 가능할 듯한데...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ㅠ.ㅠ 여러.. 더보기 충남 금산 보석사 입구 명덕암의 한 곳 충남 금산 보석사 입구 명덕암의 한 곳 30일 오후... 갑자기 이웃의 지인이 금산으로 바람이나 쐬러 가잡니다. 그렇게 불쑥 떠나 1시간 여를 달려 만난 곳은 바로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석동리에 자리한 명덕암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암자에서 더 들어가 우측 계곡을 건너 급경사를 올라서 만나는 커다란 바위굴... 저렇게 가파른 길을... 인간이라서 가능한 일이구나를 연발하며 올랐습니다. 계곡에는 물봉선이 아직 닫히지 않은 꽃멍울을 펼치고 있고, 산허리에는 취꽃이 화사하니 반겨줍니다. 그리고 숲이 우거진 곳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수리취도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서낭당이라고 해야 할까요? 돌탑이라고해야할까요? 그곳 길지는 않지만 짧지도 않은 급 경사로를 오르며 만나는 자연과 인간의 노력은 새로운 .. 더보기 6마리가 아니고 무려 7마리의 새끼를 낳은 네눈박이 진도개 달래 6마리가 아니고 무려 7마리의 새끼를 낳은 네눈박이 진도개 달래 29일 새벽 갑자기 비가 내리더니 달래의 젊은 신랑인 칠복이를 피해 좀 떨어뜨려 마당에 마련해 둔 달래의 보금자리가 고스란히 비에 노출되어 버렸답니다. 그래서 급히 보온재로 덮고 움직이지 말라고 침대 메트리스 받침으로 눌러 두었지만 뭔가 대책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원래 달래의 집이 있던 곳 근처가 가장 접할 한 것 같아 조립식 주택이나 컨테이너를 놓을 때 쓰려고 둔 스틸 휠과 물통 그리고 대걸레가 든 쓰레기통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물론 원하는 방향은 아니지만 달리 방법도 없고 지나치게 줄을 길게 할 수도 없고해서 마침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을 찾은 이웃의 지인과 함께 옮겼고, 나름 괜찮은 위치 같아 그대로 두기로 했.. 더보기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