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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도령춘월

개다래열매 중 충영, 과연 통풍에 좋은 명약일까요? 개다래열매 중 충영, 과연 통풍에 좋은 명약일까요? 얼마전 계룡도령이 통풍으로 엄청난 고생을 했었습니다. 특히 오진은 물론 과잉진료까지 받으며 88,000원의 진료비를 지불했다가 항의를 해서 다시 되돌려 받기도 하는 등 우여곡절도 많았는데요. 그러한 내용을 블로그에 글로 남겼더니 원주에 사는 지인이 관심있게 보고있다가 장에서 발견한 개다래 충영을 잘 말려 계룡도령에게 보내 온 것입니다. 그렇게 약 130그램 정도의 개다래 충영인데 먹는 법을 몰라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개다래열매 먹는법은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건조 개다래열매를 20g~50g정도를 생수 2L정도에 반으로 줄어들때까지 달인 후 공복이나 식사 한 시간 전에 복용하고 수시로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건조과정에 뭍어 있었을 먼지나 이물질 제거.. 더보기
블랙탄 진도견 달래의 7남매 중 3남매 분양완료 블랙탄 진도견 달래의 7남매 중 3남매 분양완료 제일 먼저 색이 가장 옅은 제일 빠릿빠릿하고 이쁜 년석이 이웃의 암자로 갔습니다. 털의 색이 검지 않아서 그렇지 옷도 잘 입었고, 눈위의 흰색 점을 보면 제대로 네눈박이가 될 것 같습니다. 붙임성도 좋고 제일 적극적이며 호기심도 많은 녀석이라 지인에게 보내 자주 볼 수있게 되길 기대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년석들 새집에서 너무 잘 적응하고 계룡도령을 몰라 보는 모습에 살짝 배신감도 들지만 이쁘게 잘 지내니 참 좋습니다. ^^ 같이 입양을 간 녀석도 7남매 중 털의 색상이 옅은 녀석인데 곧 논산시 연산의 작은 암자로 갈 것이라고 합니다. ^^ 아래 사진 속에서 가장 옅은 색의 털을 가진 녀석 둘이 지난 29일 먼저 입양을 간 것인데... 31일 또 한마리가 .. 더보기
금산 사미약초에서 도착한 인도산 강황가루와 볶은우엉 금산 사미약초에서 도착한 인도산 강황가루와 볶은우엉 그리고 계룡도령의 주식인 선식!!! 어제는 계룡산에 하루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꼼짝도 하지 않고 월암리 토굴에 앉아 있었는데... 이웃의 지인이 다른 사람의 부탁으로 왔다며 달래의 새끼 한마리를 사료 한포대값 정도를 남기고 입양해 갔습니다. 지난 10월 29일 두마리에 이어 31일에도 한마리 모두 3마리가 분양되었으니 남은 새끼들은 7남매에서 4남매가 남아 있습니다. 수컷 두마리와 암컷 두마리... 한마리는 계룡도령이 키울 것이고 나머지 3마리를 더 입양시켜야합니다. 30일 분양된 강아지[이름이 행자로 지어졌다고 함]의 사진을 찍으러 다녀 오니 월암리 토굴의 마루에 상자가 하나 놓여 있습니다. 충남 금산군 금산읍에 위치한 '사미약초'[사미약초(강귀동).. 더보기
계룡도령이 준비한 계룡산에서 혹독한 겨울을 나기 위한 방풍단열법 계룡도령이 준비한 계룡산에서 혹독한 겨울을 나기 위한 방풍단열법 10월 30일 아침... 월암리 토굴에서 바라보이는 계룡산과 하늘은 한바탕 눈이라도 내릴 듯 찌뿌드한게 마치 겨울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합니다. 아~~~ 물론 날씨는 영상이니 눈이 내릴리는 없죠? ㅎㅎㅎ 하지만... 곧 퍼붓듯 내릴 눈과 도시와는 다른 처절할 정도로 추운, 계룡산에서의 혹독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 있답니다. 그것은 바로... 무조건, 반드시 필요한 단열... 위 사진은 2013년의 겨울을 위해 단열을 한 모습입니다만... 당시에는 여닫이 문이라 단열이 어쩌면 간단했을 수도 있었답니다. 왜냐구요??? 2014년에는 문이 미닫이로 바뀌었기 때문이랍니다. ㅠ.ㅠ 그저 평범하기만 하던 전통 한옥의 한지 한장으로.. 더보기
벌써 얼음이 얼음이 얼고 혹독한 겨울의 시작입니다. 어느새 혹독한 겨울의 시작인가요? 며칠 전 월암리 토굴에는 얼음이 얼었답니다. 가을이니 단풍 드는 것을 뭐랄 수야 없겠죠? 지난 10월 4일 섭씨 영상9도의 온도로 내려가더니 이제는 그 정도의 기온은 추억이 되어 버렸습니다. 지난 10월 16일 초저녁부터 싸아 한 기온이 코를 맹맹거리게 하더니 기온이 무려 섭씨 영상3도를 가리킵니다. 그래도 그날은 그 기온을 유지하며 더 내려가지 않아 얼음이 얼지 않았는데... 27일 밤... 드디어 일이 났습니다. 소변을 보려고 마당으로 나가니 밤 공기가 장난이 아니게 차서 온도계를 보았는데... 밤 열시를 조금 넘겼을 때의 기온이 섭씨 영상5도였는데 밤새 영하로 내려갔나 봅니다. 아침에 눈을 뜨니 마당의 탁자 유리에 서리가 가득 끼어있고... 달래의 물 그릇에는 얼음.. 더보기
[가을여행]계룡산 갑사가는 길의 중장리 은행나무황금터널 길 이 가을 여기는 꼭 가보자!!! 계룡산 갑사가는 길의 중장리 은행나무황금터널 길 그저 바라만 봐도 한편의 시가 되고 노래가 되는 가을을 대표하는, 가을 秋자 추갑사로 유명한 계룡산 갑사의 가을은 그 아름다움이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 즈음이면 초록에서 황금빛 드레스로 옷을 갈아입는 은행나무길이 있습니다. 계룡도령이 매년 소개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이제부터 11월 초 정도가 절정에 달하는 시기일 듯 합니다. 지난 25일 초록의 은행나무가 많아 아쉬웠는데 하루가 다르게 색감이 황금빛으로 변해갑니다. 충남의 출사 명소로도 꼽히는 이곳은 충남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496번지 부터 중장주유소까지 약 1.2킬로미터 구간인데 도로 양쪽을 지키고 선 아름드리 은행나무들이 황금 터널을 이.. 더보기
가을단풍여행은 이곳으로... 계룡산 秋갑사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가을단풍여행은 이곳으로... 계룡산 秋갑사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그저 바라만 봐도 한편의 시가 되고 노래가 되는 가을을 대표하는, 가을 秋자 추갑사로 유명한 민족 영산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10월 25일 계룡산 갑사로 향하는 도로는 갑사에 가까울수록 일부구간에서 정체현상도 빚어지는 등 연일 큰 혼잡을 불러 일으키며 전국에서 모여든 가을 낭만객들을 맞이 하기에 정신이 없어 보였습니다. ^^ 갑사가는 길 중 은행나무길의 은행나무도 황금빛 드레스로 바꿔 입어 가는 등 계룡도령의 계룡산의 단풍에 대한 기대감도 당연히 부풀어 올랐답니다. ^^ 계룡산 갑사 주차장에 거의 도착해서 보여지는 길가의 단풍은 이미 절정인 듯 화려함을 뽐내고 있죠? ^^ 전국에서 몰려 든 자동차로 가.. 더보기
이유식 시작한 달래가 낳은 7남매 강아지[블랙탄 진도견] 이유식 시작한 달래가 낳은 7남매 강아지[블랙탄 진도견] 이녀석들... 아니... 이 년석들인가??? ㅎㅎㅎ 이제 제법 또랑 또랑해졌죠? 24일 오전 사료가 다 떨어져서 공주 대한사료 공주대리점으로 사료구입을 위해 월암리 토굴을 나서려는데 죽자사자 매달려 젖을 빠는 년석들이 보입니다. 처음에는 계룡도령이 다가가면 깨갱거리고 달아나던 년석들이 이제는 제법 부르면 오기도 하고 손가락을 빨거나 깨물어 보기도 한답니다. ^^ 그리고 집안에서 응가를 하면 어미 달래가 물어서 버리던 것이 이제는 집 밖을 나와 적당한 장소를 물색해 응가를 처리하는 등 제법 자란 티가 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언제부터인지 달래가 젖을 줄여가는 듯... 이제는 어미의 밥 그릇까지 넘보는 지경이 되었는데 지금 이유식을 해야 한다고 강하게.. 더보기
사이버 망명지 텔레그램 한국인을 위한 특별 서비스 사이버 망명지 텔레그램 한국인을 위한 특별 서비스 22일부터 보안이 강화된 한국어판 서비스 시작!!! 아무런 개인정보 입력 없이 텔레그램을 이용할수 있는 서비스가 곧 시작된답니다. 한국인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텔레그램 개발자 CEO인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개발자 겸 CEO인 파벨 두로프는 20일 에 이메일을 보내 “텔레그램을 이용할 때 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하지 않고도, 자신이 임의대로 이름을 만든뒤 이용할수 있는 기능을 이번주에 시작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파벨은 또 “이름만으로 다른 사용자를 찾을수 있고, 모든 모바일 플랫폼에서 사용가능하다. 이 기능은 한국인 사용자들이 많이 요구했던 기능이다”고 덧붙였다는데, 이 서비스가 시작되면 텔레그램 이용자.. 더보기
블랙탄 진도견 9월 27일 생 믹스 강아지 6마리 분양 블랙탄 진도견 9월 27일 생 믹스 강아지 6마리 분양 지난 9월 27일 오전 네눈박이 진도견 블랙탄 달래가 7마리의 새끼를 낳고 벌써 1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애비는 진도견과 중국견 챠우챠우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믹스견 칠복이랍니다. 달래는 족보도 있고 강아지 때 10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분양받았는데... 3번을 그냥 보내면 영구 불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부득이하게 칠복이랑 교접이 가능할 정도의 거리에 두어 임신한 것이니 새끼들 모두가 믹스견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제대로된 블랙탄을 찾아 교접을 시킬 생각이랍니다. ^^ 처음 올망졸망 눈도 뜨지 못한 상태에서 꾸물거리며 움직이던 녀석들의 모습입니다. 아직 바닥에서 배도 떨어지지 않아 기어 다니던 녀석들인데... 딱 3주만인 지난 17일 눈을 뜬 모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