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도령춘월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갑사로 유명한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초가을 풍경 추갑사로 유명한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초가을 풍경 팔월한가위도 지나고 어느덧 아침 저녁의 기온이 많이 내려간 듯합니다. 그래서인가요? 가을로 성큼 더 접어 든 듯한 느낌이 공활한 하늘에서 시작되는 듯 합니다. 이제 가을색... 아니 추갑사로 잘 알려진 갑사의 가을은 얼마나 짙어졌는지 살펴 볼겸해서 계룡산 국립공원 갑사로 향했습니다. 갑사 일주문을 지나 조금만 들어가면 갑사 자연관찰로에 대한 안내판이 잘 정리되어 한눈에 보여집니다. 그리고 계룡산국립공원의 자연을 소개하는 안내판들이 곳곳에 잘 자리하고 있는데 계룡산 국립공원의 깃대종 호반새와 이끼도롱뇽에 대한 내용을 보면서 한번 찾아 볼까 생각도 잠시 해 봅니다. ^^ 계룡산국립공원의 서쪽에 자리한 갑사는 일제의 잔학한 통치 아래 있을 동안 친일파 윤덕영에 .. 더보기 맛있는 월하감 덕분에 가을이 행복한 계룡산의 계룡도령 맛있는 월하감 덕분에 가을이 행복한 계룡산의 계룡도령 블친 여러분들 감 좋아하시나요? 계룡도령도 감을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 대한민국의 수 많은 감 중에 계룡산에 와서 처음 맛 본 월하감을 그 중 가장 좋아합니다. 며칠 전 지인의 임대로 내어 놓은 암자에 갔더니 감이 아직 익지 않은 다른 곳과는 달리 월하감이 잘 익어 있습니다. ㅎㅎㅎ 당연히 몇개 따서 먹었죠...^^ 월하감은 다른 감들과는 달리 변비를 일으킨다고 알려진 감꼭지와 연결된 하얀 부분이 거의 없어 먹을 때 너무 편하고 좋으며 단맛 또한 다른 감들과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곶감을 깎아도 좋고, 떫은 감을 우려먹어도 좋고... 그냥 삭혀서 먹어도 좋은 참 맛있는 감입니다. 오늘 지인의 감나무에서 몇개를 따서 먹기도 하고 이렇게 월암리 토굴로 가.. 더보기 약용식물 야생화 노학초(老鶴草). 노관초(老官草), 현초(玄草) 이질풀(痢疾-) 약용식물 야생화 노학초(老鶴草). 노관초(老官草), 현초(玄草) 이질풀(痢疾-)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이질풀은 Geranium nepalense subsp. thunbergii이라는 학명으로 분류된 식물로 한국·일본 등의 산과 들에 자생하는 흔한 식물 중 하나입니다. 6∼9월에 지름 1∼1.5cm의 연한 붉은색, 붉은 자주색 또는 흰색의 꽃을 피우는데 잎겨드랑이에서 꽃줄기가 나오고 꽃줄기에서 2개의 작은꽃줄기가 갈라져서 각각 1개씩 달립니다. 작은 꽃줄기와 꽃받침에 짧은 털과 선모(腺毛)가 나고, 씨방에도 털이 수북하게 돋아 있습니다. 이질풀은 잎겨드랑이에서 큰 꽃자루가 나오고 다시 갈라져 2개의 작은 꽃자루가 만들어지면서 두 송이의 꽃이 피는데 먼저 한 송이가 개화한 다음 또.. 더보기 계룡산 월암리 계룡도령의 토굴 마당의 무농약 유기농 수박 계룡산 월암리 계룡도령의 토굴 마당의 무농약 유기농 수박 어느날 언제부터인지는 정확하게 몰라도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마당의 참외와 더불어 수박이 자라기 시작했답니다. 제법 색상도 그럴싸하고 재미도 있는 듯 해서 두고 보다가 드디어 수확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덜 자란 것인지 전혀 익지 않은 맹탕입니다. ㅠ.ㅠ 참외 농사[?]는 제법 성공적이었는데... 수박은 전혀 아니올시다입니다. ㅎㅎㅎ 혹시 백제의 고토에 사시거나 블로그를 운영하세요? 카페에 가입해서 우리 사는 세상을 함께 행복하게만들어요~~~!!! 블로그기자단 / 체험단 / 팸투어 모집 정보 제공 http://cafe.naver.com/bjpba [2014년 9월 19일 수확한 마당의 무농약 수박을 이야기하며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칠갑산 구기자주를 통해 본 먹거리의 불편한 진실 칠갑산 구기자주를 통해 본 먹거리의 불편한 진실 지난 12일 이웃의 지인과 논산의 화지중앙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안경의 렌즈도 바꾸고, 논산 맛집 해물칼국수 전문점 정해물칼국수에서 그 유명한 토종돼지족발로 점심 겸 반주를 간단하게 한잔하고 화지중앙시장에서 닭똥집[닭모래집]과 닭발을 사서 돌아왔는데, 월암리 토굴에서 닭똥집을 볶아 지난 번 지인이 청양을 거쳐 토굴로 오면서 선물로 가져온 칠갑산 구기자주와 한잔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렇게 한잔 마실 준비를 마치고 들큰한 약주 맛에 몇잔의 술이 돌 즈음 갑자기 지금 마시고 있는 칠갑사 구기자주의 알콜 도수가 궁금해졌습니다. 칠갑사 구구계곡의 정기를 모아 빚은 구기자주!!! 그런데... 알콜의 도수를 찾다가 발견한 것은 국산 구기자가 전체의 0.6% 만 들어 있.. 더보기 친일 메국노들 같은 생태계 교란식물 '가시박'으로 뒤덮인 왕촌천변 친일 매국노들 같은 생태계 교란식물 '가시박'으로 뒤덮인 왕촌천변 며칠 전 공주 옥룡동에서 자동차 개스를 충전하고 계룡면으로 돌아 오던 중 발견한 가시박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계룡도령이 그 동안 몇차례에 걸쳐 가시박의 위해성과 유해성을 소개한바 있습니다만, 아직 기대한 만큼의 홍보가 되지 않아서인지 더욱 더 많은 곳에서 가시박이 발견되어 걱정을 하며 이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에서 전복대와 임시 농막을 뒤덮은 덩굴식물을 보면 마치 수세미나 호박, 오이덩굴이 건물과 나무를 감싼 것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보면 일반적인 덩굴식물과는 달리 억센 가시가 있어 만지지도 못할 정도로 아프게만드는 전혀 낯선 식물인 가시박임을 알게되는데요. 하지만 가시박이 생태 환경에 끼치는.. 더보기 월암리 계룡도령 춘월의 토굴에 든 새식구 달자 월암리 계룡도령 춘월의 토굴에 든 새식구 달자 2014년 9월 14일 오리지날 풍산견 강아지가 한마리 있는데 데려다 키우겠냐는 전화를 받았다는 지인의 말에 지난 세월 10년 가까이 계룡도령과 함께하다 실종되어 버린 풍산개 다롱이 생각이 나 급히 데리러 갔었습니다. 사실 다롱이는 달자라는 이름을 가진 풍산견의 암놈인 어미와 정말 잘 생긴 진도견 아빠로부터 물려받은 피 때문인지 수렵성이 뛰어난 멋진 반려견이었답니다. 그런 달자가 다롱이 등 다섯마리의 강아지를 출산 후 급작스레 사망해 버려 안타깝기 그지없었답니다. [사진의 색에서 털이 하얗지 않은 것은 화이트 밸런스가 잘못되어서 입니다.] 급하게 나머지 4마리는 분양을 했고, 딱 한마리 끝까지 잡히지 않아 남은 삶을 계룡도령과 같이 한 풍산견 다롱이 생각.. 더보기 계룡도령과 월암리 토굴에 같이 사는 달래가 임신을 했어요.(19금) 계룡도령과 월암리 토굴에 같이 사는 달래가 임신을 했어요.(19금) 계룡도령에게는 같이 사는 식구가 둘 있습니다. 하나는 2013년 12월 20일 이사 온 족보있는 네눈박이 진도견 블랙탄 달래이고 또 다른 하나는 2013년 12월 12일 이사 온 챠오챠오와 진도견의 잡종견인 칠복이랍니다. 태어난 지 한달 정도 만에 온 칠복이와는 달리 달래는 2012년 9월 28일 태어나 이미 성견인 상태로 온 것이라 친해지기가 여간 까다롭지가 않았답니다. 그런데 그 동안 한번도 임신을 한 적이 없는 달래는 발정을 하면 어리지만 유일한 수컷인 칠복이에게 끝없이 들이댑니다. 하지만 아직 어린 칠복이는 감당이 않되죠? ㅎㅎㅎ 그래서인가요? 이제 참다가 참다가 않되겠는지 달래가 칠복이를 겁탈하듯 들이댑니다. ㅠ.ㅠ 그렇게 칠복.. 더보기 논산의 자랑 노성면 명재고택의 큰댁어울 국악연주단 논산의 자랑 노성면 명재고택의 큰댁어울 국악연주단 논산은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논산의 명예인 백의정승 소론파의 영수 명재윤증선생이 거처를 정하고 마지막 숨을 거둔 곳입니다. 그러한 논산의 노성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고택이며 한옥의 과학 박물관이라 불리는 한옥이 있는데, 이곳은 명재선생께 수학한 제자들이 뜻을 모아 거처를 마련한 것이 지금의 명재고택입니다. 아... 물론 명재선생은 자신이 거처하기에는 너무 큰 집이라며 거처를 이곳이 아닌 지금의 유봉영당에서 하셨는데 그 고택이 한옥체험업협회 회장으로 있는 13대 손 윤완식선생의 관리하에 국가에서 지정한 명품한옥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와 한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일들을 하면서 국악단을 양성하여 한옥의 아름다움과 국악의 향기를 접목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2.. 더보기 국립세종도서관 4층 지중해식 원플레이트 레스토랑 호수마루 국립세종도서관 4층 지중해식 원플레이트 레스토랑 호수마루 즐기며 먹는다는 것은 단순히 배를 채운다는 것과는 많이 다르죠? 먹거리가 귀하던 그런 옛날에는 배를 채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을 때가 있었지요. 하지만 요즈음은 몇몇의 나라를 제외하고 먹거리가 없어서 배를 채우지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아~~~!!! 일부 특정의 경제적 계층에서는 하루 한끼의 라면도 먹기 힘든 사람들이 있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보통의 사람들의 삶을 볼 때 대부분 먹거리는 즐기는 수준이 된 것은 사실인 듯합니다. 출범 2년이 넘어 선 세종특별자치시에는 예전부터 있어 온 맛집도 있고, 새로이 들어선 맛집이 있는데 그중 지방도시에 국립도서관으로는 대한민국 최초로 자리한 국립세종도서관 4층에 위치한 지중해식 원플레이.. 더보기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