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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4기호유학 두 번째 인문마당 충남 최초의 서원인 충현서원에서 열려 2014기호유학 인문마당 두 번째 마당 충남 최초의 서원인 충현서원에서 열려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최하는 두번째 기호유학 인문마당이 21일 김영운 한양대 음악대학 국악과 교수의 '예악사상과 선비들의 음악세계' 라는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환호속에 막이 올랐습니다. 충남도는 기호유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현대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어 오늘에 이른 '2014 기호유학 인문마당' 및 '인문학 이야기가 있는 충남 명가탐방'이 지난 21일 공주 충현서원에서 개최 되었답니다. 18시 30분 시작되는 본 행사에 앞서 부대행사로 충남 옛 사진 전시회, 전통놀이 체험, 역사 북아트 만들기 체험, 전통목판인쇄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졌는데 충남 옛 사진 전시회를 보는 사람들의 표정들은 몇십년.. 더보기
2014기호유학 첫 번째 인문마당 돈암서원에서 열려 2014기호유학 첫 번째 인문마당 돈암서원에서 열려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최하는 올해 첫 기호유학 인문마당이 14일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창조적 감성과 문화의 힘' 이라는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2014년 일정의 막이 올랐습니다. 충남도는 기호유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현대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어 오늘에 이른 '2014 기호유학 인문마당' 및 '인문학 이야기가 있는 충남 명가탐방'이 지난 14일 논산 돈암서원 응도당에서 개최 되었답니다. 18시 30분 시작되는 본 행사에 앞서 부대행사로 충남 옛 사진 전시회, 전통놀이 체험, 역사 북아트 만들기 체험, 전통목판인쇄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져 어린이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본행사는 18시 30분 충남역사박물.. 더보기
[2014 기호유교문화 인문학포럼]“우리 삶의 자존감을 말한다”[충남역사박물관] [2014 기호유교문화 인문학포럼] 인문학과 음악이 만나 “우리 삶의 자존감을 말한다” [모시는 글]​ ​ 충남은 예로부터 양반의 고장, 선비의 고장, 충절의 고장으로 일컬어져 왔습니다. 그만큼 충남은 유교문화와 밀접히 연관되어 있고, 유교적 색채가 강했던 곳으로, 많은 유학자들이 배출되고 또 이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때문에 충남 곳곳에는 기호유학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문학, 역사, 철학에 예술까지 포함하는 광범위한 학문인 인문학, 한국 인문학의 본산은 유학과 유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의 유교에 대한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입니다. 새롭게 해석하고 이해해서 우리 시대의 역사, 문화자원으로 활용해야 할 가치체계인 유교, 이를 위해 저희 연구원에서는 2011년부터 충남의.. 더보기
2014 기호유학 인문마당 '창조적 감성과 문화의 힘'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2014 기호유학 인문마당(첫 번째 마당) 창조적 감성과 문화의 힘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6월 14일 돈암서원 행사 안내입니다. 세월호와 함께 대한민국도 침몰된 것 같은 요즘입니다. 모두들 안녕하신지요? 요즘 같은 분위기에 조심스럽습니다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호유학 인문학포럼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 특히 올해는 지방선거와 갑작스런 세월호 침몰로 인해 상반기 프로그램을 아직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많은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올해는 어떠한 장소에서 어떠한 강의와 음악회가 열리는지 많이들 궁금해하셨을줄 압니다. 다람쥐 채 바퀴 돌 듯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 하루쯤 서원 마당에 앉아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할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도 해보고, 어숨푸레 한 저녁 무렵, 비로소 한.. 더보기
푸르른 봄빛 내린 세종호수공원 푸르른 봄빛 내린 세종호수공원 지난 며칠 꽃샘추위로, 성급하게 갈아입은 얇은 옷 만으로 버티기에는 너무 힘이 들었는데 이러한 시기에 자연은 또 어떤 모습일까? 세종특별자치시의 중심이라 할 세종호수공원으로 발길을 옮겨 보았습니다. 아직 채 푸르름이 채워지지 않은 세종호수공원이지만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는 그 청청함을 잃지 않고 고고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마련된 화단에는 우리 고유종 식물들이 고개를 들고 있는데 흰색의 단아한 꽃과 노란색의 화려해 보이는 꽃이 주를 이루었답니다. 푸른잎과 하얀 꽃으로 주변에 새 봄을 알리고 있는 돌단풍의 자태가 너무 깨끗해 보입니다. 따뜻한 햇살 아래 핀 때 이른 노오란 양지꽃과 돌단풍의 단아함을 즐기는 이때 어디선가 굉음을 울리며 고급 자동차가 한대 휙하.. 더보기
물빛 고운 고복자연공원에서 찾은 봄빛!!![세종시명소] 물빛 고운 고복저수지에서 찾은 봄빛!!![세종시명소] 입춘이 지나고 20일... 이제 제법 봄이 제 자리를 잡았다고 표현해도 좋을 시기 같습니다. 이런 즈음에는 친수 발길을 옮겼습니다. 이번 나들이에서는공간으로 가야 가장 먼저 봄을 맞을 수 있답니다. 그래서 계룡도령이 이제 기지개를 켜는 봄 빛을 맞으러 세종시의 명소인 고복자연공원으로 주변의 명소도 함께 돌았는데 천연고찰 비암사와 재미난 도깨비도로 그리고 고복저수지 맛집으로 유명한 용암골 숯불통돼지갈비도 들렸습니다. 먼저 고복자연공원 이야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마침 고복저수지의 조각공원에 도착한 시간, 조경수의 봄맞이 가지치기가 한창이었는데 이곳 고복자연공원은 원래 저수지만 달랑 있던 곳이었답니다. 그러던 것이 저수지 주변을 따라 연기대첩비공원, .. 더보기
세종특별자치시 제2기 블로그 기자단 26명 위촉 세종특별자치시 제2기 블로그 기자단 26명 위촉 2014년 1월 27일 오후 16시 세종특별자치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기 세종시블로그 기자단 26명에 대한 위촉식에 다녀 왔습니다. 1기에 이어 제 2기에도 참여하게 된 계룡도령도 시간에 맞추어 세종특별자치시청 3층 대강당으로 향했습니다. 위촉식 이전 식전 행사로 공보실에서 만든 세종시 홍보 동영상을 감상하고 16시 15분 경 유한식시장의 대강당 입장으로 위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자리에 앉아 잠시 웃음으로 인사를 나눈 다음 위촉장 수여를 했습니다. 총 26명의 기자단 중에 1기를 이어 온 분들이 제법 있어 아는 분들이 제법 눈에 뜨입니다. ^^ 이어 바쁜 스케쥴을 시장님의 기자단에 대한 인사말씀... 정부세종청사 입주가 마무리되는 올해를.. 더보기
[세종시명소]지식의 보고 국립세종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세종시명소]지식의 보고 국립세종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지난 2013년 12월 12일 문을 열어 한달이 조금 더 지난, 세종시의 자랑이요 지식의 보고인 국립세종도서관을 계룡도령이 다녀왔습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지방 최초의 국립도서관으로 지하1,2층 과 지상층 4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독특한 형상의 외관이 우선 눈에 들어오는 세종시의 명물 건축물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특이한 외형 뿐 아니라 지열로 냉난방을 태양열로는 전기와 실내 온수를 조달하는 등 건물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3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등 환경을 생각한 건축물로 각광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국립 중앙도서관의 첫 지방분관으로 외관은 2009년 설계 공모를 통해 완성되었는데 한국적인 곡선미에 공중에서 책장이 나부끼며 살포시 .. 더보기
논산시 벌곡면에서 펼쳐진 제2회 대둔산 수락계곡 얼음축제[1월3일~26일] 논산시 벌곡면, 제 2회 대둔산 수락계곡 얼음축제 2014년 1월 3일 부터 시작된 낭만과 추억을 담아내는 겨울이야기 26일까지 이어져... 낭만과 즐거움이 가득한 제2회 대둔산 수락계곡 얼음축제가 논산시 벌곡면 대둔산 자락에서 날씨 관계로 한차례 연기 끝에 1월 3일 열렸습니다. 앞으로 26일까지 이어질 이번 축제는 벌곡면에서 한겨울의 추위를 날리는 즐거움이 가득한 낭만의 장이 되고 있어 다녀왔습니다. 수락계곡은 계룡도령이 평소 야생화를 담으러 자주 가는 장소 중 한 곳으로 다양한 식물군이 분포되어 있어 자연 학습장으로서의 가치도 높은 곳입니다. 대한민국 특산종인 얼레지와 노루귀의 모습인데... 어때요? 멋지죠? ^^ 그런 멋진 모습을 보여주던 수락계곡의 입구에서 펼쳐지는 얼음축제는 주차장에서 조금 가.. 더보기
차가운 겨울의 낭만이 가득 내려앉은 세종호수공원 차가운 겨울의 낭만이 가득 내려앉은 세종호수공원 전국 최고의 녹지율(52%)로 타 신도시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종시에는 국내 최대 규모로 61만㎡, 수면적 32.5만㎡의 면적을 자랑하고 수목원과 합쳐 총 134만㎡의 면적으로 천년목숲(가족여가숲), 둠벙생태원 등이 조성되어 도시경관과 환경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의 여가 및 휴식공간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색도시의 대표적 아이콘으로 자리하고 있는 호수공원이 있습니다. 그런 세종호수공원은 수변광장을 중심으로 수상무대섬과 수변전통공원, 축제섬, 수변언덕길, 탐방램프, 푸른언덕, 문화공연장, 물놀이섬 등이 다채롭게 조성되어 있어 앞으로 세종시 중앙공원이 호수공원과 국립수목원 모두가 완공되어 개장하게되면 규모면에서는 미국 센트럴파크 정도가 될 것이라.. 더보기